보통 사회에서 통하는 인문학자들의
자본주의, 사회주의 개념은 개똥이므로 던져버리고
여기서는 구조론의 관점에서 새롭게 의미부여해서 들어야 합니다.
먹고 살려면 일단 에너지가 있어야 하는데
에너지 효율성을 달성하는 방법은 하나 뿐이고 그것은 자본주의입니다.
그럼 사회주의는 뭐냐? 그건 그냥 듣기 좋으라고 하는 이야기죠.
인문학자들은 뭐라도 말로 씨부려야만 밥먹으니까. 그럼 굶으리?
자본주의란 환경을 적절히 조직해서 에너지의 효율성을 달성하는 방법이다..고 정의하고
그럼 어떻게든 이익이 나는 것은 무조건 자본주의인 것입니다.
산천에 저절로 나는 것을 채집하는 것보다 경작하는 것이 이익이죠. 효율달성.. 자본주의.
심마니는 자본주의가 아닙니다. 효율성을 입증할 수 없죠. 발품 팔아야 하니깐.
효율을 달성하는 간단한 방법은 약탈, 살인, 착취, 절도, 강도입니다. 지배.
자본주의는 기본적으로 살인, 약탈, 강도, 절도, 착취를 합니다.
구조론적으로 에너지 효율을 달성하는 방법은 운동을 복제하는 것입니다.
운동에너지는 위치에너지에 지배되므로 역시 지배를 벗어날 수 없다는 거죠.
간단히 포드시스템을 떠올릴 수 있습니다.
분업화인데 포드가 발명했다는건 거짓말이고 송나라 때부터 있었죠.
그런데 복제하려면 복제할 수 있는 구조가 있어야 합니다.
복제 그 자체를 생산하는 자궁-위치에너지-이 있어야 한다는 거죠.
연필을 생산한다치고 일일이 나무를 깎는건 복제가 아니고
포드시스템으로 자동화 하는 것은 복제인데
그러한 복제장치를 어떻게 복제할 것이냐가 문제입니다.
회사를 처음 설립하려면 이사가 있어야 하는데 이들은 마라입니다.
지식의 균일화를 통해 복제에 성공하는 거죠.
그 다음 복제를 실행할 간부가 있어야 하는데 이들은 나폴레옹입니다.
편제를 통해 복제한다는 거죠.
이사(질의 세팅) - 마라
간부(대표와 중간관리자) - 나폴레옹
노동자(말단직원) - 스탈린
무슨 말이냐? 효율을 달성하려면 착취대상이 있어야 하는데
즉 노동자는 계속 가난해야만 한다는 거죠.
노동자에게 임금을 준다>노동자가 일하지 않는다>회사멸망.. 이렇게 된다는 거죠.
포드자동차 노동자의 임금을 올려줬더니 노동자가 자동차를 한 대씩 샀는데
그럼 운전기사는 누가 하냐? 자동차는 마차의 업그레이드인데
마차는 마부가 있어야 하므로 자동차는 운전기사가 당연히 있어야 하고
포드자동차 노동자가 퇴근할때까지 노동자의 운전기사는 회사 문 앞에서 대기?
이건 뭔가 이상하다는 거죠. 이게 구조적으로 맞는 시스템이냐?
결국 자본주의가 유지되려면 부유해지면 안 된다는 거죠. 왜? 일할 사람이 없어서.
이는 선진국에서 광범위하게 관찰되는 현상이고 한국도 시작된 거.
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인간은 모두 이사와 간부가 되고 자연에게 노동자를 시키면 됩니다.
인간은 기계와 태양과 지구를 착취하면 됩니다. 이건 스탈린의 방법이라는 거죠.
그렇다면 상부구조는? 국가 자체가 회사가 되어야 합니다.
즉 국가 전체가 하나의 재벌회사가 되는 거죠.
그건 히틀러의 방법입니다. 박정희가 한 짓이기도 하고.
지금 중국이 꾀하는 것도 히틀러식 국가독점 자본주의에 해당하는 것이고
간단히 국가가 일반회사들을 착취해서 먹고사는 옥상옥 지주회사라는 거죠.
재벌회사들은 국가라는 지주회사의 종업원 혹은 하청기업인 거죠.
미국은 국가가 금융을 틀어쥐고 간접적으로 지배하는 방법이고
미국식 간접지배든 스탈린식 직접지배든 본질은 같습니다.
결국 자본주의든 사회주의든 말장난에 불과한 것이고 본질은 국가라는 왕재벌이
무력으로 해먹냐(군부독재, 중국) 족벌로 해먹(한국식 재벌) 금융으로 해먹냐(미국 등)
의 차이가 있을 뿐인데 이건 기술적인 차이에 해당하는 거죠.
민간 자율에 맡기면 어쩌구 이건 정신병자의 개소리고 민간이란건 없습니다.
재벌이라고 말하기 낯간지러우니까 민간이라고 하는 거죠.
재벌 자율에 맡기면.. 이게 조중동의 본심. 개새끼들에게 맡기면 개판되는 거죠.
재벌을 금융으로 조질거냐 아니면 거꾸로 재벌이 금융을 틀어쥐고 국가를 조지느냐
이건데 한국은 후자가 되어 사실상 재벌이 금융으로 국가를 위협하는 상황이죠.
대표적인 재벌의 국가위협이 롯데의 개짓인데, 엔고로 제로금리된 일본돈 들여와서
일본돈으로 한국정부를 조져서 성남공항을 비틀어버린 거죠. 롯데의 패기.
손정의도 수법은 그게 금융업입니다. 일본의 제로금리 돈을 왕창 가져와서
마윈에게 주고 사실상 유사 은행업. 교묘한 사설 고리대금업을 한 거죠.
일본이 먹고살려면 엔고>금융업으로 가서 손정의를 모방해야 하는데 아베는 반대로 갔죠.
결국 선진국과 후진국의 차이는 국가가 금융을 틀어쥐고 재벌을 착취하느냐
아니면 거꾸로 재벌이 금융을 틀어쥐고 국가를 착취하느냐 하는 주객전도의 차이.
이 논의의 결론은 결국 회사라는 구조 안에 혹은 국가라는 구조 안에
마라, 나폴레옹, 스탈린, 히틀러가 숨어 있다는 거죠.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절대법칙
- 인간은 에너지 효율성을 먹고 산다.
- 에너지 효율성은 위치에너지의 운동에너지 복제에 의해서만 조달된다.
- 복제본은 의사결정권을 가진 원본에게 지배, 착취된다.
- 마라는 원본을 만들고, 나폴레옹은 원본을 복제하고, 스탈린은 복제대상을 외부에서 조달한다.
- 이 구조를 대량복제하고 복제본들을 국가에서 통제하는 수법은 히틀러가 만들었다.
- 선진국은 금융으로 통제하고, 후진국은 무력으로 통제하고, 한국은 재벌이 국가를 통제한다.
이상적인 국가란 존재할 수 없으며
우리가 선진국이라 부르는 나라들은 금융이라는 합법적(?) 지배, 착취의 수단으로
외국을 조지는 영국놈과 독일놈, 미국놈 그리고
마라를 생산하는 북유럽이 있을 뿐이며 이들은 모두 하부구조를 외부에서 조달하는 바
구조론적으로 태생적인 한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내부의 에너지 선순환은 절대로 없다는 거죠.
상온 핵융합으로 에너지를 대량으로 확보하지 않는 한 이상적인 국가는 절대로 없습니다.
마르크스가 살아서 돌아온다면 인간들이 '너의 예상이 틀렸어.' 하며 막 항의할텐데
마르크스의 변명은
'아니 세월이 그렇게 흘렀는데 너희들 아직 상온핵융합도 못했니? 바보잖아.'
인간들은 일제히 침묵.
자본주의니 사회주의니 떠들어대는 목소리들은 다 개소리고
그게 대칭이 아니면 뇌를 굴리지 못하는 인간의 대칭본능에 불과한 거죠.
위치에너지로 운동에너지를 착취하는 외에 에너지 효율은 열역학법칙상 없으며
위치에너지를 조직하려면 평등해야 하는데 이는 현재 사회의 구조를 깨뜨린다는 것이며
구조를 안 깨고 위치에너지를 조직하는 방법은 교육과 창업, 혁명 밖에 없으며
만들어진 위치에너지로 운동에너지를 복제하려면 그
위치에너지를 다시 깨뜨려야 한다는게 필연적인 나폴레옹의 등장인 거죠.
간단히 말하면 회사의 이사회라는 평등구조를 복제하여
국가의 의회에서 마을의 반상회까지 동형복제로 해먹어야 하는데 하부구조가 말을 안 듣죠.
그러므로 다단계 수법으로 갈 수 밖에 없는데 이게 나폴레옹 방법.
이 수법은 국민의 말단부에 이르러 더 해먹을게 없는데
스탈린은 외부에서 이를 조달하는 시범을 보였고 히틀러는 이를 표절하여
외국을 침략하는 수법을 쓴 거죠. 한국의 재벌은 국민을 외국이라고 보고 침략하는 거고
조중동이 하는 짓은 국민을 적으로 보고 침략, 북한도 침략, 보이는대로 적대시.
미국과 영국 독일은 금융으로 외국을 침략하고
북유럽은 지구 전체를 마라국(두뇌역할) 나폴레옹국(중간보스) 스탈린국(자원조달)으로
조직하려는 거죠. 이는 모두 한계가 있으며 실패할 수 밖에 없는데
유일한 희망은 둘.. 하나는 상온핵융합으로 에너지의 무한공급, 자본주의 붕괴
둘은 벤처, 신기술의 끊임없는 탄생으로 지속적인 재벌물갈이, 국가간 권력서열 물갈이.
어느 쪽이든 인간의 불행은 피할 수 없소.
이간질로 먹고사는 년,
이간 당하면서도 세금 잘 내고, 찍어대는 놈들!
통치의 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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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뒈질 값에라도
몇번 죽을 고비, 잘도 넘어간다----
믿는 구석이 많지
할매/할배들 그리고 개사도
요즈음? 개스통들은 뭐하고들 있지?
ㅎㅎㅎ
5분만에 뚝딱 한개 만들어봄. 위에 첫째줄 4번과 비슷하긴 한뎅
또 만들었소. 심심하면 더 만들어 드리지. 아마 기사가 거짓인듯.
평면을 덮을 수 있는 벌집모양 육각형은 쉽게 만들수 있는데 먼저 6각형을 만든 다음
육각형 둘을 겹쳐놓고 각도를 살짝 변형하면 5각형이 되죠.
기사가 거짓이던가, 오각형 조건에 대한 설명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동렬님 두번째 제시한 것도 둘째줄 첫번째와 동일 그룹으로 보여요.
음, 첫째줄 첫번째와도 비슷하네요.
잘 살펴보면 다들 비슷합니다.
살짝 틀어놓은 거죠.
무한대로 생성 가능합니다.
정확한 규칙을 모르고 하는 말이지만 일단은.
사각형은 평면을 완전히 덮을 수 있고
삼각형은 사각형을 쪼갠 것이고
오각형은 삼각형에 사각형을 더한 것인데
제한이 있을 리 없지요.
그러네요.
오늘 또 하나 배웠습니다.
새로운 타입의 오각형을 찾았다는 뜻인거 같네요. 내각과 변의 길이 사이에 규칙이 있는듯.
http://www.mathpuzzle.com/tilepent.html
오!
기자가 이 정도는 짚어줘야 하는데. 이런 류의 기사 볼 때마다 아쉽습니다.
아쉽게도 동렬님이 발견한 2개의 오각형은 type 1이군요.
하이야트호텔에 갔다가 직접 한 번 봤는데 힘좋게 생겼소.
방송봐서는 잘 모르는데 키도 한 180 넘는 듯....
아들들하고 같이 방송나왔는데 아들들이 쪽팔리고 괴롭겠군요. 어이구.
가족을 태연하게 해치면 사이코패스.
어떤댓글 보니까 여자가 증거들을 일부러 살짝흘린것 같다는 말을 하는데. ㅋ 강용석을 이혼시키려고. ㅎㅎ 아니면 논개? 강용석을 보내버리려고? 유부남과 바람피우는 여자들은 상대를 가지지 못한다는걸 알고 있어서 가까이 있어도 뭔가 불안감과 외로움이 더 하다고 하는데 그래서 그랬나.
중국인은 홍대신촌으로, 한국 지방민은 강남으로, 한국 서울인은 이태원으로
2000년대 초반의 사회주의 개떼 대규모 시설(밀리오레, 코엑스 등 GDP 2만불에 흥분하던 시절)은 작고 다양한 상권(민주주의 소규모 의사결정)에 밀리는게 당연.
아무튼 시대의 흐름에 따라 의사결정 단위가 작아지고 있습니다.
저는 자체의 에너지를 갖고 있는 강남을 제외하고는 모든 상권이 시간의 문제일뿐 생성과 소멸의 사이클을 갖는 것으로 보았는데요. 다만 코엑스는 그게 급작스럽게 일어난 것 같아요.
강남이 자체의 에너지를 갖는다는 것보다는
강남은 고속도로로 인한 지방시대를 상징하는만큼, 서울과 지방과의 연결점에 강남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물론 과거 강남 개발이 된 이유가 지대가 낮았던 이유도 있습니다만, 하필이면 그 자리인 것은 지방과 고속도로 연결에 따른 교통 요지 였다는 이유가 더 중요하다는 거죠. 분당도 그 선상에 있다고 보고요.
생성과 소멸의 사이클이 일어난 것은 맞습니다. 근데 갑자기 일어난 원인이 뭐냐는거죠. 전 그걸 중국발 홍대 상승, 강남 하락이라고 보는 거고요.
그리고 환경이 나빠졌을 때 가장 먼저 죽는 동물은 덩치 큰 동물이라는 점도 생각해볼 수 있고요.
자체 에너지를 갖는다는 표현이 적절치 않았는데, 강남=대한민국 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강남의 사이클은 서울/대한민국과 같은 사이클을 가질 것이라고 보고요. 그 부분은 말씀하신 지형적 특성과도 같다고 생각이 들어요. 그 외는 모두 안티 강남의 요소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 생성/소멸 시기를 예측하기 어려운 지점이 있고, 특정 자본에 의해 통제될 가능성이 높은 작은 상권일 수록 그러한 경향이 더 크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어요. 저는 코엑스가 이러한 경우가 아니었을까 생각해봅니다.
리모델링이 망했죠. 도대체 이동동선을 시뮬레이션해보지 않았나 할 정도로 길 잃기가 쉽고 불편합니다.
내부 원인보다는 외부 원인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상권이라는 게 인구의 흐름안에 들어와 있는가 아닌가의 문제인데, 전체적인 흐름, 즉 물길이 홍대나 이태원 쪽으로 넘어가 버렸다는 것을 일차적인 원인으로 보는게 맞다고 봅니다.
코엑스...으~~~~ 보행자에 대한 배려가 없는 공간...
코엑스는 동굴은 동굴인데 접근성이 너무 떨어짐...
벙커임...
기본적으로 지하는 상권이 아님.지하로 다닐 수 밖에 없는 구조가 되어야 그나마 상권이
형성되는 거지 그렇지 않으면 누가 답답한 지하로 다니면서 쇼핑을 합니까?
이건, 따로 정리합시다. 버겁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