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3일에도 출석하시오.
김동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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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
90년대에 중학교를 보낸 나는 참 불만이 많았다.
올림픽을 개최하여 국민소득이 올랐다고 라디오에서는 끊임없이 나오는데,
무주구천동같이 높은 시골집에 체감할 수 없는 일이었다.
그저 한 여름 밤에 평상에 누워서 쏟아지는 별을 바라보면서
저기 하늘의 별 만큼이나 우리집도 부자였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많이 가졌었다.
그때에는 경찰에 신고하고 삼베를 만드는 대마 (대마초의 그 대마)라는 것을 재배해서
7월초에 수확하여 대마 껍질을 벗기고
여러과정을 거쳐서 겨울에는 삼베를 짜고
어머니는 시장에서 삼베를 팔아서 우리들의 학비를 댔다.
이 삼베를 만드는 첫과정에서 대마를 큰 솥에 쪄내서 껍질을 벗기는 과정이 있는데
초등학교 고학년이나 중학생 (고등학교부터는 다 도시로 나간다.)들에게 묶음를 할당해주고
그 한 묶음의 껍질을 벗기면 오백원을 줬다.
시골에서는 용돈을 만져 볼 기회가 거의 없으니까,
학교가 끝나기 무섭게 후다닥 집으로 달려가서
지금같이 학원가는 것은 상상할 수도 없고
(나는 학원이라는 것을 말만 들어보고 고등학교 입학해서 처음봤다.)
그 묶음을 받아서 장갑도 안끼고
손의 피부가 찢어지는 지도 모르고
열심이 껍질을 벗겨내었던 기억이 난다.
탈춤
예술이오 ~
딱 조현아의 자리요
김동렬
벌레 500만 마리의 습격.. ㅎㅎ
솔숲길
김동렬
특수설계.. 춤 추는 가로등?
ahmoo
Outfielder66
이게 가능하다니...긴장감이 최고인 사진입니다.
다원이
근래에 본 것 중 가장 쇽킹한 장면입니다!
Outfielder66
wisemo
필리핀의 골드러시가 강바닥이네요.
소년광부
슬루이스에 패닝까지
금이 나올까?
사금이 좁쌀보다 잔 앙금이네요.
수은으로 녹이고 가열하면
금덩이 탄생
아기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