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러지? 오마이뉴스. 애국가 가사를 친일파 윤치호가 썼다는건 왠만한 사람들 다 알고 있는건데.
다 알고 있는 사실을 항상 이런식으로 흐지부지 물타기해서 논점을 비껴가는 수법.. 이젠 그만 할때도 되었다.
그렇게 해서 이어져온 현재의 모습이 자랑스럽단 말인가? 인정할건 인정하자. 그래야 새로 시작할 수 있는거다.
인정못하면 영원히 그자리에 머물뿐이다.
그리고 원래 스코틀랜드 민요였나? 올드랭사인. 옛날에 그곡에다 애국가 가사를 붙여서 애국가로 불렀던적도 있었지 않습니까? 그건 몇번사이에 들어가나요?
1번에 언급되어 있소.
올드랭사인은 옛날에 애국가로 쓰인거 말고도 '작별' 혹은 '석별의 정' 이라는 제목을 붙여서 졸업식등에서 많이 불렀었죠. 오랫동안 사귀었던 정든 내 친구여~
노인세대가 아닌 젊은세대들이 이곡을 아는건 옛날에 학교에서 불러봤었기 때문일 겁니다.
근데 검색을 해보니 이곡이 우리나라에서 찬송가로도 쓰였더군요. '천부여 의지 없어서' 라는 찬송가네요.
https://ko.wikipedia.org/wiki/%EC%9E%91%EB%B3%84_%28%EB%AF%BC%EC%9A%94%29
정리하자면 올드 랭 사인(Auld Lang Syne) 이라는 스코틀랜드 민요를 동방의 어느 작은나라에서는 애국가, 졸업식노래, 찬송가등으로 참 다양하게 불렀군요.
찬송가 '천부여 의지 없어서' 를 굳이 링크하진 않겠습니다. 듣고싶으신 분들은 유투브등에서 검색해보면 쉽게 들을수가 있으니까요.
- 윤치호가 작사한 기억을 지워버리기로 대한민국이 합의함. 왜냐하면 쪽팔리니까.
초등학교때 애국가 작곡가가 안익태 라는건 배웠어도 작사가가 누군지는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았음. 기억을 더듬어 보면 음악교과서에 작사미상 작곡미상 이런 노래들이 꽤 있었던걸로 기억. 그래서였는지 애국가 작사를 누가했는지 굳이 알려고도 하지 않았거나 작사도 안익태가 썼겠거니 생각했던거 같음. 지금 생각해보면 작사,작곡 미상의 그런 곡들도 아마 친일의 혐의가 있었던게 아닐까 추측. 아무리그래도 그렇지 한 나라의 국가인데 가사를 누가썼는지 알려주지 않았다는건 심각한 문제가 아닌가? 애초에 쪽팔릴짓을 하지 말던가 후세에 쪽팔리겠다 싶으면 진작에 바꾸던가 했었어야지.
임을 위한 행진곡에 양심이 따끔거리는 높으신분들이 많으니,..
차우님은 몽골 기마 장수 스타일? :-)
강정호 얼굴형이 남자가 좋아하는 남자얼굴인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그렇다고 여자들이 좋아하는 얼굴이냐 그것도 아닌거 같구요.
제가 강정호의 얼굴에서 마음에 안 드는게 한가지 있는데 바로 '눈빛' 입니다.
전에 나훈아하고 비슷하다는 사진도 올라왔었는데 웃을때보면 얼핏 비슷한것 같지만 눈빛은 좀 다르다고 저는 느꼈습니다.
나훈아는 전형적인 상남자에 마초적인 얼굴.. 강한 눈빛. 약간의 느끼함.. 거기다 카리스마까지 겸비.
근데 강정호는 웃는모습을 보면 나훈아와 얼핏비슷한 것도 같고 강한 눈빛이라는 점도 비슷하지만 결정적으로 강정호는 눈빛에 살짝 초점이없다고 할까..
무슨 말이냐면 강게이라는 별명이 있잖아요? 살짝 그런느낌이라는 거죠.. 눈빛이.. 암튼 보통 남자들이 좋아할만한 눈빛은 아니라고 느꼈고 강게이라는 별명도 그래서 생긴게 아닌가하는 생각도 듭니다.(물론 이건 저만의 생각입니다. 강게이라는 별명이 어떻게 생긴건지 저도 잘 모릅니다) 그리고 강정호 몸도 보면 그쪽 사람들이 좋아하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들구요ㅡㅡ;
그래서 살짝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강게이 별명은 연습하면서 동료들과 스킨십(...)을 많이 해서.... ^^;;
저 기사내용을 다 읽어보진 않았지만,
대학다닐 때 타대학 성경동아리 학생들이 와서 선교목적으로 좀 어리숙해보이는 학생들에게 접근했다.
나도 여러차례 접근을 당했는데, 그 때 그 선교활동을 하는 대학친구들의 말이 논리정연했다면
지금 나도 열열한 교인이 되어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나를 설득하지 못했고, 나도 설득당하지 못해서 무교로 산다.
한때에는 불투명한 미래때문에 무엇에라도 의지해보기 위해서 성당에 가본적이 있다.
신자 되기전에 예비신자활동을 거친 후에 신자가 되는데,
루가복음을 필사를 해야면 신자가 될 수 있었다.
그러나 그 성서속에 있는 내용을 하나도 이해 할 수 없어서
신부님하고 몇차례 얘기를 나누다가
정말 겨우 어쩔 수 없이 써서 냈던 기억이 있다.
무슨 내용이 "하늘의 천사, 대천사, 군대, 아버지 등등" 지상의 계급사회를
그대로 영적으로 옮겨논 것에 불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