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서 부산시를 말아먹었구나.

내년 4월에나 결판나겠지요. 

어쨌든 추운 겨울 선거만 피하면 OK

한 가지 분명한 것은 탄핵은 일종의 내란죄와 같으므로

역적으로 인정되어 모든 전직대통령 특권을 박탈당하고 

그야말로 개 취급을 당한다는 점입니다,

특별법을 만들어서라도 완전히 매장해야 합니다.

하야하면 해외망명 등의 선처가 있고

검찰수사결과에 따라 전직대통령 예우가 일부 보장될 수 있지만

탄핵되면 거의 매장된다고 봐야 합니다.

한국인을 가지고 장난친거 봐주면 안 되지요.

돈을 안 냈다면 뇌물죄가 성립되지요.

하긴 그쪽 집안 식구들이 다들 뻣뻣하더라고. 

땅콩 대 순실의 전투, 땅콩패 순실승

유행어가 되겠소이다. 그려!

도대체 무슨 주사를 400방이나 맞는다는 거여?

팔뚝에 구멍나겠소.

그러면 진료기록에 프로포폴 줬다고 썼겄냐?

비타민제라 쓰고 줬으니 그 혜택 받았겄지{댓글중}

이정희는 여러가지로 곤란함.

박근혜를 놀부박타는 구나.

어쩌려고 이럴라임.

탈락한 두 사람이 있네요.

대통령 전용기도 막 타고

그네대박 인정

박근혜하고 잘 붙어먹어봐라. 너도 끝물이니..

여성으로서의 사생활이 있다는데 그거 참 호기심을 자극하누만유.

언제나 그렇듯이 뇌가 화석화된 꼴통 지식인이 문제죠.

대중들에게 아부하는 자는 지식인이 아닙니다.

이 자가 아부하는 대중은 

지식인 집단 내부의 파워그룹이라는 점이 독특하긴 합니다.

이것이 재미를 냈다니깐.

뭐하는 짓이냐 이게? 

하야하면 해외망명 기회, 

판문점 걸어서 월북배려. 

탄핵하면 평생깜방 국적.

미소를 띌 수 있었서 좋겠다!!

문재인 성명은 적절했다. 그의 워딩을 일일히 신경쓸 필요는 없다. 중요한 건 포지션이다. 그의 말이 아니라 등장이 중요하다. 누가 영화의 주인공인지, 캐스팅라인을 분명히 했다. 꼴뚜기와 망둥이가 설치므로 그들을 잠재울 필요가 생겼다. 축구에서 몸이 좋은 골잡이는 빠르지 않아도 공을 잘 만 넣는다. 자리선정을 잘하기 때문이다. 

트럼프 사태에서 드러났듯이 이슈를 선점하는 자가 판을 먹는다. 영화 배트맨에서 조커가 오스카상을 받은건 그 캐릭터의 선악과는 상관없었다. 다만 관객에게 '재미'를 주느냐 아니냐가 문제였을 뿐이다.

박근혜는 확실하게 이슈를 가져갔고 어느새 정국을 주도하고 있다. 온 국민이 그가 뭐라고 헛소리할지만 기다리고 있다. 재밌잖아. 그래, 할 수 없다. 이제 이쪽에서도 카드를 받아 선수가 등장해야 한다. 판돈이 오르고 있다. 

싸움판에서 상대가 욕지거리를 하는데 멱살을 잡지 않고 샌님 흉내내어 체면차리면 반드시 진다. 이기려면 함께 멱살을 잡아 강하게 누르되 팔뚝의 알통과 우람한 등근육이 드러나야 한다. 섹시해야 한다. 본질의 강함을 드러내어 더 많은 관객을 모아야 한다. 

문재인은 이제 더 강한 캐릭터가 되었다. 그가 하야나 탄핵을 직접 언급할 필요는 없다. 다만 섹시할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