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디 머큐리는 정말 세계 최고의 보컬리스트 중의 한명 이라는데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별로 없을겁니다.
최고중의 최고죠.
밴드이름은 여왕이 군림하는 나라 영국출신의 밴드니까 queen 으로 지은거 아닐까요?
영국(잉글랜드) 국가의 가사를 봐도 여왕폐하 만세~ 어쩌구 하는 내용도 들어가 있구요.
찾아보니 퀸은 원래 smile 이라는 약간 소프트한 이름이었다가 프레디 머큐리를 새로 영입하면서
그룹 이름을 바꿉니다.
이유는 나중에 프레디 머큐리가 설명을 했는데 이렇다는 군요.
프레디 왈
"Years ago I thought up the name 'Queen'… It's just a name, but it's very regal obviously, and it sounds splendid…It's a strong name, very universal and immediate. It had a lot of visual potential and was open to all sorts of interpretations. I was certainly aware of gay connotations, but that was just one face of it."
단순히 엄청난 보컬리스트 이전에 퀸의 멜로디 라인을 만든 대단한 작곡가 입니다.보헤미안 렙소디도 그가 만든 곡.
존 레논이 폴 메카트니를 만나서 비틀즈가 된 것 처럼 브라이언 메이가 프레디 머큐리를 만나서
퀸이 만들어진거죠,
배수정같은 사람을 보며 한가지 드는 생각은 이런 실력있고 똑똑한 재원들도 요즘은 이렇게 어렵게 가수를 데뷔하는데 옛날에는 정말 쉽게 가수가 된 사람들이 많았구나.. 하는 생각.
쉽게 가수가 되고도 도태되지 않고 별 시덥지않은 히트곡? 한 두개로 오랫동안 가요계, 연예계에 살아남아 활동하고 있는 (가수라기 보단 거의 연예인 활동)사람들도 있는걸보면 가요계도 확실히 정상은 아니다.
슈스케2 그 김보경씨 말인가요? 그때 좋았죠.. 김보경씨. 김그림과 함께 because of you 의 감동을 선사했던.. 작년에 모 예능프로 에서 한번 본 거 같은데 가수 활동 열심히 하고 계신가요?
팝,락,인스트루멘털을 주요듣는지라
국내가요는 거의 안듣는편이지만..
배수정씨 데뷔하면 정말 자주 즐겨듣게될거같네요..
맞아요 히든싱어였네요.. 처음엔 몰라봤네요. 외모가 좀 달라진거 같아서요.
김보경씨 슈스케때부터 원래 락적인 성향이 강했어요. 기타를 들고 나와서 노래불렀고 '얼음요새' 같은 노래도 불렀고요.
그녀의 노래가 발라드일색인건 어쩔수없는 타협인듯하고 원래는 락을 하고 싶었던거 같네요. 음악은 자기가 하고싶은걸 해야죠.
MJEJ님도 락을 좋아하시는군요. 반갑네요.
강남에서 골목길 걸어다니는 사람들은 정말 조심해야 하오. 한눈에 딱 봐도 졸부 자식들이 비엠더블유, 벤츠 몰고 다니는데 몇 번이고 치일 뻔 했소. 졸부집 애색희들 눈에 걸어다니는 사람들은 사람으로 안 보이나보오. 차가 멈추겠거니 하고 길 건너다보면 차에 치여서 장애인 되기 십상이오. 열 번 백 번 조심해야 하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