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제목에 '돌 하우스'라고 해놨으니까 돌집이라 한 거죠.
그런데 공구리가 압도적이니 '좋은 돌이 없다'고 한 거.
제대로 된 돌 집은 아닙니다.
제가 보는 것은 '납득할만한 구조'냐입니다.
나무라면 깎아서 기교를 부릴 수 있지만
돌은 애초에 기교를 부리기에 적절하지 않습니다.
화려한 이태리 대리석도 아니고 말이죠.
돌이 좋지 않은데도 어설프게 기교를 부리면 안 됩니다.
안 좋은 돌집.. 공구리집에 돌을 타일처럼 박아놓은 느낌. 돌집인척 하네. 장난하는 거여?
'나 돌이요' 하고 아주 돌이 튀어 나온다. 튀어 나와. 참. 망친 돌집. 이건 아니랍니다. 이러지 맙시다요.
역시 돌을 장식용 타일로 쓴 싸구려 집. 돌이 뼁끼냐? 아주 돌로 칠갑을 했구만. 3류 개목수 집.
주인이 손님노릇 하면 미학이 아니지요. 돌집은 돌이 주인이어야 합니다.
이건 그나마 좀 낫긴 한데. 그러나 아직 철이 덜 들었음. 그래도 그나마 양호한 편이오. 까페 정도 해볼만.
제가 위 링크한 원문의 돌집을 '납득할 수 있다'고 말한 것은
원체 돌이 좋지 않아서 돌만 가지고 집이 안 되니까 공구리로 돌을 감춘게 잘했다는 거죠.
완벽하게 돌만 가지고 대리석 집을 짜맞추지 못하면
차라리 공구리로 안정감을 느끼게 치덕치덕하게 발라주는게 좋습니다.
이 사진들처럼 어설프게 돌을 앞세우면 시골 졸부가 싼티 내는 거죠.
흙집도 마찬가지인데 흙만 가지고 집이 안 되는데도
나 흙이라니깐. 나 흙집이야 흙집. 흙 흙 흙 흙타령으로 놀아나네.
이렇게 흙자랑을 하는 집은 싸구려 졸부집입니다.
얘들은 민주주의가 뭔지,
인권이 뭔지,
평등이 뭔지,
자유가 뭔지,
아무 것도 모른다에 100원 건다.
이 좋은 세상에 왜 푹행, 추행, 희롱, 강간을 하냐?
짐승인가?
말씀하신것들을 저들이 알리가 없지요.. 안다면 태연히 저런짓을 저지를순 없을텐데요.
그냥 그런 단어들을 귀로듣고 아는척할 뿐이겠지요.
당연히 그런 저들에게 표를 주는 사람들도 모르겠지요.
괜히 성누리당이란 이름이 나온게 아니지요. 아예 이참에 성누리당을 공식당명으로 채택하는게 어떨까?
배고플 때 덜 익은(살짝 익은) 걸 먹었을 경우 배탈이 나는 경우가 많은데,
덜 익은 게 문제가 아니라, 음식을 급하게 먹어서 생기는 문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배가 고파도 꼮꼮 씹어 먹는 인내심을 기를 필요가 있습니다.
고기는 불조절입니다.. 센불은 겉이 금방타는데 속이 제대로 익지 않아서 짧게 구우면 제대로 익지 않아서 먹으면 속이
미식거립니다. 고기는 중불정도에서 천천히 익혀먹는게 맛있습니다. 겉은 타지않고 속까지 제대로 익어서 마치 삶아먹는 맛이 나죠. 백종원식 튀기듯 굽는것도 맛은 있는데 저는 약불에서 시작해서 서서히 중불로 올려서 마지막에 쎈불로 마무리합니다.
콘크리트 집으로 보이는데 돌집으로 표현하신 것은 형태와 질감 때문인가요?
돌로만 집을 지으려면 원형 또는 아치형이 구조적으로 안정적일 겁니다.
디자인이 심플하니 눈에 확 들어오는 집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