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들에 대한 무서우리만치 정확한 분석 어떤 문화인류학자 심리학자보다 정확하다고 봄
일본이나 한국이나 밤문화가 발달한 이유가 있네요. 연애불능자들이 많아지고. 십년전만 해도 친척들의 왕래가 잦았는데 이젠 일년에 한번보기도 어려움.
일본보다, 유독 한국이 심하죠. 이해불가능한 사교육 열풍 (여자들의 성적불만), 밤문화 접대 (고위직들의 왕따현상, 삶의 빈곤). 알고보면, 신체접촉의 호르몬이 부족하기 때문이죠. 교회에 올인하는것이라든가. (미국에서도 나타나는 복음주의). 일종의 정신 질환이라고 봅니다.
제가 캐나다로 이민와서 가장 피부로 크게 느끼는 것은 허깅문화입니다.
여기는 웬만하면 서로 허깅을 통해 인사를 나눕니다. 위로와 격려 뿐 아니라 감사와 존경 역시 허깅으로.
단순한 반가움과 이별의 아쉬움도, 기대와 다짐, 신뢰와 지지, 용서와 화해 등 모든 것을 허깅으로 표현합니다.
남녀 노소의 구분이 없으며 부부끼리 만나면 서로 교차하여 두루두루 허깅을 나눕니다.
허깅은 가슴과 가슴이 주로 닿습니다. 손을 등에 댑니다.
서로 신뢰하지 않고 진정한 마음이 없으면 할 수 없는 인사입니다.
그 결과 이 사회에서는 학력주의가 거의 없습니다.
학벌, 지위 등은 권세의 조건이 결코 못됩니다. 아무도 신경안쓰죠. 어디에서도 묻지도 않습니다.
인간성과 그에 따른 평판, 상호간의 친밀성과 스스로 다가서는 적극성 등이 중요하고
무슨 취미와 여가활동을 하는지 휴가를 어디로 가는지, 자주 가는지, 가족들과 외식을 자주 하는지,
가드닝을 하는지 등등이 서로에게 관심사죠.
서구권에 오래살다보니, '허그'도 위선적 (인종주의) 이라는 생각이 들긴하는데...그래도, 아예 에헴하고 허그 안하는것보다는 낳습디다. 글고, 갠적으로는 약자인 흑인이나 멕시칸들의 깊은 허그를 더 좋아하는 편! 캐나다라면, 퍼스트 네이션 (어메리칸 인디언?)의 깊은 눈짓.
원래 인간은 아주 작은 움집에서 살았습니다.
두 평이면 일곱명이 잘 수 있는 널널한 공간이죠.
물론 개굴에 사는 개넘들은 반평을 일곱 넘이 쓰는데.
인간을 개와 비교하면 안 되고 하여간 밀착입니다.
한국인들도 작은 방에서 많은 흥부아들들처럼 오글거리며 살았어요.
근데 지금은 집만 덩그러니 커져서 어색해졌습니다.
신경숙 은희경류의 자기이야기 소설. 아예 플롯팅으로 드라마로 가던지. 아니면, 영상자체로, 영화쪽으로 틀던지. 이도 저도 아님.
http://media.daum.net/society/environment/newsview?newsid=20150616050035020
4대강 공사로 수위가 올라가 지하수가 마르지 않고 있다는 소리. 그래서, 4대강 사업 덕분에 현재 가뭄을 이겨내고 있다는 주장.
일견 말이 되는 소리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여기에 대해 과학적인 설명이 궁금.
아무래도 정규재가 사기치는 것 같기는 함. 4대강 사업으로 지하수 활용도가 높아진다? 이건 4대강 사업 시작에서 지금까지 처음 듣는 논리임. 당연히 검증이 필요.
나라꼴이 아주 우습게 됐다.
요즘은 한국방문예약 해 놓을 것을 취소하려고 바뿌다.
본국에서 한국방문을 자제해달라고 한단다.
그래도 가겠다고 하면
정부에서 압력을 가한다고....
요즘은 나라가 구한말 풍전등화같은 느낌이다.
가뭄에 전염병돌고,
강한 엘리뇨가 내년 1월까지 발생할 거라고하고.
한국은 국내뉴스에만 몰두해 있지만
선진국은 외국뉴스를 국내뉴스와 동등하게 내본다.
가뭄이 든다고 왕조가 몰락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가뭄이 들어서 먹을 것이 위협을 받으면
왕조가 몰락하는데 가뭄이 단초를 제공한다.
먹거리는 물가를 위협하고
물가는 금리에 영향을 주게 되어있다.
여당이건 야당이건 어느 누구도 이 얘기는 하지 않고 있다.
문재인은 입을 닫았고 (요즘은 뉴스비중도 줄었다),
권력은 보이지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