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람 다 아는 상놈과 양반의 차이.
집안싸움을 동네방네 떠들어서 인민재판에 붙이는 건 상놈.
글자 배운 사람은 부부싸움을 해도 문닫아 걸고 자식들 모르게 하는뎅.
1) 박근혜는 의원들 상대로 말하기 싫다.(말하면 무식이 들통나니까.)
2) 박근혜는 전화하기도 싫고 독대하기도 싫다.(옷 갈아입는데 3시간 투자)
3) 말 안 하고도 의사전달 하는 방법은 일벌백계로 몰아서 한 방에 조지는 것이다.
4) 유승민을 한 넘을 오지게 패주면 새눌당은 당분간 알아서 기겠지. 이심전심 소통하자.
말할줄 모르면 정치하지 말라는게 민주주의.
평소에 유승민에게 전화 한 통 하면 해결될걸 이런 식으로 국민을 동원하려 하다니.
밀당하는 연인들이 보통 이런 식으로 꾹 참다가
싸움났을 때 과거 들춰서 그때 너 사드 갖고 대들고, 세금갖고 대들었지 하며 눈에 쌍씸지.
집권 전이나 임기 초반에는 이런 꼼수가 먹히는데 유감이게도 한국은 단임제라.
노무현의 탄핵과 같은 국민동원정치를 집권후반기 식물화된 시점에 시도하다니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