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무패의 너를 꺾어주길 바랬다만 그래도 이건 아니지.

진게 뭐 죄냐? 질수도 있지 참나..

파이터는 패배했어도 고개숙이는거 아니다. 더 강해지면 되는거야.

지금 너의 고개숙인 모습이 경기에 진거 보다 더 쪽팔린거다.

네가 도발했던 메이워더도 고개들라고 얘기하고 있잖냐? 고개 들어라.

천정배를 키워서 박지원을 밀어내는게 정답.

몽란 때는 민석이만 믿었는데 과연 민석이 효자더만.

등산복이나 패딩 입지말라거나 

라면파마 하지 말라고 하는 것도 마찬가지.

개를 먹느냐 마느냐가 아니라

옷을 입느냐 마느냐가 아니라

세상이 날로 변하고 있고 

그 변화가 곧바로 돈이 되는 건데

의도적으로 변화를 연출해야 밥먹는 세상인데

잘난척 해서 그걸로 밥먹는 직업이 지식인

공자가 잘나서 잘난척 한게 아니라

그걸로 밥 먹는 시대가 열린다는걸 알아낼 촉이 있었다는 거.

밥먹으려면 의도적으로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어야 한다는 거.

옷입는데 신경쓰는건 사실 쓸데없는 짓이지만

구조론을 아는 사람이라면 

지식의 권위를 세우기 위해 세상에 그런게 있다는걸 

넌지시 알려줄 필요가 있습니다. 

많은 것이 무의식의 영역에서 결정됩니다.

시도 때도 없이 등산복과 패딩 점퍼만 입어 대면서 어떻게 선진국이 되겠다는 건지.

러시아 땅 속에는 없는게 없어.

친척이 많아서

전문분야 종사자들이 

자기 분야 밖으로 반 걸음만 나가도 바보가 되는게 현실.

외부에서 뉴스가 들어와 내부를 치는 형세

하지만 열받은 오바마는 책임 못짐....

민주주의 작동방식을 인정하는게 중요합니다. 

국가가 국민과 맞서면 국가가 진 걸로 하는게 민주주의.

로봇은 주인을 거역할 수 없다는 로봇3원칙만 봐도 알 수 있소.

민주 3원칙

1. 정부는 국민을 해치거나, 혹은 부작위로 국민에게 해가 가도록 하지 않는다.
2. 법칙 1에 위배되지 않는 한도 안에서 정부는 국민의 명령에 복종한다.
3. 법칙 1과 2에 위배되지 않는 한도 안에서 정부는 자신을 보호한다.

삶으로서, 죽음을 복수합니다. 선으로 악을 이기는 방식.

봉준호의 근황이 궁금해서 검색해 봤습니다.
마침 며칠전에 기사가 떴습니다.
'옥자' 라는 영화를 준비중이군요.
기사를 읽어보면 대충 영화의 윤곽만 나와있지만 왠지 '뒤뚱' 느낌이 나는 영화가 아닐까 싶습니다.

캐스팅이 확정된 배우들을 보면
설국열차의 틸다 스윈튼, 제이크 질렌할, 폴 다노, 켈리 맥도날드, 빌 나이 등 연기파 배우 총출동. 캐스팅이 화려하군요.
현재는 소녀를 연기할 배우의 오디션을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내년 상반기 중 한국과 미국 뉴욕을 오가는 촬영을 시작, 2017년 개봉 예정이라고 합니다.

[옥자] 봉준호 신작에 캐스팅된 배우들을 알아보자!
http://movie.naver.com/movie/bi/mi/reviewread.nhn?nid=4069028&code=143435

현재 캐스팅이 확정된건 외국배우인데 스타급 한국배우도 있어야 할것으로 봅니다. 꼭 송강호가 아니라도.
그리고 '옥자' 라는 제목은 부디 가제 이길 바래봅니다ㅎ

또한 브래드 피트가 총괄프로듀서(executive producer)라고 하네요.
브래드 피트는 플랜 B 엔터테인먼트의 수장.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182547&ref=D

드러난 면모로만 보면 어마어마 하군요.
이건 감독과 스텝몇명이 한국인일뿐 외국영화라고 봐야겠네요.
어쨌든 한국영화사상(한국과 관계된) 이렇게 화려했던적은 처음인거 같습니다.

영국인이건 독일인이건 문화재 도둑과 장물아비는 목을 치는게 방법.

IS와 같은 야만행위 외에 그 어떤 것도 아닙니다.

한국사막에 문학이가 살지 않게된지 오래. 

전방부대가 탱크몰고 내려올 일만 남았나.

기독교계 조중동인 국민일보도 기회주의자 경찰을 비판한다.

경찰은 누구 때문에 기회주의자가 되었을까?

옛날에는 철운석을 녹여서 운철로 썼는데 찾아보면 많을 겁니다.

수억년 동안 지구에 떨어진 것이 어딘가에 쌓여있을테니. 

영화 상영해도 되겠소.

박정희가 만들면 이렇게 됨다. 대전옥천추풍령 구간 중 총 30킬로가 폐도. 

예전에는 종교가 했던 기능인데 이제는 철학이 맡아야 합니다.

그것은 사람과 사람을 수평적으로 연결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