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천에 눈이 오면 누구는 좋겠네.
사발
ahmoo
이상우
해성이가 보면 반가워 하겠네.
혹시 잃어버린 거라서 화내려나?
김동렬
로봇은 한쪽 발로 선다는 사실을 몰라서 일어난 참극.
발바닥은 뾰족해야 한다는 거.
구조론을 알아야 진짜 로봇을 만들 수 있음다.
탈춤
넘어지는 폼은 갑이오
탈춤
함박눈 처럼 피어나는 하루들 되기오
김동렬
정신일도 하사불성
정신상실 인사불성
꼬치가리
정신을 한군데 팔면
되는 일이 하나도 엄따!
이상우
류성룡 형인 유운용을 기린다는 안동의 화산서원 담벼락에서
발견한 벌레. 풍뎅인지, 비단벌레 아류인지 새끼인지 모르나
등짝이 참 멋졌던 기억이.
챠우
그러게요. 왠지 얄밉네요.
탈춤
명박이네 ~
먹고 튀다 잡힌거 같은디
하나로
매가약인개!
김동렬
공 든 개미탑.. 개미 공무원 한 마리 저 탑 속 어딘가에 짱박혀서 놀맨놀맨 하고 있으면 아무도 모름.
2천년 묵은 로마시대 납 수도관? 납물 먹고 불임, 인구감소, 로마멸망.
탈춤
난 ~
걍 70 인정함다.
챠우
꼬치가리
왜 시도 때도 없이 고개를 디리미냐?!
사발
너굴이는 너불너불 좋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