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프로필 이미지
[레벨:11]큰바위
read 1966 vote 0 2014.03.28 (01:14:13)

인생의 나이테를 더해가며 생각이 명쾌하게 정리되는 기쁨을 맛봅니다.


많은 사람들은 안된다를 입에 달고 살고,

부정을 입에 달고 사는데, 

깨달은 것은 안된다고 하는 사람에게는 불가능이 자리하게 되고

된다는 사람들에게는 안되는 일 후에 결국 가능이 찾아온다는 사실입니다. 


어떤 사람은 아예 안된다는 것을 전제로 깔고 말하고, 

어떤 사람은 된다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고 말합니다. 


그냥 좋은게 좋은 거라는 식의 태도가 아니라, 

아예 뇌의 구조가 그렇게 세팅 되어 간다는 생각이 드는 거지요. 


나이를 먹으면서 사람이 좋아지는가 나빠지는가? 라는 질문을 종종 합니다.


이에 대한 답이 그 사람이 갖고 있는 인생 철학과 삶의 방식을 반영해 주더군요. 


기존에 사람들이 갖고 있는 생각에 똥침을 날리고 싶은 것이 질문의 의도입니다.


구조론연구소에 들락거리는 사람들에게는  그리 어렵지 않게 답할 수 있는 질문이라 생각됩니다. 


이는 선택권이 있다 없다.

가능과 불가능에 대한 입장. 

의사결정을 하냐 못하냐라는 질문과 똑 같은 질문입니다.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sort
652 구조론 광주 모임 탈춤 2016-01-08 1990
651 부산이오 5 아제 2015-04-30 1989
650 구조론 목요 토론회 image 1 ahmoo 2014-10-30 1989
649 힙합 그리고 전태일 1 락에이지 2017-11-14 1988
648 다시보는 구조강론 - 전략,전술 그리고 전투 배태현 2016-10-08 1988
647 스승의 날 특집 역삼동 정기모임 image 6 냥모 2014-05-15 1988
646 역삼동 정기 토론회 image 냥모 2014-08-07 1988
645 구조론 목요모임 image 오리 2019-08-08 1986
644 부암동 번개 7시 (녹음 및 추석만찬) image ahmoo 2017-10-05 1986
643 모두들 즐거운 한가위 연휴 되십시오 ^^ (내용없음) 5 Quantum 2017-09-30 1986
642 구조론 목요 열린방송 (분당) image ahmoo 2017-08-24 1986
641 산책길에 1 생글방글 2017-03-21 1986
640 맥주 image 1 락에이지 2016-07-29 1986
639 을지로 목요 향연 image ahmoo 2016-06-23 1986
638 늦었지만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_-)(__)세배 2 이은지 2015-01-04 1986
637 문화의 후진성 가속화 image 아란도 2014-09-07 1986
636 구조론 목요모임(장안동 1층) image 2 오리 2020-02-20 1985
635 무고적 입장 image 아란도 2016-07-28 1985
634 구조론 토론회 - 역삼동 image ahmoo 2014-10-16 1985
633 구조론 목요모임(장안동, 필수인력) image 오리 2020-02-27 19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