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양을 쫓는 모험
read 14761 vote 0 2009.07.29 (01:25:18)

문경에서 깊은 밤 천막 근처 강가에서 찍었소.
대체 이게 뭐요?


사진 122.jpg


프로필 이미지 [레벨:15]aprilsnow

2009.07.29 (07:48:47)

저런 사진을 몇번 본 적이 있소.
우주의 에너지...영혼들...(명칭이 있었는데 까먹었당...)
조카아이가 찍은 동영상에 저런 것들이 마구 움직이면서 떠다니는 것을 본적도 있소.

파륜공에서는 자신들의 수련을 통하여 저런 것들을 볼 수 있고 통할 수 있다고도 했던 것 같고...
저것이 찍힌 사진을 보여주면서 자신들의 우주관이 맞다는 증거라고도 하더군요.

난 귀신을 보여준다고 해도... 그것을 어떤 관념에 꿰어맞춰 단정짓거나 너무 큰 의미부여하지 않겠다는 주의의 사람이라...

이쁘네요~  에너지들이 거기에서 놀고 있었나봐....

sunspot
ADOLESCENCE-kiyukk.jpgCOLOR_SUNSPOT_2-kiyukk.jpgCOLOR_SUNSPOT_4-kiyukk.jpgFORE-kiyukk.jpgHAMPSHIRE_SUNSPOTS-kiyukk.jpgSUNSPOT_M_V_18-kiyukk.jpgSUNSPOT_M_V_19-kiyukk.jpg
첨부
프로필 이미지 [레벨:11]불그스레

2009.07.29 (07:42:00)



글쎄요.....곰곰히 보니까. 천강에 비친 달 같기도 하고, 민들레 영토 앞에 핀 물방울 같기도 하네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15]aprilsnow

2009.07.29 (07:57:25)

a0109320_4986f51c19a45.jpg

a0109320_4986f96c119c5.jpga0109320_4986f3323efd9.jpg
새벽 이슬이 다 날아가 버리고 있소.........
첨부
프로필 이미지 [레벨:23]의명

2009.07.29 (08:31:22)

아마도 빗물이겠쥐~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09.07.29 (08:53:48)

[레벨:15]르페

2009.07.29 (09:00:42)

하늘에서 빛이 내리는구려.



090729 124880973633dqTR6.jpg
첨부
프로필 이미지 [레벨:22]id: ░담░담

2009.07.29 (09:02:55)

문경의 밤 비,
가로등 빛.
그리고 양모님 혼의 만남이 만든 그림자.
한 낮의 소동을 잠재우는 듯 하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09.07.29 (09:32:11)

한가지 분명한 사실은 한국 UFO 연구협회 서종한 회장을 찾아가서 사진을 보여주면 백퍼센트 UFO 인증을 해주고 신종 UFO 등록(콩알A형 UFO로 명명) 및 기념패 수여 및 기념촬영 그리고 중앙일보 인터뷰 주선, 협회임원발탁 및 가입비, 연회비 면제, 우수회원 등록을 해준다는 사실이오.

그 다음에는 의도적 노출기법에 의한 UFO촬영대회에 강사로 3년 활동해야 하오.
프로필 이미지 [레벨:15]aprilsnow

2009.07.29 (19:59:53)

콩알A형 UFO~~   ㅋㅋㅋㅋㅋ
프로필 이미지 [레벨:17]안단테

2009.07.29 (10:00:34)






달맞이꽃.jpg
달따라 피는꽃


물레나물.jpg
돌아라 물레야...
첨부
[레벨:30]dallimz

2009.07.29 (10:06:08)

46642698_1248333350_064_picstyjthyjgh.jpg
첨부
프로필 이미지 [레벨:24]꼬치가리

2009.07.29 (10:12:27)

최시중이 옆에 쥐바기!
역주행을 향한 직전의 표정!
저것들에게 운전을 맡기면 개판이 되는 것이오.
프로필 이미지 [레벨:24]꼬치가리

2009.07.29 (10:09:42)

작은 우주를 보셨구랴.
자는 사람들 깨울 수는 없고, 밤을 가로지르며 혼자 신기함을 쫒으신 양님의 모습이 눈에 선하오.

뜬눈으로 밤을 지켜내지 못하는 자들에겐 보이지 않는 우주쇼임에 틀림이 엄소.
아름답구려.
프로필 이미지 [레벨:28]오리

2009.07.29 (10:14:34)

밤에 거기에 있을 만한게 빗방울 뿐이 없음.
빗방울이 카메라 후래쉬를 반사하는 과정에서 저리 찍힌것 같소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양을 쫓는 모험

2009.07.29 (15:13:11)

비는 아니오. 비올 때도 아니었고, 비라면 잔상이 남았을 것이오.
사진을 찍은 장소는 부하지아 님이 '웩!'을 했던 곳인데,
하레이션은 맞는거 같소.
프로필 이미지 [레벨:9]참삶

2009.07.29 (10:21:15)

download.jpg
                               물고기가 벽을 오른 까닭은.
첨부
프로필 이미지 [레벨:30]ahmoo

2009.07.29 (10:42:28)

CIMG4973.JPG   
CIMG4974.JPG   
CIMG4978.JPG

여기에는 유에프오가 아주 떼거리로 나타났소.
후레쉬를 터트리면 찍히는 콩알C 형 유엡오.

첨부
프로필 이미지 [레벨:10]id: 거시기거시기

2009.07.29 (16:48:48)

날 벌레들 아니오? 노란 꽃이 유난히 노랗소.
프로필 이미지 [레벨:15]aprilsnow

2009.07.29 (19:55:27)

드디어 오늘 하루 일과가 끝났습니다~
내일이면 제주도 바닷가에서 놀고 있을 겁니다~^^
무선인터넷을 가입안해서 인터넷을 못 본다는 것은 아쉽지만~
떠날 수 있다는 건 하루종일을 설레게 하네요.
오늘 갑자기 오래된 노래~Marie Laforet의 곡 가 꽂힙니다~ 영화 [안개 낀 밤의 데이트]에 나온 노래~
알랭드롱과 '태양은 가득히'에 나왔던 여배우~ 옛날 여배우들이 더 이쁜거 같어요~
끌라우디아 까르디날레 ~  소피아 로렌~ 마리 라포레~ 난 그녀들이 너무 이쁘드라구요..~ 함께 여행가고 싶은 언니들~흑백영화속으로~
그렇게 떠나갔다 오는 여행길이면 좋겠습니당.

marie_laforet1.jpg           marie_laforet2.jpg

  
첨부
프로필 이미지 [레벨:22]id: ░담░담

2009.07.29 (20:18:02)

매우 큰 방울이라오.
SSI_20090729112128_V_버블성운.jpg
<사진출처 : 데일리메일, 관련기사 : 서울신문 나우뉴스  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090729601003 >
첨부
프로필 이미지 [레벨:22]이상우

2009.07.30 (15:55:13)

원이 최고야~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15 주인 찾는 출석부 image 16 양을 쫓는 모험 2009-08-08 12896
214 발로 차주고 싶은 엉뎅 출석부 image 21 김동렬 2009-08-07 14475
213 심캐기 image 19 불그스레 2009-08-06 14595
212 나무냥 출석부 image 17 김동렬 2009-08-05 13896
211 야노마미 출석부 image 10 김동렬 2009-08-04 22643
210 누가누가 잘하나 출석부 image 12 김동렬 2009-08-03 12847
209 방울꽃 image 9 불그스레 2009-08-02 14271
208 달의 눈물 출석부 8 고마버 2009-08-01 13224
207 세상은 뚝배기 출석부 14 고마버 2009-07-31 13670
206 7월이 다 가는 출석부 image 22 김동렬 2009-07-30 13753
» 방울방울 출석부 image 21 양을 쫓는 모험 2009-07-29 14761
204 자 출근해야지.. image 22 ahmoo 2009-07-28 17283
203 무슨 일이지? image 18 ahmoo 2009-07-27 19856
202 해돋이 image 7 피아노맨 2009-07-26 13445
201 어떻게든 가는 출석부 image 11 ahmoo 2009-07-25 13276
200 카트리나 출석부 image 17 김동렬 2009-07-24 18050
199 그래도 계속 가는 출석부 image 16 김동렬 2009-07-23 18861
198 진정한 개벽이 출석부 image 29 김동렬 2009-07-22 16702
197 달나라 출석부 image 26 dallimz 2009-07-21 19144
196 병아리 출석부 image 20 김동렬 2009-07-20 168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