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read 1908 vote 0 2014.09.07 (00:20:28)

IMG_8873516032465.jpeg




문화의 후진성
지금 돌아가는 판을 보면
현 정권은 문화를 후퇴시키기 위해 거의 발악을 하고 있는 것과 같다.
드레스 외교 한복 외교로 한국을 알렸다고 하는 사람들을 보면
참으로 가슴이 답답해진다.
많은 사람들이 한 가지에 매몰되어 간다.
많은 사람들의 에너지를 한 곳에만 너무 오랫동안 붙잡아 놓고 있었다.
저마다 다른 소양과 개성이 있는데
모두 울분에 겨워 한 곳만 바라보게 하고 있다.
이는 실로 국가의 에너지 낭비와 같다.
민영화 사대강 쇠고기 문제.... 계속 이런 식으로 에너지를 붙잡아 놓다가....이제는 세월호사태에 모든 에너지들이 붙잡혀 있다.
이리 에너지를 한데 몰아 놓고 분산 시키지 않는 이유는 뭘까...?
문제를 해결하려 하지 않는 저의는 무엇일까...?
진보적 에너지의 소진...그것 뿐이다.
그러면...자기들에게도 좋을거 같지만, 천만의 만만의 콩떡이다.
이들은 두려운 것이다.
동렬님 글에도 들어 있지만,
이들은 한국이 선진국이 되는게 두려운 것이다.
진보적 에너지가 적재적소에서 사용되는 그 상황...
소름끼치는 것이다.
다 바라고 있는 것을... 저들만 싫은 것이다.
그러니 문화를 후퇴시키기 위해 저리 패악질을 부리고 있는 것이다.

부디 충고 하나니....
세월호 사태를 현 정권은 적극적으로 풀어야 할 것이다.
세월호 법을 유가족 뜻에 맞게 합의하여 주어야 할 것이다.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sort
2972 개편 축하드립니다. 1 강아지눈 2009-01-01 3040
2971 무상급식 투표율...ㅠ 6 다원이 2011-08-22 3039
2970 강용석 쟤는 2 다원이 2012-02-05 3038
2969 유시민 + 아는 얼굴 image 8 곱슬이 2011-11-10 3038
2968 박원순과 이 시대의 대중 image 아란도 2011-10-05 3038
2967 정신과 전문의들이 말하는 바라보기, 인정하기 효과에 대해서. image 2 파워구조 2015-01-18 3037
2966 일단 부딪혀 보는게 얼마나 중요한 겁니까? 13 연역 2019-08-03 3036
2965 7월 충남보령 구조론모임 공지 (무창포 비체팰리스) 5 이산 2016-06-20 3036
2964 이 영상은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3 까뮈 2014-06-20 3036
2963 국민연봉 50조, 주권수당 1 담 |/_ 2013-12-03 3035
2962 현대영화의 구조 image 9 부둘 2014-09-21 3035
2961 에어아시아 프로모션 나왔수. 1 곱슬이 2011-12-08 3035
2960 문재인의 오늘 밤 한마디 1 까뮈 2013-09-14 3034
2959 김동렬님...혹 이런 책은 꼭 읽어 봤으면 하는게 있는 지요? 2 까뮈 2012-05-29 3034
2958 친구에게 펩시콜라를 선물하세요. 3 오리 2011-05-03 3034
2957 언어의 원형(한글과 영어의 원초적인 차이점) 1 챠우 2016-06-13 3032
2956 그는 아직까지 당신의 대답을 기다리고 있다. image 1 15門 2014-01-20 3032
2955 애들과 첫 온라인 도덕수업을 하면서 든 생각들 1 이상우 2020-04-23 3031
2954 직관과 논리의 차이 달빛 2014-03-22 3031
2953 책 잘받았습니다..! image 1 이강현 2009-01-21 3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