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17]](https://gujoron.com/xe/modules/point/icons/default/17.gif "포인트:27183point (37%), 레벨:17/30"){kind=icon}
안단테
![[레벨:24]](https://gujoron.com/xe/modules/point/icons/default/24.gif "포인트:52771point (21%), 레벨:24/30"){kind=icon}
꼬치가리
신부 치마폭에 산사나무 열매를 가득 담아줄까 싶소.
뭐든지 많이 낳아 번창하도록...
야무딱진 녀석들이 주렁주렁이요.
뭐든지 많이 낳아 번창하도록...
야무딱진 녀석들이 주렁주렁이요.
안단테
하늘 높이 치솟은 산사 열매... 금방이라도 맑은 풍경 소리가 들려올것 같습니다. '차라랑 찰랑~'
![[레벨:3]](https://gujoron.com/xe/modules/point/icons/default/3.gif "포인트:890point (12%), 레벨:3/30"){kind=icon}
고마버
솔직히 저는 생명제도가 싫습니다.
한명의 아기가 태어나면
평생 얼마만큼의 생명들을 살해할까?
싶습니다.
사람은 지구에서 너무 많이 태어났어요.
피라미드의 정점에 달했거나
거기에 부역하는 생명이 사람입니다.
입맛 다시며 사냥하나요
울며 사냥하나요
굶주림에 지쳐 사냥하나요
여기가 지옥입니다.
신은 왜 이런 곳으로 우릴 보냈을까요?
담담한 바위까지 돌맹이까지 함께요...
한명의 아기가 태어나면
평생 얼마만큼의 생명들을 살해할까?
싶습니다.
사람은 지구에서 너무 많이 태어났어요.
피라미드의 정점에 달했거나
거기에 부역하는 생명이 사람입니다.
입맛 다시며 사냥하나요
울며 사냥하나요
굶주림에 지쳐 사냥하나요
여기가 지옥입니다.
신은 왜 이런 곳으로 우릴 보냈을까요?
담담한 바위까지 돌맹이까지 함께요...
![[레벨:1]](https://gujoron.com/xe/modules/point/icons/default/1.gif "포인트:330point (88%), 레벨:1/30"){kind=icon}
연어
하느님이 손수 만드신 모든 것을 보시니, 보기에 참 좋았다.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엿샛날이 지났다.
--창세기 1장 31절
ㅋㅋ 어릴적 영세를 받았는데..아~~!! 물론 지금이야 내 손을 믿지만
지옥같은 여기가 보기에 좋았다는 신을 아직도 원망하고 계시남유?
저는 쥐박이 뻘짓을 자꾸 보다보니 그러러니 하듯이 신에게도 별 기대 안하는데....ㅋㅋ
--창세기 1장 31절
ㅋㅋ 어릴적 영세를 받았는데..아~~!! 물론 지금이야 내 손을 믿지만
지옥같은 여기가 보기에 좋았다는 신을 아직도 원망하고 계시남유?
저는 쥐박이 뻘짓을 자꾸 보다보니 그러러니 하듯이 신에게도 별 기대 안하는데....ㅋㅋ
![[레벨:30]](https://gujoron.com/xe/modules/point/icons/default/30.gif "포인트:712544point, 레벨:30/30"){kind=icon}
김동렬
고마버
푹 취하시겠네요.
단풍이 비명으로 들려 아픈건 또 내 스탈이겠죠.
단풍이 비명으로 들려 아픈건 또 내 스탈이겠죠.
안단테
단풍은 곰삭은 젓갈, 나뭇잎은 황석어 젓갈, 풀잎은 새우젓... ^^
고마버
그냥 이대로 내가 죽어 젓갈이 돼도
될까요?
안됩니다.
저렇게 사랑하는 것들 남겨두고 도저히 못갑니다.
될까요?
안됩니다.
저렇게 사랑하는 것들 남겨두고 도저히 못갑니다.
ahmoo
고마버
울 둘째냥이 발발이와 춤추는데요.
그 기분은 뭐랄까?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그 기분은 뭐랄까?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김동렬
흰점박이 까만인간과 춤을~
![[레벨:15]](https://gujoron.com/xe/modules/point/icons/default/15.gif "포인트:21046point (28%), 레벨:15/30"){kind=icon}
aprilsnow
고마버
저 애도 결국은
돌맹이와 나뭇잎이 아닌
보석과 비단으로 된 웨딩드레스를 입게 세상이 만들겠지요.
돌맹이와 나뭇잎이 아닌
보석과 비단으로 된 웨딩드레스를 입게 세상이 만들겠지요.
aprilsnow
나는 보석도 받지 않았고 웨딩드레스도 입지 않았는데요?
그리고 그러는 거 별일도 아닌데...
뭘 입고 뭘 가지고 놀든... 그게 중요한 것도 아니고...
세상이 호락호락 하지 않다고 해도... 자기 느낌과 생각을 존중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자기 몫의 세계를 창조할 수 있다면...
저보다 일찍 그걸 존중받고 너무 먼길 외롭게 돌아돌아가지 않기를 바랍니다...
나는 잠시의 인연... 인생은 자신의 몫이겠지만...
그리고 그러는 거 별일도 아닌데...
뭘 입고 뭘 가지고 놀든... 그게 중요한 것도 아니고...
세상이 호락호락 하지 않다고 해도... 자기 느낌과 생각을 존중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자기 몫의 세계를 창조할 수 있다면...
저보다 일찍 그걸 존중받고 너무 먼길 외롭게 돌아돌아가지 않기를 바랍니다...
나는 잠시의 인연... 인생은 자신의 몫이겠지만...
안단테
화관도 예쁘지만 드레스 치마폭이 장난이 아닙니다... 작은 모래알로 명암을 나타내다니....
이럴땐 바로 현장에서 창의력짱상을 주어야 되는데...^^
이럴땐 바로 현장에서 창의력짱상을 주어야 되는데...^^
![[레벨:7]](https://gujoron.com/xe/modules/point/icons/default/7.gif "포인트:4923point (38%), 레벨:7/30"){kind=icon}
젬마
구채구는 과거 티벳의 토번왕조와 당과의 전쟁에서 패한 티벳인이 정착한 마을 아홉곳의 이름을 따서 구채구라고 한다. 이들은 장족으로 거칠고 사납다. 그리고 기골이 장대하다.
[출처] 구채구(주자이거우) 지역... 진정 동화의 나라다..|작성자 노현종
aprilsnow
저 청록색 물빛은 좀 낯설어서인지 무섭게 느껴집니다.(마셔도 될까?)
암석이 광물질을 많이 함유하고 있을까? 중금속이 아니라 몸에 좋은 미네랄?
풍광과 물맑기로 봐서 청정한 곳일테지만...
암석이 광물질을 많이 함유하고 있을까? 중금속이 아니라 몸에 좋은 미네랄?
풍광과 물맑기로 봐서 청정한 곳일테지만...
신부에게 천리향을...
신부의 화관이 예술입니다. 자잘한 돌맹이가 압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