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프로필 이미지
[레벨:16]노매드
read 3104 vote 0 2010.06.03 (02:04:12)

지금 MBC방송을 보고 있는데 가끔 튀어 나오는 말이 북풍의 위력이 감소되었다. 또는 북풍의 피로감이 누적되었다. 그런 소리를 하고 있다.

천만에.

강력한 북풍을 들어메치기를 한 것이다.

여태까지 자잘한 북풍이 높아진 국민의식에 의해 잘 먹히지 않은 적은 있었다. 그러나, 이번 같은 전쟁 위협까지 구체화된 초특급 북풍을 뒤집어 엎은 적은 없었다. 한국 정치사의 중대한 한획을 긋는 사건이다.

그런데, 그 북풍을 가장 앞장서 대적하여 격파를 하는 데 혁혁한 공헌을 한 유시민은 나가 떨어 지는 아이러니가 발생을 했다. 세상 참.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양을 쫓는 모험

2010.06.03 (02:12:46)

그 혁혁한 공은 쉽게 잊혀지지 않을 것이오.
[레벨:15]오세

2010.06.03 (02:23:51)

이번 일은 유시민보고 다음 대선에 나가라는 하늘의 뜻인게요. 난 그렇게 보고 있소 바닥의 민심이 유시민을 대통령감으로 보고 있는 것이라오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양을 쫓는 모험

2010.06.03 (02:44:32)

나두~
프로필 이미지 [레벨:15]aprilsnow

2010.06.03 (06:37:28)

제발...................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sort
3092 메타사이트에 대해서 3 juseen 2011-06-06 3118
3091 1억 피부과는 있을까? image 1 김동렬 2012-02-24 3116
3090 17대 대선과 비교하는게 의미 있나 2 다원이 2012-12-19 3115
3089 요즘 아줌마들 항의표시도 참 재밌게 하오 3 폴라리스 2011-12-08 3115
3088 유시민 대표님은 왜 이번선거에서 유독 침묵이셨는지... 땡건 2012-12-19 3114
3087 구조론 정회원 등업을 요청드립니다 1 나무2 2008-10-31 3114
3086 흐린 가을하늘에 편지를 써 3 락에이지 2017-09-05 3113
3085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 image 3 락에이지 2016-01-03 3113
3084 중식이 밴드 2 락에이지 2015-12-23 3113
3083 누구 정태춘과 송창식을 비교할 수 있는 분 있나요? 1 까뮈 2013-11-16 3113
3082 질문있습니다. 3 하루 2013-11-01 3112
3081 견디기 힘든 아침입니다. 11 양을 쫓는 모험 2012-12-20 3112
3080 우주적 스케일의 소설 구상 6 다원이 2014-02-24 3111
3079 9년 전 야간 전화 당직 근무의 추억 1 노매드 2011-12-28 3111
3078 안녕하세요! 1 강아지눈 2008-11-10 3111
3077 호칭이곧존칭- 당신의어머님도여사라불리면좋아한다. 기자들의성숙한도덕을바래본다. 6 아란도 2017-05-15 3109
3076 수학은 규칙을 정해놓고 하는게임.. image 카르마 2011-10-19 3109
3075 깨달음과 하심.(15門님 글에 대한 답변) 아란도 2013-07-03 3108
3074 넥센의 문아람은 지웁니다. 1 까뮈 2013-10-04 3107
3073 사이트 개편 축하드립니다... 1 kilian 2020-05-15 3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