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는 가능하다!
왜?
등신들 땀시-------------
더민주가 해 봐라
어림도 없다 !!
왜?
바로 그 등신 새끼들 땀시 어림도 없다!!!-----종놈들!!
문재인이 나설 타이밍인 것 같군요.
김종인이 비례대표2번을 받는것에 대한 불만이 있는 민주당 내 세력의 숨은 전제는 자기들에게 궁물을 더 나눠 달라는 것이군요. 이렇게 흔들어 대면 질게 뻔한데, 이길 맘이 없다는 생각이 드는 군요.
질건 뻔한데 김종인 이름으로 지려는 거죠.
김종인이 나가버리면 김종인 이름으로 질 수 없다는 딜레마.
지금 김종인을 흔들어 놓지 않으면 나중에
'그때 내가 김종인이 그러면 안 된다고 말했잖아.' <- 이걸 쓸 수 없죠.
미리 근거를 만들어 놨다가 나중에 시비를 거는게 공식.
대선 하루 전날 안철수 입장에서
내가 힘조절을 잘해서 판을 망쳐놨으니
문재인이 질거 뻔한데 어떻게 문재인에게 독박을 씌워서 쫓아내고
그럼과 동시에 다음 번 대선에는 문재인으로부터 협조를 받나?
아이구 머리야. 외국으로 일단 튀자. 머리라도 식히게.
지기는 져야 되는데 모양좋게 예쁘게 질 궁리하는 자들 많죠.
그러나 예쁘게 져서 잘 되는 경우는 잘 없습니다.
그런 복잡한 심리를 국민에게 다 들킵니다.
어차피 지더라도 열심히 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이기고 지는건 하늘의 소관이고
우리는 추태를 부리지 않는게 중요합니다.
줄거 주고 받을 거 받는게 계약이고 형평성에 맞는 건데,
소위 진보멍물은 파이를 제대로 만들지도 못하면서 파이를 나눠주는 것 자체를
부정하니... 김종인 2번은 이해가 되는데, 다른 인물들 보면 이게 비례인지, 비리인지...
차라리 표창원을 공관위원장으로 임명해 김종인의 입을 만들었다면 모토가 설득되고 어쩌면 이길 수도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잘못은 몰아주라는 말씀 공감합니다. 어쩌면 극적 효과를 위해 지금의 대치가 있는 것도 같고 싸움 구경 좋아하는 일반대중을 향한 언플 같기도 하네요.
복잡하구랴.
암튼 전투가 벌어졌는데 제대로 싸워는 봐야 할 텐데,
전장의 장수에게 총질을 하고 있으니.....
이 판국에 장수를 바꾸면?
바꿀 장수나 있나?
처음부터 말을 바꿀 의도를 가지고
작업 들어가야 일이 됩니다.
자신과 다른사람들에 들이대는 기준이 너무 달라서 후안무치한 인간으로 보이지만
지휘관으로서 권력의지를 보이는 것이 맞지요
김종인이 그만 둘때 두더라도 여차하면 대통에 나도 한 다리 걸치겠다고 들이대야
김종인이를 데려온 우리쪽 세력의 목적이 달성됩니다.
지금은 그의 마무리 솜씨를 지켜봐야 할 때 입니다.
난리가 난 상황이지만 어떤 식으로든 수습을 할것으로 기대합니다.
판은 엎어졌고 선거는 졌고
이왕지사 틀려버린 사태이니 하나라도 건져야 합니다.
김종인을 찍어내면 선거에 이기든 지든 문재인은 매맞습니다.
지면 졌다고 맞고, 이기면 괘씸죄로 맞고.
김종인을 달고가면 선거에 이기든 지든 매를 나눠맞습니다.
개혁세력과 보수세력이 서로 네탓이다 하고 멱살잡은채 가는 거지요.
김종인씨가 인터뷰에서 그랬습니다. 어차피 할거 2번으로 하는게 맞다고 하더군요. 그게 필요해서 날 부른건데 여론생각해서 비례대표 뒷번호로 하고 그런거 안한답니다. 속내를 몰랐을땐 오만하다고 생각이 들었지만 비례대표를 나온다는거 자체가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어차피 나올거면 2번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2번을 하지않고 뒷번호로 했다면 오히려 저같은 사람에게는 안철수와 동급으로 비춰졌을겁니다.
노친네 밀당 솜씨가 끝내주는군요. 간만에 아침에 심장이 쫄깃합니다.
http://www.fnnews.com/news/201603221041401523
바로 전 문재인의 지지발언이 있었죠.
http://m.ytn.co.kr/news_view.php?s_mcd=0101&key=201603221033115429&ref=10
민주당의 의사결정 흔들어대기는 참 고질병입니다. 이렇게 문재인이 대놓고 말해줘야 알아들으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