뮬란은 원래
중국 남북조 시대 북조에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가 서사시가 된 것으로 추정.
그게 디즈니의 손을 거치더니
재미교포 삘나는 아가씨가 되어 버렸습니다.
동네 아가씨가 성별을 속이고 군대에 들어가서
실전을 거치고 살아서 귀향한다는 것은 완전 거짓말.
아무리 막장 당나라 군대라도 입대전에
신체검사도 안한다는 건 말도 안 됩니다.
혹 어찌어찌 입대했다 하더라도 들키는 것은 시간 문제지요.
아마도
중국에 들어와 살지만 중국화가 아직 덜 된 선비족 부족에서
장미란 같은 우락부락한 아가씨가
동네 머스마들과 같이 말타고 군대에 합류했던 것이
가장 가능성이 높은 시나리오가 아닐 까 합니다.
김동렬
작은세상
캐나다 록키산의 가을 풍경 소개합니다.
해발 2676m / 등산 고도 1100m / 왕복 11km 의 인디패티거블 산에 올랐습니다.
산에는 라르치라고 불리는 침엽 단풍이 한창이었습니다.
노란 단풍과 푸른 하늘과 호수가 잘 어우러진 자연의 완전한 아름다움 앞에
깊이 감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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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발
김동렬
김동렬
사발
김동렬
심으면 산마가 자라남유?
안단테
마 '씨앗'이 주아라는 것을 처음 알았네요...^^
뮬란은 실화입니다.
80년대에 신문에 난 사건인데
경찰서 유치장에서 어떤 깡패가
범죄자를 여럿 때려서 난리가 난 적이 있었어요.
왜 때렸는지 조사를 해보니까 그 가해자가 여자였어요.
여자인데 남장을 하고 있어서 경찰이 모르고 남자방에 집어넣은 거.
근데 그 여자가 유명한 조폭이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남자를 개처럼 팼다는. 조폭마누라 영화가 괜히 나온게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