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프로필 이미지
[레벨:30]ahmoo
read 2618 vote 0 2014.09.29 (10:15:01)





DSC03233.JPG


용암이 밀고 지나간 자리 한시도 쉼없이 뒤따라 흐르는 물


DSC03236.JPG


그날의 기억을 전하는 귀여운 주상절리


DSC03241.JPG


신의 쟁기질인가 비옥한 철원 평야


DSC03245.JPG


DSC03250.JPG


사람의 이야기도 이 흐름을 따라 흐르지


DSC03251.JPG


때로는 사납게 때로는 넉넉하게 

 

DSC03254.JPG


생명의 웅덩이


DSC03257.JPG


오래 말없이 지켜보는 절벽


DSC03258.JPG


바램없이 초대하기


DSC03259.JPG


사람은 흔쾌히 초대에 응하면 그뿐


DSC03261.JPG  

펄펄끓던 그날의 함성에 귀기울여보라


DSC03269.JPG


마침내 두려움 없이 건너


DSC03270.JPG


우리 만나리.




[레벨:30]솔숲길

2014.09.29 (12:14:27)

이안. 반가웠네. 자주 봄세..

프로필 이미지 [레벨:18]차우

2014.09.29 (13:16:29)

탐나는 카메라. 

[레벨:16]id: momomomo

2014.09.30 (00:38:48)

무릉도원이군요. 찍사 솜씨도 일품이고요.^__^

프로필 이미지 [레벨:21]이상우

2014.09.30 (08:54:38)

풍경 좋고,

글 좋고, 

사람 좋고.

다 좋네!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sort
2992 구조론으로 바라본 "다단계" 6 만권 2015-04-02 3047
2991 총평. 6 아제 2016-03-15 3046
2990 질입자힘운동량의 모형 1 해저생물 2013-04-09 3046
2989 안철수 더 이상 미적였다간. 2 노매드 2012-12-04 3046
2988 외상 봄맞이 13 아제 2011-01-15 3046
2987 랄랄라캐스트 설문조사 image 9 냥모 2015-06-16 3045
2986 일기는 글쓰기 바보를 만든다 2 양을 쫓는 모험 2010-12-11 3045
2985 계백 이야기는 어디까지가 진실인지.... 2 이상우 2011-11-22 3044
2984 오후 4시까지 지고 있었다는 말이 맞을 것 같소. 15 노매드 2011-10-27 3044
2983 우리는 가르치지 않는다. image 3 양을 쫓는 모험 2010-06-02 3044
2982 인간만이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챠우 2016-03-21 3042
2981 서경대학교? 까뮈 2013-04-13 3042
2980 무한 동력 - 가능한건가요? 7 무득 2015-03-10 3041
2979 <스마트 폰과 마음 - 인간연구> 아란도 2013-10-04 3041
2978 아마존의 창고정리법 1 챠우 2017-08-26 3040
2977 강론, "돈오돈수란 무엇인가?"를 읽고 질문 드립니다. 6 귤알갱이 2012-11-06 3040
2976 자동차보험료가 비싼이유 1 곱슬이 2011-09-25 3040
2975 전쟁은 있다. 아제 2011-01-14 3040
2974 사람들은 왜 80년대를 추억하지 않을까? 7 까뮈 2015-01-18 3039
2973 자본주의 4.0?? 1 RI.JAE 2011-10-14 3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