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프로필 이미지
[레벨:10]id: 배태현배태현
read 2625 vote 0 2013.10.29 (13:26:43)

PC통신시대를 거쳐 인터넷이 생기고 수많은 교류의 장이 생겼다.

헌데 남는 곳이 구조론사이트 하나더라는것.

세상은 마이너스다.라는 말씀의 뒤늦은 뒷북깨달음...

문학,시사,과학,하루의삶,인간,우주...모든것을 관통하는 곳.

일체유심조라는 단어하나에 그토록 경기?(불손한단어선택 죄송함다)를 하시던 동렬샘의 의미를 뒤늦게 깨닫는 뒷북 깨달음.

자칫 구조론빙자 종교화의 위험성이 분명존재하므로.

 

'의사결정'이라는 단어를 접했을때

'어 나는 의사결정을 지금껏 쭉해오며 살았던거 아니였나?'

'아니었군 난 의사결정을 한적이 거의 없었어'로 귀결...

 

분명히 동렬샘께서 글잘쓰는법에 대해서도 말씀을 주셧는데 오늘도 나는 여전히 횡설수설이군요 ....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3.10.29 (21:23:28)

뒷북 깨달음...

생각해보면 내안에 모든 불협화음은 누군가를 가르치고자 한 것이 아니라 뭘좀 아는 사람과 쿵짝이 맞는 대화를 하고 싶었던 것 뿐인데...

대화 상대들을 잘못 선택해 가르치려 한다는 오해에서 비롯된듯.... 아니면 또 대화 상대들을 찾기에 소홀하였거나...
경우에 따라서 또 오해가 일어날 수 있는 속엣말이기도 하여...



뒷북 깨달음....이 말 다음에 이 생각을 더 정리하게되면...제목으로 차용해 가도 될까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10]id: 배태현배태현

2013.10.30 (04:47:22)

글자가 어디 제껀가요.ㅎㅎ 물론이고 되고 말구죠..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3.10.30 (16:09:20)

ㅋㅋ 뒷북과 깨달음 연결이 쉽진 않죠...ㅎㅎ_^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sort
2872 한국의 보수와 진보의 위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1 soul 2013-05-13 2622
2871 좋소. 근데, 임시저장 기능이 없어졌소. 7 ░담 2010-12-21 2623
2870 볼만한 영화 image 5 차우 2014-09-24 2623
2869 만휴에서 구조론 모임 image 6 ahmoo 2014-08-20 2624
2868 앞 못 보는 장님몽 image 3 김동렬 2014-05-26 2625
2867 알파고가 궁금하다. image 2 수원나그네 2016-03-04 2625
2866 병만족이 배워야 할 거. 2 김동렬 2013-02-19 2626
2865 6.25 남침관련 => 용어가 헷갈려서 그랬을 가능성이 높다. 1 당당 2013-06-17 2626
» 뒷북 깨달음. 3 배태현 2013-10-29 2625
2863 코딩, 소프트웨어의 시대 1 오리 2015-04-05 2627
2862 좋은 노래로 마음을 정화합시다. 그리고 미래를 준비합시다. 以人爲先也 2012-12-20 2628
2861 정보시대, 창작 없는 근면은 해롭다 1 ░담 2012-11-30 2629
2860 컴터가 그리는 그림 image 4 오리 2011-07-29 2630
2859 우리 같이 놀아요 정청와 2011-12-22 2630
2858 노무현 대통령 생신 1 까뮈 2014-08-31 2630
2857 전원책이 어제 썰전에서 한숨을 내쉬는데............ 3 스마일 2017-03-10 2631
2856 23일(금) 구조론 광주모임 안내 탈춤 2013-08-23 2632
2855 수정중 墨經 故, 所得以後成也 과 발동조건과 사건 인풋과 아웃풋20141109 11시 11 이은지 2014-11-08 2634
2854 화장실 없는 집 1 수원나그네 2016-06-21 2634
2853 K-pop에 이은 K-AL image 1 ahmoo 2018-08-10 2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