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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1]까뮈
read 2727 vote 0 2014.09.03 (23:28:13)

국악,타령,민요,판소리 등등 도대체 계보가 어떻게 되는 지 궁금,


새가 날아든다아~~온갖 잡새가 날아든다아~~새중에는 봉황새에~...........


김소희의 새타령.


http://www.youtube.com/watch?v=0TeZi7lZmgo


가사가 뭔 지 모르겠소.


그리고 이 어린 애는 왜 이런 노래를 부를까요?

송소희라고 합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b-d3ZGCfUJY


프로필 이미지 [레벨:22]이상우

2014.09.04 (11:37:42)

전에 동렬님이 하신 말씀처럼,

송소희가 아직 어린데도, 중년 아줌마 창법을 부르는 것은 참...

전통이라는 이름이 그렇게 고루한 고목은 아닐텐데.

프로필 이미지 [레벨:12]락에이지

2014.09.04 (16:38:59)

송소희양은 얼마전 cf에 나와서 뜨기 시작하더니 불후의 명곡에 나와서 확실히 뜬 요즘 주목받고 있는 여고생입죠.. 귀여운 외모가 뜨는데 크게 한몫한게 맞는거 같고.. 근데 본인은 국악보단 가요나 팝을 더 많이듣는다고..ㅎ


까뮈님이 말씀하신 국악,타령,민요,판소리 등등이 우리의 것이긴 한데 차이점을 설명해보라거나

계보를 얘기해보라고 하면 말할수있는 사람이 얼마나될까요? 물론 저도 잘 모릅니다.

초등학교 다닐때부터 음악시간에 이런걸 제대로 배우질 않으니 알 기회가 없는거 같네요.

옛날에 가수 김수철은 70년대말에서 80년대초까지 하드락 - 가요를 하면서 한참 잘나가던 시절에

어느날 우리의 음악을 너무나 모른다는 사실에 부끄러움을 느껴 그때부터 국악을 공부하기 시작했고 그래서 국악과 가요의 접목, 국악의 대중화, 현대화를 위해 애썼던 뮤지션이죠. 김수철은 제가 생각하는 한국 가요계의 천재중 한사람.

프로필 이미지 [레벨:11]까뮈

2014.09.04 (23:38:46)

락에이지님이 정확히 말해주셨네요.제가 물은 질문이 그겁니다.우리 것이 좋은 것이요 가 아니고 

우리 것이 뭔 지 얘기를 해야 좋은 지 아닌 지 판단을 하죠.음악을 지들끼리 구전으로 세습하다 

서양음악에 밀리니 전통이니 뭐니 하며 원조 장사나 하고 ...뽕짝이 전통 가요로 되었습니다.


도대체 한반도의 음악은 뭔 지 모르겠소,사물놀이?농악?판소리?민요?타령?뽕짝?


구분은 타악기(리듬),멜로디(현),소리(성대) 정도로 나눌 수 있을 것 같은데 그 계보가 나와야 한반도의

음악이 뭔 지 대강은 알 수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어떤 놈이 이런 걸 집대성해서 한 줄로 꿸 때 우리 음악도 빛을 발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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