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양재기씩 자시고 출석하기요.
이상우
오세
혹시 저 분의 얼굴이 너무나 작아 밥그릇이 커보이는 것이 아닐까 의심되오.
과연 저 밥을 먹고 배불러 글공부가 될 지도 의심이 되오.
밤늦게 배가 고프니 별게 다 의심이 되는 구려. 출석이오
과연 저 밥을 먹고 배불러 글공부가 될 지도 의심이 되오.
밤늦게 배가 고프니 별게 다 의심이 되는 구려. 출석이오
고마버
저거 다 먹지 못하오.
남겨야 한다오.
가장이 남긴 밥과 반찬을 나머지 가족들이 먹소.
저 밥상의 반찬 중에서
가장만을 위한 반찬도 있소.
설사 남았더라도 나머지 가족들이 먹지 않고
다음 상에 올리기 위해 모셔두는 반찬.
어렸을때
남의 집 가 밥 먹을때는
밥 남기고 오는 것이 예의라고 들었던 기억도 나오.
밥그릇 싹싹 다 비우면
지 밖에 모르는 못배워먹은놈 소리 들었소.
남겨야 한다오.
가장이 남긴 밥과 반찬을 나머지 가족들이 먹소.
저 밥상의 반찬 중에서
가장만을 위한 반찬도 있소.
설사 남았더라도 나머지 가족들이 먹지 않고
다음 상에 올리기 위해 모셔두는 반찬.
어렸을때
남의 집 가 밥 먹을때는
밥 남기고 오는 것이 예의라고 들었던 기억도 나오.
밥그릇 싹싹 다 비우면
지 밖에 모르는 못배워먹은놈 소리 들었소.
고마버
길고양이 밥 주는 곳에
취객이 구토를 해놨다오.
쉬야도 했는지 지린내도 났다오.
것도 모자라서 길고양이 밥그릇도 한번 찼는지
사료가 막 흩뿌려져 있었다오.
치우러 가야하는데
비위가 상해서 미적거리고 있소.
술먹고 사고였을테니까 이해하는데
김치소주 피자가 넘 더럽소 ㅜㅜ
그놈 찾아서 피자판에 확 엎어 버리고 싶소.
쥐박이땜에 사료값도 2배나 올랐고
인플레가 먼나라 러시아 야그인줄로만 알았는데
박통때 생각이 다 나오.
그때도 그랬소
자고나면 치솟는 물가...
취객이 구토를 해놨다오.
쉬야도 했는지 지린내도 났다오.
것도 모자라서 길고양이 밥그릇도 한번 찼는지
사료가 막 흩뿌려져 있었다오.
치우러 가야하는데
비위가 상해서 미적거리고 있소.
술먹고 사고였을테니까 이해하는데
김치소주 피자가 넘 더럽소 ㅜㅜ
그놈 찾아서 피자판에 확 엎어 버리고 싶소.
쥐박이땜에 사료값도 2배나 올랐고
인플레가 먼나라 러시아 야그인줄로만 알았는데
박통때 생각이 다 나오.
그때도 그랬소
자고나면 치솟는 물가...
김동렬
ahmoo
쥐는 참말로 미움받게 생겼소.
안단테
흠... 재산 축적형 쥐.
오리
우리 민족이 알게 모르게 스케일 크당께.
ahmoo
거시기
요즘 좀 먹어주는 쪽은
쭈욱 배 많이 불렀던 쪽인가 보오 .
쭈욱 배 많이 불렀던 쪽인가 보오 .
ahmoo
저 대접들 투박하니 딱 좋소. 아주 어울려..
dallimz
의명
안단테
오징어인가 한치인가. 한치 회덮밥이 먹고프다...
초장에 '슥썩슥썩' 비벼 한 입, 쩝.. ^^
초장에 '슥썩슥썩' 비벼 한 입, 쩝.. ^^
의명
빼어나게 긴 다리 두 개면 오징어일 듯.
역시 오징어보단 부드럽고 존득한거시 한치가 회덮밥엔 제격인듯 하오.
요즘 제철이고 방파제 나가 낚시질하면 서너마리 쯤 손쉽게(?) 잡아서 궁시렁!
역시 오징어보단 부드럽고 존득한거시 한치가 회덮밥엔 제격인듯 하오.
요즘 제철이고 방파제 나가 낚시질하면 서너마리 쯤 손쉽게(?) 잡아서 궁시렁!
이상우
우리 조상들이
요즘 먹는 밥보다 최소 3배 이상은 먹었다 하오.
반찬도 별로 없었고...
하루 두끼 먹었다는 설이 있소.
요즘 밥먹는 것도 귀찮아서 아침 저녁으로만 밥먹을까 생각중이오.
몸이 알아서 조절을 잘 해주리라 믿소.
요즘 먹는 밥보다 최소 3배 이상은 먹었다 하오.
반찬도 별로 없었고...
하루 두끼 먹었다는 설이 있소.
요즘 밥먹는 것도 귀찮아서 아침 저녁으로만 밥먹을까 생각중이오.
몸이 알아서 조절을 잘 해주리라 믿소.
안단테
고마버
이름이 고마리였군요.
잎이 새콤하니 맛있고 꽃도 포도 닮아서
소꿉놀이할때 포도나무라 불렀죠.
잎이 새콤하니 맛있고 꽃도 포도 닮아서
소꿉놀이할때 포도나무라 불렀죠.
안단테
아하, 잎순을 먹기도 하는군요. '포도나무'라는 말이 낯설지 않습니다.
고마리가 수중 정화 식물이라죠. 고마리가 사는 곳엔 1급수 어종 버들치가 산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핑크빛, 빠알간빛, 하얀빛. 꽃이 보석 같아요... 이 무렵 들판의 고마리는 밤하늘 별빛을 떠올리게 합니다.... ^^
고마워서 고마리... ^^
고마리가 수중 정화 식물이라죠. 고마리가 사는 곳엔 1급수 어종 버들치가 산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핑크빛, 빠알간빛, 하얀빛. 꽃이 보석 같아요... 이 무렵 들판의 고마리는 밤하늘 별빛을 떠올리게 합니다.... ^^
고마워서 고마리... ^^
aprilsnow
어머나! 깜짝이야. 이뻐요 이뻐. 톡톡~ 손끝으로 건드려 보고 싶어요.
.
.
LPET
한양재기 먹고 출이오.
░담
하늘 맑으니,
외롭소.
외롭소.
김동렬
책을 읽으려면 시속 125킬로 정도는 읽어줘야지.
이 정도는 캘리포니아 팜 스피링스에서는 늘 있는 일
이 정도는 캘리포니아 팜 스피링스에서는 늘 있는 일
░담
독서 기본이 되었구랴.
목숨걸기.
목숨걸기.
풀꽃
한 양재기씩 드셨으면 후식으로 이 독일식 떡은 어떻소?
아일랜드 버터로 정성들여 구웠다오.
케익 위에 누운 곱고 싱싱한 것들의 이름은 독일어론 Brombeere, Himbeere, Blaubeere, Erdbeere 라오.
젬마
독일 켈른 성당옆 케이크 카페 " Cafe Reichard " 에서 파는것 같아요.
aprilsnow
보자마자 포크로 딸기부터 콕콕 찍어 먹어보고 싶은~
내가 저녁을 먹었나 안 먹었나? 배가 고픈가봐요.ㅋㅋ
딸기 적당히 찍어 먹은 뒤~ 버터에 바삭하게 구워진 가장자리부터 얌체같이 뜯어먹고~ 시침 뚝.ㅋ
내가 저녁을 먹었나 안 먹었나? 배가 고픈가봐요.ㅋㅋ
딸기 적당히 찍어 먹은 뒤~ 버터에 바삭하게 구워진 가장자리부터 얌체같이 뜯어먹고~ 시침 뚝.ㅋ
aprilsnow
밥상이 참으로 성스럽게 보이오.
진짜 그릇들이 맘에 드네...
저 그릇에
물말아서 김치랑 한그릇 뚝딱. 거에 비해 진수성찬이요.
진짜 그릇들이 맘에 드네...
저 그릇에
물말아서 김치랑 한그릇 뚝딱. 거에 비해 진수성찬이요.
생선이 빠졌구랴.
이 정도는 되야 먹을만 하것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