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트가 저기 누워있소
근본적으로 차원이 다르다는 눈빛으로
역사의 흐름을 따라 난 좁은 길을 가는 사람은
언제건 빛나게 되어 있소
느긋해도 좋소
ahmoo
aprilsnow
안단테
풀꽃
범벅타령 부를 때 '수리취이 범버억'을 입에 올려 보았지만 수리취는 처음 보오.
김동렬
dallimz
불그스레(旦)
보름달에 빨대로 콕 찝어서 바람을 불어놓은 듯한 방뎅이.
안단테
저는 징으로 보았는데.... '징~' ^^
이상우
가을은 참 맘을 편한하게 해주는구나...
LPET
불그스레(旦)
이 안에 양주있다. 끄~윽
김동렬
풀꽃
안단테
핑크빛 접시(꽃)를 가져다가 나물을 담고.... ^^
그냥.... ^^ (콩이 분을 참지 못한 탓인지... 온몸이 갈라졌어요.... ^^)
*참고: 나물은 얼마전 식당에서....^^
풀꽃님 접시가 말을 걸어 와... 꽃이 말을 걸어오는데 내 모른척 할 수도 없공...^^
의명
이 가을이 아닌게벼!
불그스레(旦)
그 가을에 맞는 주인을 기다리고 있는 벤치
풀꽃
그제 산책길에서 본 꽃들이오. 속삭임이 큰 울림으로 전해졌다오.
거시기
고마버
생판 낯모르는 입양아 둘을 끼고자는 6개월시절 울 새끼냥.
세상에 느긋한건 고양이가 자는 모습이예요.
고요함 웃음 편안함
십수년전에 처음 고양이가 자는 모습을 보고
자꾸만 자꾸만 건드리고 싶어서 미칠 것 같았답니다.
고양이는 낮잠을 자는데 햇빛 아래서 유리처럼 반짝여요 신기하죠?
오리
양을 쫓는 모험
호롱불
김동렬
어서옵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