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사건이 오래 지속될 예정이다.
동렬님 말대로, 3년상을 치룰 작정인거다.
노통의 서거시에도 그랬지만, 그렇게 고통을 감내해야한다.
지독히도, 스트레스 받으며 일하는 우리는 말이다.
한국사회가 너무 사회주의적이어서 (간섭해서) 자본주의한다는 말에 동감한다.
...
여기, 섹스만 쫓는것같은 남자가 있다. 행크 무디.
하지만, 진솔하게 이야기한다. '아침 계란 오물렛을 원했다고'
레스토랑에서 나오는것처럼 화려할 필요도 없다.
다만, 같이 앉아서, 바로 내린 싸구려 커피를 나누고,
오물렛을 잘라먹으면 그만.
그와 마찬가지로, 한국인들에게는, 섹스 (돈)이 아니라,
위안, 다른 말로 하면, 우리 서로가 연결되어있다는
믿음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다가,
초능력이나, 과대 망상 (종교 망상)에 빠지기 보다는,
진리에 튼튼히 기대서, 집을 짓는 그러면서도, 하루의 노동을
감사해 할줄아는, 믿음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가을이 깊어가는 이밤에 든다.
https://www.youtube.com/watch?v=OLKyScAQ12U
선진국이 되기 두려운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