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공룡이라는데.. 공룡삘 나오?
새끼 때는 날개에 발톱이 있어서 나무를 기어오른다 하오. 물 속에도 잘 뛰어들고.
시조새는 적이 쫓아오면 나무로 기어올라 숨어 있다가 적이 지나가면 날다람쥐처럼 비행하며
뛰어내렸을 것으로 생각하오. 날 목적이 아니라 적을 피할 목적. 점차 비행술을 발달시켰을 것이고.
"구조체는 환경을 복제하여 자기 내부로 받아들인 다음 제어단계에서 처리한다."
새끼 호아친의 나무타기는 구조론이 주장하는 '구조주의 진화론'과 닮은 점이 있소. 구조론이 옳
다는 증거가 되겠소. 새는 나무로 기어올라갔고 나무라는 환경을 읽어서, 그것을 자기 내부로 받
아들여 진화한 것이오.
나란 무엇인가? 나는 나의 몸과 판단주체(자아, 정신) 뿐 아니라 나의 시선이 미치는 전부, 나의
영향력 범위, 나와 관계를 맺고 있는 전부가 나에 해당하오. 사랑이란 뇌가 타인을 자기의 일부로
인식하는 것이오.
어린 호아친이 날개에 있는 발톱으로 나무에 올라갔을 때 그 나무조차 자신의 일부로 받아들인
것이오. 유전인자는 이미 3차원 입체공간 위에 올라와 있다는 사실을 알아낸 것이오. 환경을 복
제하여 자기 내부로 들여왔기 때문에.
░담
김동렬
이상우
출석부터 하고 보오.
dallimz
ahmoo
김동렬
딱지 만들게 비늘 다섯장만 빌려주오.
부하지하
LPET
거시기
김동렬
김모씨는 74년 1월 강원 속초의 한 다방에서 친구들에게 “물가를 잡는다더니 거꾸로 물가가 오르고 있다. 정부가 국민을 기만하는 것 아니냐”라고 말했다가 긴급조치 위반 혐의로 구속돼 징역 5년형을 선고받았다.
농부 박모씨는 이웃에게 “여순반란사건 때 박정희가 부두목이었는데 운이 좋아 대통령이 됐지”라고 말했다가 징역 12년이 선고됐다.
한국감정원에서 일하던 강모씨는 75년 11월 술에 취해 택시를 타고 가다가 “박정희는 도둑놈. 김종필도 도둑놈이다”라고 말했다가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됐다.
농부 박모씨는 이웃에게 “여순반란사건 때 박정희가 부두목이었는데 운이 좋아 대통령이 됐지”라고 말했다가 징역 12년이 선고됐다.
한국감정원에서 일하던 강모씨는 75년 11월 술에 취해 택시를 타고 가다가 “박정희는 도둑놈. 김종필도 도둑놈이다”라고 말했다가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됐다.
꼬치가리
당시에 이런 글을 올렸다면?
가가중중처처벌벌 죄로 징역 5121년에 집행유예 10242년 정도 되겠소.
쥐바기가 군침을 흘리겠소이다.
가가중중처처벌벌 죄로 징역 5121년에 집행유예 10242년 정도 되겠소.
쥐바기가 군침을 흘리겠소이다.
오세
그런 판결을 내린 놈들이 아직도 한국 사법계에 남아 있을 생각을 하니 손발이 오그라드오
나무에 오른 오아친은 날개를 얻었구랴.
인터넷에 오른 인간은 머리에 날개가 돋아야 할 판.
호아친이 나무를 볼 때,
사람은 신을 보았나 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