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우리나라의 대학 서열화는 어떻게 볼 수 있을까요?
좋은 대학에 입학한다면 좋은 동료를 얻는 다는 것과 신분상승으로 볼 수 있지 않을까요?
제가 이야기하는건
큰 틀에서의 방향성이지 구체적인 것이 아닙니다.
대학서열화는 그냥 미친 짓이죠.
시민과 노예가 있을 뿐이지 그 외에 다른건 없습니다.
그렇군요. 큰 틀에서의 방향성을 읽어야 되는데 자꾸 지엽적인 것에 집착하는 나를 발견합니다.
방향을 읽는 훈련을 해야겠습니다.
어차피 진짜 지도자는 1퍼센트입니다.
나머지는 그 1퍼센트에게 묻어가는 거죠.
서울대의 묻어가는 99퍼센트가
지방대의 이끌고가는 1퍼센트보다 낫다는 증거는 없죠.
그러므로 대학은 일단 많아야 합니다.
좋은 대학은 환상입니다.
국민들에게 환상을 주는 효과는 있죠.
하버드대학의 유일한 가치는 하버드라는 환상을 만들었다는 거.
서울대의 가치는 서울대라는 환상을 생산한 거.
근데 그게 다입니다.
그치만 그 환상이 실제로 가치가 있다는게 구조론입니다.
사건을 일으키는 기에 서게 하는 발권력은 그 환상에서 만들어집니다.
환상에서 시작되지만 환상 만으로는 안 됩니다.
한국 교육은 분노를 생산하여 학생들을 일깨우죠.
저 아자씨도 열 좀 많이 받은듯.
니치아는 그가 개발한 청색 LED 덕분에 세계적인 기업의 반열에 올랐다.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에 따르면 니치아는 지난해 부품ㆍ소재에서 세계 1위를 차지한 일본 기업 5곳 중 하나가 됐다.
나카무라의 인생역전은 니치아에서는 이뤄지지 않았다. 회사는 매출을 비약적으로 키웠으면서 주역인 그에게는 시원찮게 보상한다. 그는 다시 맞선다. 1999년에 회사를 박차고 나온다. 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건다.
국내에 책이 번역돼 나온 2004년 1월 말, 도쿄(東京)지방법원은 “니치아는 나카무라에게 특허 대가로 200억엔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이 소송은 그 후 회사 측의 항소를 거쳐 회사 측이 8억4000만 엔을 지급하는 것으로 화해가 성립됐다.
나카무라 교수는 7일 기자회견에서 조국 일본의 연구 풍토에 대해 "미국에서는 누구나 아메리칸 드림을 꿈꿀 수 있지만 일본에는 진정한 자유가 없다"고 비판했다. 또 자신이 2000년부터 교수 생활을 하는 미국의 연구 토양에 대해 "일본과 다른 점은 연구의 자유가 있다는 점"이라고 부연했다.
그는 니치아에 대해 "회사의 상사들이 나를 볼 때마다 '아직 퇴사하지 않고 있느냐'고 했고, 나는 분노에 떨었다"며 '분노'가 연구 성과의 원동력이었다고 들려줬다.
남자들 사이에 여군 하나씩 끼어 있으면
분위기 좀 좋아지지 않을까요? 갈등도 줄고, 사고도 줄고
아무튼
http://news1.kr/articles/?2054331
눈이 맛이 갔네요.
생긴 것 보니까 여군같네요.
저런 사람 군대 보내면 안 됩니다.
하여간 여군은 실전에 투입하면 안 됩니다.
후방복무야 상관없지만.
이런 애를 꼭 군대에 현역으로 보내야 하나? 보나마나 가서 민폐만 끼칠게 눈에 보이는데....
기피행위는 처벌하되 현역으로 보내면 안 될 듯.... 이라고 써봐야 앞뒤가 꽉 막힌 넘들이 그런 생각을 할 수 있을리가....
아 약국이 답이네요.
45년 전쯤에는 석유버너나 휘발유버너가 비싸서 값싼 알콜 버너를 많이 사용했습니다.
값도 저렴하고 사용하기도 간편합니다.
그저 뚜껑달린 빈 깡통에 알콜을 부어넣고 성냥불을 그어대면 되고 화력도 좋았습니다.
그러나 알콜불은 잘 보이지 않습니다.
따라서 불이 꺼지지 않은 상태에서 알콜을 부으면
알콜통이 폭발할 위험이 있습니다.
조심하지 않으면 대단히 위험합니다.
종종 사고가 나곤했습니다.
페트병에 들어있는 대용량 알콜도수 높은 중국술
가격이 별로 안 비싼 것 같던데요 중국식품점에서 팝니다
예전에는 소주병보다 약간 작은 크기의 알콜은 약국에서도 팔아었는데 지금은 어떤지
화공약품점이나 페인트 가게에서 팔것 같기도 하고
인터넷에서 과학 실험도구 파는데에서 파는것 같기도하고
그렇습니다
야외에서 모닥불 피워놓고 쬐고 않아 있으면 온갖 추억들이 떠오르면서
지루함도 느껴지지 않고 멍하니 마냥 앉아 있고 싶고
행복해 지는데 불끄고 떠날 때에는 어머니 옆을 떠나기 싫은것처럼
항상 미련과 아쉬움이 남는것이 모닥불의 마력입니다
러시아는 약국에서 (소독용)알콜을 안팖.
술 대용으로? ㅎㅎ
좋은 의견이요.
전 백수의 공무원화.. 나의 대선공약이오. 출마하면 ㅎㅎ
예의상 시험은 치게 하고 대신 졸라 많이 뽑는 방향으로 가야 함다.
그러면 알아서 진입 장벽이 낮아짐.
**
가만 들어보니 무한순환..
유치원도 패키지로 가면 좋겠군요
정말 좋은 생각 같습니다
부조리가 많이 발생하는 부서는 해당 공무원들을 많이 뽑아 인원을 확늘려
업무와 권한을 세분화하여 상호 대칭 견제가 될 수 있도록 권력을 분산시켜
부작용을 줄이는 것도 한 방법일것 같은데. 고용도 늘릴수 있고...
허경영 보다 덜하면 사람 들도 봐줌. <--- 가이드라인까지! 빵 터짐.
스테로이드가요.. 이거 엄청(?)납니다. 저는 탈모때문에 피부과에서 머리에 바르는 약을 처방해줬는데 그 약성분에 스테로이드 성분이 있었나 봅니다. 그거때문인지 운동할때 이상하게(?) 힘이나더라구요.. 5~10킬로 차이이긴해도 못들던 무게도 들고 횟수도 몇개더 치구요.. 탈모 때문에 바른것도 이정도인데 이걸 몸에 꽃으면 ㅎㄷㄷ 다만 스테로이드 부작용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이거 하면 안됩니다. 금지하는건 다 이유가 있는거.
감자탕뿐만 아니라 이상한 음식이름 많습니다.
매운탕도 그렇고.. 생선이 주재료인데 왜 매운탕이냐고? 우리나라에 매운음식이 생선매운탕 밖에 없냐고?
불고기도 좀 이상하죠.. 육회로 먹는거 제외하고 불에 안 구어먹는 고기 있냐고? 갈비도 삼겹살도 다 불에 구어먹는데 그 불고기는 이름이 왜 불고기냐고.
우리나라에 이상한 음식이름 되게 많음. 음식이름 뿐만 아니라 다른것들도 이상한 이름 되게 많음.
감자탕은 감자가 주재료가 아니라 돼지등뼈가 주재료인데 감자탕이라고 하니까 이상하다는 거지요.
80년대 동대문에 감자탕집이 많았는데
가게문 앞에 커다란 솥을 걸어놓고 대량생산.
그때만 해도 감자가 많이 들어있었소.
솥뚜껑을 절대 덮지 않아서 오염물질이 많이 날아들어갔지만 무신경.
논란의 발단은 상인들간에 쓰는 용어가 시간이 흘러 감자탕에 감자가 빠지면서 시작된것 같음
감자탕집에서 정육점으로 뼈다귀 주문할때 처음에는 감자탕 끓이는 뼈다귀 보내주세요 이러다가
말이 번거러우니.감자뼈 보내 주세요 라고 주문하면 서로 알아먹고 거래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감자뼈라는 상인들간 용어가 생겨났지만 시간이 흘러 감자탕에 감자가
빠져도 여전히 상인들간 거래는 감자뼈로 통칭이 되나 오리지날 감자탕을 못본 세대들은
감자탕에 감자가 왜없지 라는 의문이 생기면서 논란이 시작된것 같음
추측 해보건데
감자 고구마는 구황작물 이라고 해서 서민들이 한끼 대신할 음식으로 흔하고 가격이 쌌었고
쌀을 아끼려고 밥할때 같이 넣고 밥도 했었습니다
뚝배기에 머슴밥 처럼 가득 쌓은 뼈다귀와 감자는 눈으로만 봐도 만복감이 느껴질 정도로
푸짐했습니다.서민들이 싼값에 고기맛이라도 보고 푸짐하고 배부르게 먹은것 같은 음식이였는데
하지만 언젠가 부터 감자탕집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감자탕집의 수요 때문인지 건강음식 또는 추억의음식 수요 때문인지 가격이 많이 올라
원가 비중이 커진데다가 또 보관하기가 힘들고 보관한다고 해도 부피가 커서 보관비가 많이들고 그래서
1년내내 먹을수 있는 음식이 아니고 제철에나 먹을수 있는 음식이다 보니
식당에서 꾸준히 쓸수있는 음식재료가 아니게 되고 그래서 가격과 공급의 한계 때문에
감자탕에 감자가 자연스럽게 빠지게 되고 손님이 감자탕 주문을 하면 감자없는 감자탕이 나오게 됩니다
하지만 감자탕에 감자가 푸짐하게 들어있는 것을 못본 세대들은
왜 감자탕에 감자가 없지 라고 의심이 들면서 감자탕 사장님께 감자가 없는 이유를 물으니
유도리있게 머리 회전이 빠른 사장님이 감자뼈가 들어가서 감자탕이 된거다라고 한것을 믿게되고
퍼지면서 혼란이 생기고 가타부타 갑론을박 하면서 이야기꺼리 수다 꺼리가 생긴것 같음
언어는 거의 동사에서 시작됩니다.
명사는 나중에 만들어진건데 이러한 언어의 발생경로를 모르다보니
언어가 합리적인 이유.. 대개 그 자체의 고유한 속성.. 에 의해 명명된 것으로 착각하게 됩니다.
제가 어원연구를 해 본 결과로 말씀드리면 특히 명사들은 거의 남의 나라 단어에서 차용하거나
기존의 있는 단어 뜻을 슬쩍 비틀거나 해서 어거지로 생산되며
합당한 이유가 없는 것이 대부분이고
그럴듯한 이유가 붙어 설명되는 것을 민간어원설이라고 하는데 거의 거짓입니다.
즉 설명이 그럴듯 하면 일단 짜가라는 법칙.
예를 들면 조선시대 담배의 어원에 관한 민간어원설
남만국에 담파고라는 여인이 있었는데 파는 노파.. 淡婆姑..
이 여인이 담질을 치료하는 신령한 약초를 얻었으니.. 개뿔.. 그럴 리가.. 인디언말이 전해진거.
청년 때는 놀아야 하오.
인류의 진화는 노는 시기를 늘려온 과정이오.
개나 돼지는 생후 6개월만 되면 한 명 몫의 밥값을 하는데
인간은 진화를 하면 할수록 한 사람 몫의 밥값하는 시기가 늦어진 거.
물론 인간 중에도 피그미족은 9살만 되면 성인이 되어 아기도 낳고 밥값을 합니다.
그렇다고 우리가 피그미족을 따라배울 이유는 없다는 거죠.
제가 한국교육이 잘 되어 있다고 주장하는 이유는
교육의 목적은 독일처럼 우수한 일꾼을 양성하는데 있는게 아니라
협력할 동창생을 가지는데 있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물론 그 동창생의 의미는 한국이 외국으로 진출할 때나 성립하는 개념입니다.
일본처럼 고립주의로 가면 동창생이 있어봤자 전혀 도움이 안 됩니다.
한국은 운명적으로 외국으로 진출해야만 먹고 살 수 있는 나라이고
이미 한 번 방향을 그렇게 잡아버린 이상 다른 길이 없습니다.
서둘러 사회에 진출하고 열심히 일해서 잘먹고 잘산다는 환상은 다 깨졌습니다.
힘들더라도 나이 40이 될때까지는 외국을 주시하며
끊임없이 새로운 길을 탐색해야 먹고 살수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백수의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더 화끈하게 놀아야겠네요.
아니 왜 여기에 사발이...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