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젊은이들은 북한에 대해서 다르게 봅니다.
인구포함 남북한의 국력격차는 20 대 1로 벌어졌는데
벌어진 현실을 반영해야지 1 대 1로 맞먹겠다는건 말이 안 되죠.
북한은 1/20분의 대접만 해주면 됩니다.
80년대까지 북한이 앞서 있었고
그때 한국은 북한과 1대 1 대등한 위상이었습니다.
그때 기준으로 바라보면 낙오자입니다.
일종의 사회적 지체현상이라 할 수 있죠.
달라진 현실을 반영하여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해줘야 합니다.
북한은 절대 대등한 우리의 파트너가 아닙니다.
중국이 티벳을 바라보는 시선 정도로
북한은 한국에서 지방의 한 분파세력에 불과합니다.
분명 새정련에서도 이 사이트를 보는 이가 있을텐데 유비가 제갈량을 삼고초려해서 모셔왔듯이 김동렬선생을 모셔다가 당 고문으로 삼을 생각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소.
왜 그럴까 곰곰 생각해봤는데 궁극적인 이유는 무의식 깊은 곳에서 집권할 생각이 없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소.
그냥 야당 하면서 찌질거리고 싶은게 본심이 아닐까 싶소. 마르고 닳도록....
오히려 새누리당에서는 김동렬님 말씀을 눈팅해서 잘 써먹고 있는데... 오픈프라이머리도 그렇고...
이런 걸 두고 죽 쒀서 개 준다, 산중농사 지어서 고라니 좋은 일 시킨다고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