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을 이기면 유권자의 마음은 패자를 응원하는 마음(균형을 잡으려는)이 생겨 대선에서 반대쪽으로 기우려 한다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유리하다고 하시니, 그 메커니즘이 궁금합니다.
에휴
새누리에 대권후보가 있으면 당연히 새누리에 유리합니다.
김대중, 노무현 찍은 경상도 사람은 김대중, 노무현 좋아서 찍은게 아니라
이번에 한 번 줬다가 다음에 가져오자는 심리로 찍은 거죠.
그러므로 저쪽에 유력한 대권후보가 있으면 어렵습니다.
대권후보가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지금의 시대 상황은 법 적용에 예외를 두어
솜방망이 처벌을 해
제1, 제2 똑같은 사건이 일어나는 것을
방조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법 적용에 엄격성을 두어야 한다.
윗물 일수록
공인 일수록
지금 처벌을 하지 않는다고
그 사람의 처벌이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 아니다.
처벌을 미래로 미루는 것이다.
서정희, 서세원 부부가 말해준다.
재밌네요. 상대방에게 폐를 끼치면 안된다는 일본인들은 가족 사이에서도 폐를 안 끼치려 하는데....
글쓴 분 말씀대로 '그게 편하니까.' 하는 의사결정 회피심리로 보이네요.
일본이나 한국이나 진도를 안나가는걸로 보입니다. 일본은 외면하고, 한국은 너무 간섭하는거죠...
성문화부분에서 제가 일본을 언급한건, 관습이나 편견문제가 아니라, 여성취업율이, 성문화를 결정한다는 부분이었죠. 주의고 문화고 나발이고, 취업이 되고, 사회와 결부되면, 결이 풀리는 부분...
일본 경우에도 동업종간 남녀 월급차이가 크더군요. 연령대가 높아지면 격차는 더 벌어지고...
아...그런부분이 있었군요...여성취업율이 높지만...역시 알수록 모를나라인건 사실이네요...
한국도, 정규직이나 교직이 아닌이상, 여성 남성 처우나 임금격차가 있을겁니다. 미국도 그런 문제가 존재하죠...알게 모르게...여튼 산후휴직 생리휴가, 정시퇴근등은 여성 육아 등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우리도 예전에는 나이들면 남자들은 그냥 사랑방에서 자지않았나요?
꼭 붙어자던 우리 부모도 70대 되니 각각 자기방에서 자더군요.
그래도 우리나라는 주로 더블베드파.
일본드라마보면 신혼부부도 더블베드 사용하는 경우는 별로 없는듯 하더군요.
우리도 점점 일본식으로 가지 않을까요?
군바리의 후예들, 지원 입대도 아닌, 징집 당한 주제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