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이 KBS를 장악하면 대하드라마는
친일 대하드라마가 나올까 아니면 제대로 된 대하드라마가 나올까?
이승만 찬양 근대드라마 하나 장편으로 만들지 않을까?
뉴스도 해외뉴스 비율을 30% 둔다고 하는데
뉴스보도권과 편성권을 정부가 장악한다는 의미인가?
KBS의 운영지침을 나타내는 정관에는
정부가 kbs의 보도권과 편성권을 가지고 있다고 써있는가?
그래서 대통령후보가 대통령이 다 된 것처럼
보도권과 편성권과 드라마제작방침을 밝히는가?
KBS는 독립채산제(?) 아닌가?
KBS 회계를 독립적으로 운영하지 않고
행정부에서 운영하여 KBS가 행정부의 간섭을 받아야 하나?
윤석열과 이준석이 대답해 보길 바란다!!
해외뉴스는 BBC에서 나오는 기자에 의해 왜곡되지 않는 오리지널 해외뉴스와
한국기자에 의해 왜곡된 해외뉴스는 차이가 없을까?
한때 조중동이 해외뉴스가지고 장난 많이쳤지만
지금은 영어를 잘하는 사람이 많아 해외뉴스는 bbc, cnn 등 오리지널뉴스로
바로 보고 스스로 판단을 내리기 때문에 국내기자의 해석없이 볼 수 있다.
해외뉴스는 이제 영어 잘 하는 사람들이 스스로 찾아본다.
그러나 윤석열과 이준서이 생각하고 있는 해외뉴스비중 중에
일본뉴스가 30%가 되는 것을 바라고 있는가?
일본 극우뉴스가 kbs의 뉴스의 30%를 방영되길 바라나? 이준석, 윤석열!!
윤석열이 평생 대화를 해보지 않고 지시만 내려봤기 때문에
윤석열이 kbs에 해라! 하면 KBS는 한다.로 답이 정해져 있나?
인메모리컴퓨팅은 CPU의 캐시메모리의 병렬적 구현이라고 할 수 있는데, CPU의 연산자 옆에서 임시저장소 역할을 하던 캐시메모리 덩어리를 개별적 연산자에 직렬하여 전체적으로는 병렬 연산/저장을 하도록 하여 효율을 극단적으로 높인 것입니다. 정보의 분배라는 중간단계가 생략되었으므로 병목이 제거되어 당연히 전력/연산 효율이 좋아집니다. 캐시메모리가 사용된 이유는 CPU의 처리속도와 보조/주 기억장치의 속도 차이가 크기 때문이고요.
문제는 이게 전통적인 방식의 컴퓨터 설계와는 완전히 동떨어진 것이라 하드웨어를 만드는 게 문제가 아닌, 그것을 다룰 수 있는 운영체제설계의 개념으로 접근해야 하는데, 근래에 등장한 AI(머신러닝)칩이 지향하던 바가 여기에 비교적 부합된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머신러닝 계산이 단순반복노가다 작업이라 컴퓨터공학에서는 그래픽작업과 유사합니다.
그간 머신러닝은 그래픽 병렬연산에 특화된 GPU를 용도변경하여 사용했었는데 GPU를 사용하더라도 메모리는 외부에 따로 두고 사용하므로 두 장치 사이에 정보전달 병목현상이 CPU의 사례와 마찬가지로 필연적입니다. 알파고에 사용된, 머신러닝에 특화된 TPU(일종의 GPU라고 볼 수 있으나 머신러닝 연산에 특화된 것)라는 것도 있는데 얘도 여전히 메모리 병목 현상은 피해갈 수 없었으나
인메모리 컴퓨팅이 메모리를 병렬화 하여 더욱 효율적으로 발전했다는 말. 이런 설명이 너무 어려우면 그냥 "더 효율적인 머신러닝 전용칩"을 만들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물론 구조가 복잡해지므로 집적도가 문제인데, 그건 차차 해결되겠죠뭐.
여담으로 비슷한 효과로 성공을 한 게 애플실리콘과 같은 SOC 방식 설계인데, 얘는 그냥 하나의 칩 위에 컴퓨터의 모든 칩을 다 올려 두어 정보전달의 거리상 이점을 누린 것이라 차이가 있습니다. 이거 하나로 요새 인텔을 바보 만들었죠. SOC는 스마트폰에서 원래 흔히 사용되던 방식입니다. 스마트폰은 작으니깐 이런 설계가 필수적.
결론적으로, 잘 되면 애플실리콘 만큼의 성공이 나올 수도 있겠으나, 더 상위 문제인, 머신러닝의 개념 자체가 여전히 논의 중인 상황이라(구조론에서 논의했던 것처럼), 중간 기술로 끝날 수도 있다는 한계는 있겠습니다. 머신러닝은 아직 제대로 사용되고 있지 않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