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는 가격 + 디자인입니다. CEO가 디자인에 대해서 언급이 없는데, 푸조자동차 디자인이 완성도 높은 디자인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파격이라는 점에서 독일차보다는 낫습니다.
그 이전에 푸조차가 살아남을 수 있었던 이유는 현대가 등신이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 푸조의 파이는 현대가 먹었어야 한다는 거죠. 일본차도 마찬가지.
지금 삼성이 스마트폰 시장에서 가지는 지위를 현대가 가져야 하지만 바보짓 하다가 멍.
헌부대는 새부대에 의해서 갈아치워지는 게 이치인데, 새부대가 알고보니 헌부대였습니다.
현대는 과거 한국 1위 기업이라 이미 스스로 피크를 찍어버린거죠.
삼성은 아니었고요, 그들은 올라갈 산이 보였던 겁니다.
러샤에서 푸조 1400cc 2000cc 2종으로 어쩌다 12년째 타고 있는 사람으로 현재 개인 채점점수는 '미' 이상을 줄수 없슴다.
뒷심발휘 매우 의심됨다!^! 현재는 기아 현대가 그들보다 우위라 보이고. 더욱 기아는 베엠베에 지지않고 있슴다- 최근 우연히 잡은 차량 두대가 벌인 새벽의 번개 테스트? 관련 동영상 별도로 올릴겁니다... 이건 낭중에...^^
러시아에서는 한국차가 강한게 맞는데요,
서유럽에서는 아일랜드 말고는 한국차가 거의 없었습니다.
서유럽은 고급차는 독일차, 중저차는 프랑스(푸조, 시트로엥), 일본차로 거의 정형화가 돼있었습니다.
러시아는 반유럽 정서가 있어서 그런지, 유난히 한국 기업이 강세를 보인다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실제로 러시아 친구에게 물어보니 한국자동차에 대한 인식이 르노보다도 낫더군요.
상당히 일리있는 분석같군요. 요즘엔 그쪽엔 별로 가볼 일이 없어서... 20여년전 노르웨이 북단 피요르드 해안가 달리는데도 일본차들 일색일때의 열패감이 남아서... 암튼 러시아 국민카(솔라리스)로 자리잡은 현기차가 서유럽에서도 뒷심을 발휘할 때를 기대해봅니다...
새정치연합은 비노 기득권층의 딴지 때문에 답이 안보입니다.
이러다간 새누리당에서 100년간은 더 해먹을 듯.
대권 잡으려고 기를 쓰는 정당과, 국회의원 공천 받으려고 기를 쓰는 정당에서
누가 집권할지는 뻔 한 것.
맛이 뭐냐?
여기서 걸립니다.
백종원 소동도 마찬가지인데
맛이 맛이 아니라는걸
사람들이 이해를 못하기 때문에 대화가 안 되는 거죠.
블라인드 테스트하면 펩시가 코카를 이깁니다.
그런데 그게 과연 맛있는걸까요?
사람들은 맛있는걸 원하지 않습니다.
자극성, 중독성 등 어떤 끌림이 있는 거에요.
블라인드 테스트는 단순히 맛만 비교하라고 압박을 하니까
거짓 대답을 하게 되는 거죠.
결국 한국 맥주가 망한 이유는
맥주회사들이 맛있는 맥주를 만들기 때문에 안 팔리는 거죠.
즉 맥주맛의 선택을 소비자에게 맡기면 망한다는 거.
맛있는건 맛있는게 아니기 때문에.
이건 제가 늘 강조하는 이발소 그림은 절대로 안 된다는
원리와 궤를 같이 하는 겁니다.
맛을 소비자의 선택, 대중의 선택에 맡기면 안 됩니다.
아는 사람들이 나서서 '이건 맛이고 그건 맛이 아니다' 하고 교육을 시켜야 합니다.
안주없이 맥주마시는 훈련을 시킨다거나 그런 거죠.
의도적으로 교육을 시켜야 되는 거지
대중의 판단에 맡기면 절대 안 됩니다.
대중들이 백종원음식 맛있다고 판단했다 하도 그건 틀린 겁니다.
맛없는게 맛있다는 맛의 원리를 배워야 합니다.
그냥 한국맥주 맛없다 <- 이것만 갖고는 절대 안 됩니다.
한국맥주 맛없다는 주장에는 다 동의합니다.
근데 한국맥주 마십니다.
발전이 없는 거죠.
결국 한국사람은 라면을 먹습니다.
좋은게 아니죠.
틀린 주장.. 한국맥주 맛없다는 캠페인
바른 대응.. 맥주는 그렇게 마시는게 아냐 밥통아.
벨기에수도원 맥주같은거 마셔보고 이게 맥주네 했었죠. 아마 대기업에서는 만들기 힘들고 틈새시장을 노려서
사찰맥주 이런거 ㅋ
이렇게 살면 뭐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