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방

일본의 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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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6.05.24

유명 건축상을 싹쓸이하는 일본이

왜 사는 집은 시멘트 블록으로 허술하게 짓는지 모르겠소.


독일 여자와 일본 집에 살면서 영국 요리를 먹는게 

최대의 불행이라는 농담이 있었는데


일본의 주택은 확실히 문제가 있소. 

단열 방음 난방이 잘 된 것 같지도 않고 색이 예쁜 것 같지도 않고. 


프로필 이미지 [레벨:18]챠우   2016.05.24.
http://impeter.tistory.com/m/post/133

일본의 주택

일본은 지진의 영향으로 목조주택이 다른나라와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많은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만 직접 가보질 않아서 애매.

근데 콘크리트주택은 대도시 큰길가에서 많이 지어질 거고

목조주택은 잘 지어봐야 2층이고
시멘트블록조주택은 주로 1층집인데,
목조와 블록조는 아마 오래된 집이 아닐까합니다. 도쿄에 빈집이 많다는 기사화 함께 나온 사진들을 보면 대개 오래된 목조나 시멘트블로조 주택이더군요.

일본은 지진때문에 아파트가 적다는데, 그것과도 관련이 있는게 아닌가합니다.

가장 이해 안되는 주택문화
1. 미국 토네이도 출몰지역의 목조주택 : 미국이 시멘트보다 나무가격이 싸서 그런건 이해가 되는데 피해 사진을 보면 죄다 목조주택임. 돈 좀 들이고 시멘트로 지으면 괜찮을 텐데.

2. 한국의 철근콘크리트탱크주택 : 한국 사람들은 튼튼한 집을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함. 주택가가 부동산 매매시에는 거의 반영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건축비 비싼 튼튼한걸 선호. 자동차도 크고 튼튼한걸 좋아한다는데, 크고 튼튼한 차 좋아하기는 러시아 사람들을 못따라감. 모스크바에는 왠 탱크만한 차들만 가득.


오바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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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마  2016.05.24
I have been black.-obama
At a night talk show.


곡성-한국과 일본의 의사결정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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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moo  2016.05.24

쿠니무라 준이 정확하게 표현해주고 있네요.

일본의 와문화가 영화 촬영장에 고스란히 반영된 듯하고, 반면 한국은 의사결정에 있어서 과감한 측면이 있군요.

물론 나홍진 감독 성향이 더 돋보이는 부분이기도 하지만, 양국의 문화적 차이의 단면을 외부인의 시선으로 정확하게 본 듯..


곡성과 같이 기존의 한계를 넘어서는 작품이 나오려면 감독의 의사결정이 중요한데, 그 방향을 믿고 배우들이 역할분담을 하고 밀어부쳐야 완성도가 나올 수 있습니다. 여튼 곡성은 에너지가 넘치는 작품이 되었네요. 마치 보쉬Bosch의 지옥도 한편을 현대적으로 생생하게 묘사한 듯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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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6.05.24.

맞소.

유교의 장점은 


유목민 특유의 과감한 의사결정능력이오.

우리가 유목민의 유전자를 가지고 있다는 점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러나 공자의 시대는 금방 지나가고

중국은 농경민의 도교 관습으로 퇴행해 버렸소. 


일본인 특유의 의사결정 못하고 애매모호하게 가는 전통은 

도교의 일본식 변종이라 할 신토 때문이오.


곡성은 나하고는 좀 안 맞는 영화인데

보다가 지루해서 잤기 때문에 결말을 잘 모르지만


내가 기대한건 주인공의 과감한 의사결정.

근데 끝까지 곽도원은 생긴것과 다르게 암 것도 안 함.


감독의 의도는 나방공격이나 급살공격, 염소뿔 등

다양한 오컬트적 요소로 사람을 놀래키는 거였는데


나는 원래 좀비 백만마리가 쳐들어와도 안 놀라는 체질이라서 

게다가 나방이나 염소뿔은 기독교 문화와 관련된 거라서 내가 모르는 소재임.


결론적으로 무서운게 없는 나하고는 안 맞는 영화지만

이런거에 몰입되는 인간이 또 많기 땜시롱


나름 감독이 독창적인 장르를 만들어 냈다고 볼 수 있소.

자기가 잼없다고 잼없는 영화라고 하면 곤란. 


그게 하지말아야 할 자기소개.

나는 드래곤볼 계속 보는 인간 이해를 못하기 땜시롱


순정만화 보는 사람도 그렇고 도대체 그걸 왜 봐?

하여간 무협지 꿋꿋하게 보는 사람에게는 이런 장르 잼있는거 인정.


개인적으로는 .. 무협지를 끝까지 읽느니 농약사이다를 마시겠소. 

내 입장에서 이 영화는 코미디였는데 넘 길었소. 


감독의 의도는 스릴러 + 오컬트로 

기존 영화문법에 없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해 보려 한듯.


단순한 퇴마영화는 아니라는 거.

졸다가 못봤는데 결국 주인공들이 퇴마를 못한듯.


어 이거 스포일러인가? 하여간.

퇴마는 못했고 그럼 3시간 동안 뭘 한 거지? 

프로필 이미지 [레벨:7]신현균   2016.05.24.

의사결정 능력 없는 자가 3시간 동안 고생한들 헛발질인거겠지요.



반기문 폭망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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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6.05.24

대망론에서 폭망론으로 진화


프로필 이미지 [레벨:28]오리   2016.05.24.

반기문 입장에서는 자신이 개누리당 대망론으로 떠오르는 거 자체가

여러 측면에서 모욕적으로 느껴야 할 거 같은데..

원래 개새끼면 별 수 없고.

프로필 이미지 [레벨:14]해안   2016.05.24.

반기문--- 개소리

유엔은---반가운 소리!



2층 열차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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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6.05.24

금방 도착하는데 구겨타고 갑시다.



우남찬가 ㅎㅎㅎ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4090106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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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6.05.24

지들이 심사를 잘못해놓고 참.

어쨌든 전 국민에게 이승만 악마의 만행을 한 번 더 학습시켜 주네.


프로필 이미지 [레벨:2]독소   2016.05.24.

우남찬가 저자 근황입니다.


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default/community/325/read?articleId=30202036&bbsId=G005&itemId=143&t__nil_ruliweb=best&nil_id=15



새누리는 용산에서 손 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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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6.05.24

곧 퇴출될 놈이 어디다 더러운 손가락을 대냐?>



약자혐오는 인간의 본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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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6.05.24

야만인이 야만한 이유는 

본능을 그대로 표현하기 때문입니다.


섹스를 하고 싶다. 장소 가리지 않고 섹스를 한다.. 

그게 야만입니다. 때와 장소를 가리는게 문명.


그럼 이 약자혐오의 야만이 왜 그동안 은폐되어 왔는가?

하나는 종교와 계몽주의 및 이데올로기 영향입니다. 


유교.. 군자는 점잖아야 하므로 혐오하지 않는다.

기독교 .. 약자를 돕는 사상이므로 혐오하지 않는다.

계몽주의.. 신사는 약자를 혐오하지 않는다.

사회주의.. 양성은 동등해야 한다.


그럼 왜 지금 약자혐오가 나타나는가?

약자혐오가 갑자기 나타난게 아니고 


다른 이슈에 묻혀 잠복해 있다가 지금 이슈화 되는 거죠.

그 이유는 


1) 사회주의 멸망.. 자본주의 경쟁논리 강조 

2) 계몽주의 멸망.. 신사와 양아치 개념의 소멸.. 전 국민의 양아치화

3) 유교, 기독교 멸망.. 종교의 나쁜 점, 가부장제만 잔존


스마트폰이 보급되면서 지식 상층부가 침묵하고

신문에 칼럼을 쓰지 못하여 발언권이 없던 하층민이 


일제히 발언할 기회를 얻은 거죠.

문명의 진보란 의사결정 참여자 숫자의 절대적 증가를 수반합니다.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가는 것, 

개나 소나 다 한 마디씩 하면 나라가 멸망.


이에 대한 해법은 

1) 일베박멸교육 강화

2) 스마트 시대에 맞는 대안 이데올로기 제시.

3) 신사와 양아치를 구분하는 문화국가의 비전 제시.

4) 쓰레기 목사 등 종교폐습 퇴출



원죄??

원문기사 URL : http://star.ohmynews.com/NWS_Web/OhmySta...T_CD=P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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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  2016.05.23

자식이 태어나기 전에 벌어진 부모의 업을 자식이 짊어져야 하는 숙명?

한이 있어야만 살아 갈 수 있는 세상?

이병훈 감독의 작품의 문제는 주인공들에 있는 것이 아니라 시나리오에 있다.

부모의 숙명을 이어받아 자식이 복수를 해야하는 세상.

기독교의 원죄와 뭐가 다른가?

 

내가 태어나기 전의 전의 전의 전의 아주 까마득한 시대에 선조들이 지은 죄를

21세기의 내가 짊어 질 이유는 하나도 없다.

 

오바마가 당선되고

프랑스의 프랑수아 올랑드가 당선될 때

서쪽바람의 영향으로

우리나라에도 진보대통령이 나오는 줄 알고

기대에 한창 부풀어 올라 있었다.

 

그러나 기대는 기대에만 머물렀고

우리는 보수대통령이 나왔고

세계는 동쪽의 영향으로 대놓고 보수화되고 있다.

 

다시 동쪽에서 진보대통령이 나와서

2002년 월드컵처럼 "얼쑤구나 좋구나" 하는 일이 벌어지면

세계는 다시 진보대통령이 나올지도 모르겠다.

 

바람은 서쪽에서 부는 것이 아니라

동쪽에서 서쪽으로 불어가고 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8]챠우   2016.05.24.

부모가 잘못을 한 건 나쁩니다. 근데 그게 꼭 나쁘지 않습니다. 인간의 관계는 일단 한쪽으로 저울이 기울어야 시작합니다. 나도 너도 잘못이 없다면 너와 나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 겁니다.


인간은 대개 완전무결한 삶을 살려고 하지만 헛된 겁니다. 

전범국 일본의 잘못에 대응하는 후손들의 바른 방법은 그것을 보상하는 겁니다. 


부모가 죄를 지었다면 자식이 그것을 갚는게 잘하는 겁니다. 근데 그게 실은 나에게 손해가 아닙니다.

그걸로 세상과 관계를 맺는 겁니다. 


세상과 관계는 잘못을 하고 또 사과를 하며 뒤뚱거리는 완전성에 이름에 지속적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할 수 없이 원죄를 떠안았다면 그걸 받아들이는 겁니다.


현대의 남성집단이 떠 안은 원죄는 그것을 사과하고 갚음으로써 여성집단과 관계를 맺을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함께 나아가야 합니다. 



지금 세계는 파멸 중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foreign/others/new...3173408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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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6.05.23

한국 외에 어디에도 희망이라곤 없소.

일본은 노망, 중국은 비만, 미국은 막말, 유럽은 치매, 이슬람은 테러, 러시아는 도핑



위나 아래나 개판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3140204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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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6.05.23

위에서 꼬끼오 하고 부르니

아래서 멍멍멍 하고 응답하네.


프로필 이미지 [레벨:19]id: 태현태현   2016.05.23.

기둥을 갉아 먹고 있는 쥐새끼의 가공할 위력..

누가 쥐덫은 잘 놓고 있나 몰라.ㅠ.ㅠ



의사결정 못하는 자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entertain/star/new...3155211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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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6.05.23

필요없음.

유승민 정도 되는 의사결정불능자는


남산에 바위도 있고 뒷동네에 전봇대도 있소.

잔뜩 있다니까. 



한국인은 똑똑한데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3150603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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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6.05.23

안철수 너는 누구냐?



[생각의 정석] #128 진중권과 조영남 + 故노무현 대통령 7주기

원문기사 URL : http://www.podbbang.com/ch/6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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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모  2016.05.23



1.시사리트윗
-의사결정하는 이세돌(이세돌, 프로기사회 탈퇴 선언)
-곡소리나는 곡성(곡성에 대한 상반된 두 가지 시선)
-인간의 안티본능 (美총기협회, 트럼프 지지 공식 선언)
-진중권과 조영남
-여성혐오와 째질이들 (+문재인의 센스 + 여혐은 교육으로 풀어야)
-국민이 원하는 건 박근혜뿐(與 중진회의 시작)
-새누리 희망고문(반기문 총장이 온다)
-작년에 왔던 각설이(손학규 컴백)
-안철수의 몰락

2. 故노무현 대통령 7주기
- 노무현 rise, 노무현당으로 오라
- 노무현의 사람들


팟캐스트 생각의 정석은 청취자 여러분의 후원금으로 제작되고 있습니다.
후원안내 : 우리은행 1005-102-705135 (예금주 : 랄랄라스튜디오)

진행 : 오세 / PD : 냥모
패널 : 김동렬, 냥모, 최영환, 노매드
제작 : LALALACAST


국민의당 지도부 "노무현 정신 계승"

원문기사 URL :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pID=1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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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모  2016.05.23

친노패권주의에 편승하다니...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6.05.23.

씨박이라고 읽히는 사진의 ㅅ 자가 거슬리네요.



노무현의 적들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T_REPLY=R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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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6.05.23

기본 이 정도는 한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7]눈마   2016.05.23.
검찰이 줄서네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24]꼬치가리   2016.05.23.

노무현과 그 적들!

환상적인 대칭구조.

 

우째 그 쪽에는 사람같은 놈이 한 놈도 없냐 ㅆ.



트럼프가 띄우고 힐러리가 마무리

원문기사 URL : http://kr.sputniknews.com/politics/20160521/139123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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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6.05.23

제안은 트럼프, 노벨상은 힐러리, 사필귀정



뇌물왕 안철수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politics/assembly/...30310186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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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6.05.23

이래도 되는 거야?

대한민국이 그리 만만해보여?


프로필 이미지 [레벨:30]ahmoo   2016.05.23.

찰스가 주장하는 새정치의 실상이 드러나고 있네;;

프로필 이미지 [레벨:21]사발   2016.05.23.

한달에 배..백마넌... 짠돌이가 마이 썼네..ㅋㅋㅋㅋ


그래봐야 제 돈도 아니고....

프로필 이미지 [레벨:30]ahmoo   2016.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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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를 꽁꽁 얼리지 않으려는 찰스의 깊은 속


첨부


최악의 반기문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foreign/others/new...T_REPLY=R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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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6.05.23

전작권도 없는 미국 식민지에서 사무총장이 나오면 곤란하죠. 


프로필 이미지 [레벨:17]눈마   2016.05.23.
영어의 무제가 아닙니다. 뚜렷이 자기생각을 쉽게 날하기.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 련설 100번 암송.


대학이 성매매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3083107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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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6.05.23

폐교하면 해결. 쉽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