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방

누가 전기차를 죽이나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economic/others/ne...T_REPLY=R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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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 |/_  2014.07.28

제목이 틀렸다. "전기차는 누구를 죽이나"가 맞다.

 

죽기 싫어 선제 대응한 결과 전기차가 죽었을 뿐.

 

결국 전기차는 죽일 것을 죽인다. 이런 이야기 묶음이 역사.

 

 

 

 

2006년 크리스 페인 감독의 다큐멘터리 영화 '누가 전기차를 죽였나'(Who Killed The Electric Car)는 갑작스레 용도 폐기된 GM의 첫 전기차 EV1에 관한 이야기다. EV1을 아끼던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동차의 장례식을 치러 주는 장면으로 시작하는 이 영화는 '왜 시대를 앞서 간 차가 사라지게 됐나'라는 질문과 동시에 해답을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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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으로부터 약 18년 전인 1996년 GM은 혁신적인 전기차를 세상에 내놓는다. EV1은 137마력의 힘으로 최고속도 시속 130㎞를 달릴 수 있었고 1회 충전거리도 최대 160㎞였다. 요즘 등장하는 전기차들과 견줘도 그리 뒤지지 않는 성능이다. 무게와 공기저항을 줄이고자 알루미늄 합금 차체를 유선형으로 가공한 점도 눈에 띈다. EV1의 등장에 세상이 뜨겁게 반응했다. 그만큼 석유회사들은 긴장했다. 전기자동차도 결국 석유나 석탄 등을 이용해 만든 전기를 쓰는 것이니 생각처럼 친환경적이지 못하다는 논리로 EV1을 폄하했다. 6년 후인 2003년. 제조사인 GM은 스스로 EV1을 전량 수거해 사막에 폐기했다. 당시 GM은 배터리 성능에 심각한 문제가 있었고 생산과 연구비용 등도 너무 많이 들어 어쩔 수 없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EV1의 단종을 둘러싸고 지금까지도 석유업계 로비설과 완성차업계의 배후설 등 끊임없는 음모론이 제기된다. 영화 역시 이런 시각과 궤를 같이한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4.07.28.

유치한 음모론에 불과합니다.

GM이 그 기술 있었다면 세계시장을 다 먹었고 

미국은 살판났고 CIA가 전면에 나섰겠죠. 

미국놈들이 어떤 놈들인데?


당시만 해도 일본차에 개처럼 얻어맞던 시절이라

미국자동차산업이 통째로 붕괴될 판인데.  

미국이 일본차를 견제하기 의한 꼼수 회피기동의 일환으로 

각 기업에 무공해차 생산을 강제했는데


EV1은 정부의 압박에 따른 보여주기 생산이라

돈 들어가는 보여주기가 끝나고 생산을 그만둔거죠. 

EV1의 진짜 의미는 테슬라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전기차가 서민의 도심용 대안카가 아니라 슈퍼카로 진화될 가능성.



사카린 개그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8021820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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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7.28

사카린이 해롭다, MSG가 해롭다, 

유병언 나쁜놈 하고 뼈다귀 하나씩 던져주면 


다들 환호작약하며 우르르 몰려가서 돌팔매질하기 바쁘고 

박그네 딴짓은 까먹는 인간희극.


1. 인간은 막연히 불안하다.

2. '저 놈이 나쁜놈이다' 하고 지목한다. 왕따작전 개시.

3. 나쁜  놈을 찍어주기만 하면 불안감이 사라져서 정작 나쁜 것은 신경쓰지 않는다. 

4. 사회엔 나쁜 놈이 필요해.

5. 이걸 본능으로 읽고 '그 역할 제가 할께요.' 하고 나서는 일베충


프로필 이미지 [레벨:8]상동   2014.07.28.

나쁜 놈은 보이고 나쁜 것은 안보이고..

프로필 이미지 [레벨:15]오세   2014.07.28.

일베충의 탄생 기제



박지원의 무개념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7155807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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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7.27

원로 정치인이 되어가지고 

대통령 출마해도 이상하지 않을 사람이 아무 말이나 막 지껄이네요.


http://www.kma.go.kr/weather/observation/past_cal.jsp?stn=174&yy=2014&mm=6&obs=1&x=24&y=15


 "이 지역 면장은 (사체가 발견된) 6월12일 '비가 부슬부슬 왔다'고 증언했지만 다른 주민 두 명은 '날씨가 맑았다'고 주장했다"


<- 기상대 날씨기록에 의하면 당일 비가 3밀리 왔습니다. 면장 말이 맞는 거죠. 시골 할배가 뭘 알어? 국과수가 기상대도 조작했나요? 이런건 검색 좀 해보라고. 컴맹이여?


"주민들의 발길이 잦은 민가와 고추밭 인근이었음에도 불구, 개가 짖거나 까마귀가 오지 않았으며 사체 부패에 따른 냄새도 나지 않았다는 내용이 담긴 주민 녹취록 등을 공개했다." 


<- 얼굴은 녹아버렸고 옷입은 부분은 두꺼운 옷에 덮여 있고 다른 신체부위는 백골이 되기는 커녕 전혀 썩지도 않았는데 무슨 냄새가 납니까? 백골이 안 되었다고요. 백골은 경찰이 지어낸 새빨간 거짓말입니다. 비 오는 날 사람이 접근하면 빗소리에 가려 개가 안짖을 수도 있죠. 썩지도 않았는데 까마귀가 왜 옵니까? 하나도 말이 안 되잖아요. 


http://www.kma.go.kr/weather/observation/past_cal.jsp?stn=174&yy=2014&mm=5&obs=1&x=20&y=8


<- 5월 25일 10밀리 비가 왔습니다. 10밀리면 제법 많은 비죠. 빗소리에 개가 침묵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일주일 후 사흘간 60밀리의 폭우가 내립니다. 그 정도 폭우를 사흘간 맞으면 노출된 얼굴은 살이 녹아내립니다.


"도망다니다 보면 민가, 특히 개가 있는 곳은 피하는 게 상식적인데, 유병언은 왜 이런 곳을 찾아왔는지 알고 싶다" 


<- 그 집에 개가 있는지 없는지 유병언이 어떻게 알어? 유병언 코가 개코여? 비도 오는데 누가 신경써. 


이 동네(학구3거리)에는 노숙자가 있을 수 없다", "왜 노숙자가 왔다갔다 했다는 건지 웃기는 일"이라는, 이 민가 뒤편에 위치한 한옥 건설현장의 인부 1명의 증언도 공개했다. 


<- 내 말이 그말. 거기에 왜 노숙자가 있어? 노숙자타령, 백골타령은 경찰의 미친짓. 말도 안되는 개소리. 


왜 풀을 베었냐'고 경찰간부에게 질문했더니 '오늘 처음 나와 모르겠다"고 하더라. 현장보존을 하지 않고 풀을 베어버린 건 참으로 이상하다"고 말했다." 


<- 목뼈도 잃어버리고, 머리카락도 잃어버리고, 지팡이도 잃어버리고, 그 외에 발견되지 않은 증거들이 아직도 많을텐데 풀을 베지 않고 어쩌라고? 


하나부터 열까지 다 말이 안 되는 소리를 하고 있소. 경찰도 그렇고. 언론도 그렇고. 네티즌도 그렇고. 지식인도 그렇고. 다들 미쳐돌아가는 판. 제발 중심 좀 잡읍시다. 애도 아니고 참.  



프로필 이미지 [레벨:14]곱슬이   2014.07.28.

이런건 초선에게 맡겨야지.  참  늙으면 둔해지나?



개실신

원문기사 URL : http://www.insight.co.kr/news.php?Idx=4890&Code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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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7.27

놀랠노



해외체류로 2년 만에 강아지 만난 부부


프로필 이미지 [레벨:15]pinkwalking   2014.07.28.
개~좋아 ㅠㅠ


이명박 부패정권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society/affair/new...HT_COMM=R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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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7.27

사대강 썩은물이 마르고 닳도록 국정원이 보우하사 명박그네 말세 


프로필 이미지 [레벨:14]해안   2014.07.27.

운하 만들면 뱃놀이 가자던 할매, 할배들

강물에 들어가 당신네들 혓바닥으로 핥으셔!

아니면 쥐를 잡든지!!

찍어 줬잖아?

양심이 있어야지-----



황당한 ㅍㅍㅅㅅ

원문기사 URL : http://ppss.kr/archives/24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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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7.27

삼각형을 어떻게 굴립니까? 

사면체를 굴리는 거지.


잘 굴러가지 않는다는 말은 입체, 

사면체나 육면체에 해당될 뿐 


삼각형은 평면도형이므로 굴릴 수 없고 따라서 답이 틀렸음.

삼각형과 사각형을 세울 수 있다는 착각도 마찬가지. 


평면도형은 세울 수 없죠.

이 기사를 쓴 나성섭이라는 사람은 


아직 삼각형이 뭔지 사각형이 뭔지 모르고 있소.

초등학교를 다시 다녀야 할 판. 


진정한 창의적 교육은 

명확한 답이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스스로의 힘으로 그 답을 찾아내게 하는 것입니다.

그냥 엉뚱한 생각 하는 애는 평생 엉뚱한 소리나 하다가 끝내게 됩니다.


엉뚱한게 창의라고요?

장난하자는 겁니까?


전체를 한 줄에 꿰는 소실점을 찾는게 창의입니다.

그 점은 딱 하나 밖에 없습니다. 


동그라미를 보고 둥글구나 하면 안 됩니다.

보이지 않지만 콤파스의 다리를 꽂은 센터가 있는 거에요.


사각형을 바고 아 네모나구나 하면 창의가 아닙니다.

사각형은 두 개의 직진이 교차된 것입니다. 


사각형은 네거리 가운데 끼어 있습니다.

보이지 않지만 그것을 보아낼 수 있어야 합니다.


원은 둥글다 사각형은 네모다 삼각형은 세모다 이건 다 가짜입니다.

가짜는 비판되어야 하지만 정답을 찾지 않고 제멋대로 공상하는건 더 한심한 겁니다.


삼각형은 직진이 차단된 겁니다.

직진하다가 앞을 가로막는 절벽을 만난 거죠. 


정확한 사물의 본질을 알아야 하고 

끝가지 정답을 찾으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그냥 원이 둥글게 보이고 

사각형이 네모로 보이고 삼각형이 세모로 보이는 사람은


왜 제가 자동차 디자인에 

함부로 세모를 쓰면 안 된다고 말하는지 끝까지 이해를 못합니다. 


원리로 알아야지 경험이나 감각으로 아는건 아는게 아닙니다.

돌이 왜 세모로 깨지는지 알아야 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1]이상우   2014.07.27.

4학년에 나오는 평면도형이네요.

삼각형의 특징은 세변으로 이루어져있고, 세개의 꼭짓점, 세각의 합은 180도 이다 정도로

교과서에서 다룰 겁니다. 동렬님 말씀대로 평면도형은 만질 수도 없고, 추상화된 개념이기 때문에

현실계에는 존재할 수 없는 도형이지요.

다만, 도입할 때 어쩔 수 없이 구체물인 삼각형이나 삼각형 모양과 비슷한 교통표지판을 도입하지요.

물론 삼각자나 교통표지판도 얇아도 높이(두께)가 존재하므로 입체물이지만, 아이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도입하는 물건들이고...


정답이 분명 있는데, 정답은 얘기 안하고 다양성이니 창의성 운운하면 해당 학문이 산으로 가고

닫힌계가 무너집니다. 초등학교에서는 현실에서 다루기 쉬운 입체모양(입체도형으로 바로 개념화하면

어려우니까 생활속에서 볼 수 있는 구체물을 사용)을 저학년 때 다루고, 중학년때 평면도형,

고학년때 입체물을 개념화한 직육면체나 각기둥, 구 에 대해서 배우지요.


저 학생은 공부를 해본 적이 없고, 교과서 내용과 시험을 연결짓지 못했습니다.

저런 학생의 특징은 아주 기발한 창의성을 가진 아이거나, 아니면

공부한 게 생각이 안나니까 자기 경험대로 생각대로 그냥 쓰는 거지요.

목적어(대상) 개념을 염두하고사슴이 '거울을' 봅니다, 대신에 사슴이 미쳤나봅니다 라고 쓰는 것 처럼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4.07.27.

자연에는 

점, 선, 삼각형, 사각형, 원

이 다섯가지 밖에 없습니다.


점은 가지끝처럼 끝나는 부분에 있고

선은 나뭇가지처럼 자라는 부분에 있습니다.

삼각형은 깨진돌에서 발견할 수  있고 


사각형은 어떤 둘이 교차하는 곳에 있습니다.

구는 나무의 단면이나 어떤 점점 자라서 커지는 것에 있습니다.

도형을 그냥 도형이라고 하는건 잘못된 교육입니다.


그냥 있는게 어딨어?

그냥 그런건 있을 수 없지요. 

물방울과 같은 구는 동적균형에만 있고

입체는 대칭구조에만 있습니다.


창의력은 이런 근본을 찾으려는 끝없는 노력의 결과물입니다.

그냥 제멋대로 생각하는건 그냥 얼간이죠. 

과일은 왜 공모양이 되는지 


집은 왜 사각형으로 짓는지 

갈림길은 왜 삼각형이 되는지 생각해봐야 합니다.

거기서 직관력이 얻어지는 거죠. 



프로필 이미지 [레벨:21]이상우   2014.07.28.

시험지에 저렇게 쓴 학생이나 저나 그다지 차이가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되네요. 추상화된 개념에 빠져 자연계에 이미 존재하고 있는 것을 없다고 했었음을 인정할 수 밖에 없네요. 특히 동적균형과 원, 대칭구조와 입체물에 대한 말씀과창의력이 어디서 나오는지에 대한 부분은 2학기때 아이들과도 함께 나눠야겠네요!



거짓말 하면 보상받는 나라

원문기사 URL :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0070475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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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7.27

근데 솔직히 기사 마무리가 안 좋소. 

국토 최남단 상징 좋아하네. 


시골에 관광객 하나없고 경치좋은 곳이 천지입니다.

그런데 왜 전 국민이 다 아는 마라도나 가느냐고요. 


숭어가 풀쩍풀쩍 뛰는 인적없는 바다에서 숭어와 함께 수영하는게 재밌지.

왜 본인이 사람 많은 데만 골라가놓고 사람 욕이나 하느냐고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5]표준   2014.07.27.

이름난 관광지 공통사항이죠. 전 사람들 몰리는 곳은 식당이든 어디든 일부러라도 안 가는데 꼭 가는 사람들이 있다는 

프로필 이미지 [레벨:14]해안   2014.07.27.

여행을 모르는 민족! 노마드가 없는 백성, 쳐 묵어야 끝나는 관광! 가봤어?

어떻게 된 나란지, 관광지엔 관광 할 건 없고 맨 쳐묵는거여?

막걸리 동동주, 그리고 파전 ㅎㅎㅎ

박통이 마이 맥여 놨어!

정말 질기다!!



[생각의 정석] #45 보통 사람의 보통 판단은 보통 틀린다

원문기사 URL : http://gujoron.com/xe/503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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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모  2014.07.27



1. 시사구조론 - 보통 사람의 보통 판단은 보통 틀린다

2. 아는 사람 - 류현진 천재설

3. 진짜 역사 - 냉전도 가고, 1극 체제도 가고, 21세기는 과연?


진행 : 오세, 냥모 / PD : 냥모

패널 : 김동렬, 냥모

제작 : LALALACAST


Copyright ⓒ 2014 by LALALACAST



간첩 영화 만드는 국정원

원문기사 URL : http://m.media.daum.net/m/entertain/news...62307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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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우  2014.07.27
일감이 떨어지고 실적이 없으니
이제는 멀쩡한 탈북자를 간첩으로 만드는 영화찍고 있다.
이 버릇 언제나 고칠려나?
불치병이다. 국민이 나서고 민주정권이 뜯어고쳐야...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4.07.27.

독약앰플을 갖고 있으면 간첩, 없으면 허당.



청렴하면 박정희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series/112395/news...5102707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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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7.26

대한민국을 통째로 삼키다가 똥꼬가 찢어졌지. 


프로필 이미지 [레벨:14]해안   2014.07.27.

대통질 오래 해 쳐 먹을 수록 정당성??  

ㅋㅋㅋ


그 정당성-공포에 질려 ,

쳐 먹어도 먹는게 아니었지---


총 보다가 더 무서운게 있지!!


네가 받은 그 스트레스!!


대한민국 사람중에

누가 네 보고

반장하라 고  그랬었냐?





군도, 뭐가 문제야?

원문기사 URL :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99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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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7.26

군도에 대한 평론은 아니고

이런 저런 말이 나오는 것을 보면 한국영화 아직 멀었소.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놈은 명백히 서부영화를 베낀 것입니다.

그런데 베끼려면 제대로 베껴야지. 


초딩도 아니고 하여간 제대로 베끼지도 못하나? 

충무로 얼떨리우스들은 문도리코 형님한테 복사술을 배워야 해요.


그냥 똑같이 베끼면 된다고!

서부극의 가장 중요한 공식은 주인공에 대해서 알려주지 않는다는 거.


주인공이 어떤 놈인지 탈탈 털어버리면 영화는 실패입니다. 

군도를 보지 않았지만 평이 나쁜 이유가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민란의 시대 운운하며 너무 거창한 설레발을 친 거고

둘은 엉터리로 서부극을 베끼다보니 


악당이 멋지고 주인공은 등신인 한국영화의 몰락공식을 답습한거.

옛날 무사도 악당 람불화는 멋지고 주인공 정우성은 찌질.


주유소 습격사건도 쓸데없는 인물 과거회상.

유년시절의 찌질이짓 눈물 쥐어짜기로 쓸데없는 범죄 정당화.


주인공은 쿨해야 하고 설명은 필요없소.

주인공은 머리로 이겨야 하고 팀플레이로 이겨야 하오.


환경을 이용하고 지형지물을 이용하고

불청객 구영탄처럼 갑자기 나타나고 과거해설은 생략. 


마카로니 웨스턴이 서부극의 공식을 깼듯이

선과 악의 대립구도를 타파하고 고수와 하수의 대결로 간 흥행공식을 본따서 


군도 역시 민란은 어디가고 인물 캐릭터에 중점을 두었는데 

이 점은 구조론의 입장과 유사합니다.


그런데 이 구조로 끝까지 가지 않고 

잘 나가다가 삼포행 열차를 타고.


프로필 이미지 [레벨:11]토마스   2014.07.27.

군도도 그렇고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놈도 그렇고 서부영화를 베꼈는데 제대로 베낀건 음악밖에 없는 느낌입니다.

군도는 특히 주인공에 대해서는 너무 샅샅이 알려줍니다.  로빈훗 이야기를 베꼈는데 로빈훗이 과거에 뭐하던 사람인지 알지 못하잖아요? 그런데 군도는 하정우가 과거 뭐하던 사람이고 왜 도적질을 하게 되었는지를 너무 장황하게 알려주지요.  거기에서 꽝.  문제는 하정우뿐만 아니라 악역인 강동원의 과거까지 너무 샅샅이 알려준다는 것입니다. 영상으로는 부족하니 아예 나레이션 해설로 너무 친절하게 설명하죠.  그거 하나만으로도 영화 한 편 나올 정도로.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4.07.27.

영화를 보셨군요.

안 본 입장에서 말하기 뭣하지만 


한국영화가 작가주의를 벗어나 시스템산업으로 발전해야 하는데

어설프게 시스템을 만들기는 만들었는데 끝까지 안 가고 쿨하지 못해요. 


도대체 펄프픽션 보고 뭘 배웠냐고요?

이 씨박 평론가들은 펄프픽션 보고 극찬했고 다들 인정했잖아요.


근데 왜 안 따라하느냐고? 좋은건 베껴야지. 

펄프픽션의 주인공들은 그냥 불쑥 나타났다가 황당하게 돌아갑니다. 


걍 문닫고 집에 간다고요.

중간에 주인공이 갑자기 증발하기도 하고. 


장편인척 하다가 단편으로 틀어버리는게 걸작의 법칙. 

단편 주제에 장편인척 무게잡다가 망하는게 한국영화의 몰락공식. 


단편도 길고 꽁트로 가야 진짜입니다.

군도-민란의 시대.. 제목부터 엄청난 장편 대하사극 10부작


미쳤지 이게 무슨 수작이야.

제발 정신차리라고. 


막판에 장고 기관총까지 나왔다는데 그건 잘한 겁니다.

이왕 욕먹는거 아주 뻔뻔스럽게 가야죠. 


군도 속편에는 초능력맨도 나와주시고. 

3편에는 타임머신 타고 터미네이터 데려오고.


4편에는 아주 매트릭스 버전으로 가는 겁니다. 

얼굴에 철판깔고 끝까지 가야 합니다. 



탈북자 말은 다 거짓말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politics/newsview?...6141009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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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7.26

거짓말도 사업이 되는 나라가 있네요. 



곧 소금물로 달리는 자동차가 나오겠소.

원문기사 URL :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0725075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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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  2014.07.26

소금물을 동력원으로 활용하는 전기차가 막바지 양산 준비에 나선 가운데, 시험 주행을 앞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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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퀸트 e-스포트리무진’(Quant e-Sportlimousine)이 주인공이다.

 

25일 기즈모도 등 외신은 슈퍼 전기차 e-스포트리무진이 공식 번호판(ROD-Q-2014)을 받고 독일 뮌헨 등 일부 지역서 시험 운전에 나선다고 보도했다. 

 

독일 리히텐슈타인의 R&D센터 나노플로우셀AG와 자동차부품업체 보쉬가 손을 잡고 만든 e-스포트리무진은 지난 3월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바닷물은 물순물 때문에 힘들 것 같은데.. 가능하다면 대박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수원나그네   2014.07.26.

요즘 소금이 대세네여..

시청광장 에코하우스 안에 전시하고 있는 박막패널은 전기생산용 인데, 아파트유리창에 붙이는 수준입니다. 얇은 필름이죠.

원래 염화마그네슘으로 만들었는데, 요즘 염화나트륨(소금)으로 만들 수 있다 해서 경제성이 엄청 좋아질 거라고 합니다.




이상한 뉴스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foreign/others/new...511321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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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7.26

멘트 치기도 쉽지 않솧. 


프로필 이미지 [레벨:4]참바다   2014.07.26.

동렬선생님 짱!



문창극 친일총리로 아베에 화답하려다 실패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issue/350/newsview...5175806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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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7.26

박그네의 본심이 들통났네요. 



명박이 걸렸다.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issue/627/newsview...5210104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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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7.26

국정원 해명은 반대로 들으면 됨.

물심판때 소망교회 애들만 탈출하려고 구원파와 합작.

대운하와 세트로 만든 거


유병언 암살 배후는?

유병언 도피과정에 국정원개입 없이 가능?

딱봐도 유병언인데 백골운운 사기치고 변사자로 처리하려 한 이유는?


프로필 이미지 [레벨:24]꼬치가리   2014.07.26.

내말이. ^.^



“내가 죽어야 나의 야구도 사라진다”

원문기사 URL :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0000000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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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모  2014.07.25

우리나라 구단들은 서로 우승을 양보한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1]사발   2014.07.25.

역대급 아포리즘...

 

뇐네가 이렇게 멋있어도 되는 거?? ㅎㅎ



니콜라스 케이지 성매매

원문기사 URL : http://m.blog.naver.com/taehoong/220070444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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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7.25
악질적인 기사네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15]pinkwalking   2014.07.25.

헐.. 너무 했다.



'오*'으로 야채·과일 키우는 '우주 온실' 나온다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digital/others/new...5070704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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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 |/_  2014.07.25

아까부터 우주시대, 여기부터 우주다.

 

 

-----유럽우주기구(ESA)의 후원을 받아 진행 중인 이 연구는 미래에 화성이나 달에 장기 체류하는 우주인들을 위해 신선한 야채와 과일을 공급하는 온실을 개발하기 위한 것이다. 눈길을 끄는 점은 인간의 오줌이 이를 위한 주요 재료로 사용된다는 점이다. 바로 우주인의 오줌을 재활용해 비료로 만들어 내는 것. ESA를 비롯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 등이 우주 온실에 관심을 기울이는 이유는 인간의 지속적이고 건강한 거주를 위해서는 신선한 음식이 기본이기 때문이다. 독일우주센터 측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보라색의 LED 빛을 태양으로 삼고 오줌으로 만든 비료를 자양분 삼아 식물을 키우는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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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팀은 오는 2016년 먼저 남극 대륙에 이 온실을 건설해 9개월에 걸쳐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연구원 루시 풀레 박사는 "온실 모듈을 남극으로 보내 이를 조립해 실험실을 만들 것" 이라면서 "신선한 야채와 과일을 제대로 키우는 것은 물론 식물이 고립된 인간에게 미치는 심리학적 영향까지 연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창조적 인재는 놔둬야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society/newsview?n...5115605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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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7.25
바람잡이는 필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8]부둘   2014.07.25.
와....뇌과학자들이 귀납적으로 알아가는걸
구조론은 이미 연역적으로 알고있었군요 ㅠ.ㅠ
프로필 이미지 [레벨:6]sus4   2014.07.25.

절망... 결국 성격을 고칠 수는 없다는 것인가?

프로필 이미지 [레벨:24]꼬치가리   2014.07.26.

기춘 할배야!    이런 친구 불러다가 교육부 함 맡겨봐라!

 

 

연구비를 지원하고 10년만 가만히 내버려두면 노벨상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이건 마치 공부하려고 책상에 앉아 있는데 5분마다 들어와서 왜 1등 못하냐고 채근하는 식이다. 기업은 더 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