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등감 때문이죠.
하나는 부모덕으로 성공한 자들.. '니들 속마음으로 나를 경멸하지' 이런거.
하나는 아부로 성공한 자들.. '니들도 내가 과거에 했듯이 아부해바' 이런 거.
이런거 해결하려면 귀족문화를 만들어야 하는데
대표적인게 팁 문화.. 매너를 지킬수록 대접을 받는 문화.
근데 귀족문화도 그닥 좋기만 한건 아닙니다.
인간들은 이래도 탈 저래도 탈
어려서부터 네 옆에 있는 친구들이 다 너의 적이고 네가 공부로 그들을 이겨서 너 혼자 잘 먹고 잘 살아야 한다는 교육을 십몇 년을 받고 살았는데 이 정도 하는 것도 선방하는 거라고 봅니다.
"대한 항공 조 부사장이 진짜 인간적(?)이었기에 망정이지
비행중에 "내려"라고 했으믄 어쩔뻔 했나?" ^^
비행기는 후진 없다!---뒤에서 끌어야 한다!!
제가 월급 200만원을 받는다면 제 1달의 구조는 200만원입니다. 입금 200만원에 소비 얼마하는 식으로 구조가 최적화 돼있다는 말이죠.
어떤 사업가가 순 자산 200억을 가지고 있다면 그는 200억을 일정기간 동안 보유하고 굴릴 수 있는 각종 사회적 인프라를 가지고 있다는 말이됩니다. 돈의 가치는 한 인간이 가진 사회적 구조의 가치를 보여주는 결과적 상징성을 가지고 있죠. 쉽게 말해 200억을 굴릴 능력이 있다는게 중요하지 200억의 유무는 별 의미가 없는 겁니다. 혹은 자신에게 연결된 경제의 통로가 200억이라는 말.
그래서 부자의 2세들이 얼마 못가죠. 그들은 돈만 받고 구조를 잘 못받거든요. 물론 요새는 2세 수업이라고 해서 나름 지키는 꼼수를 만들긴 하지만.
로또 당첨자에게는 200억의 원인이 되는 사건에 당첨된게 아닙니다. 200억이라는 결과만을 취한거죠. 그 구조는 유지될 수 없습니다. 행복만 추구하다가 결국 불행해지는 사람들처럼.
도박판에서 돈을 벌고 싶다면 200억의 구조를 세팅해놓고 때를 기다려야죠. 확률은 배신을 안하니깐.
적극적 의사결정의 부재.
200억원에 대하여 생각해 본적도 없고, 더군다나 자본의 결에 따라 운용하여야 하는데
그런것들에 대하여 의사결정해본 적이 없음.
더군다나 주변에 충고를 해줄만한 친구도 없음.
로또에 당첨되면 숨어서 문고리 삼인방만 만나야함.
직장유지, 결혼관계, 가족관계가 현상태로 지속되어야함
그럴려면 최소한 몇년간은 그 돈을 쓰지 말아야
다른 방법은
200억에 맞춰 나를 바꾸고, 가족, 친구, 세상을 바꿔야 가능한데
이념의 부재로 불가
고로 100%의 확률로 나를 망쳐서 사회에 경종을 울리는 쪽으로 감
큰 돈을 감당할 만한 하부구조가 없는 상태에서 돈벼락을 맞고 골로 간 거라 봅니다..
로또 당첨은 특별한 일입니다.
이 사람은 자신이 특별한 사람임을 입증하고 싶었던 것입니다.
그 방법은 최악의 나쁜 주식을 샀는데도 기적적으로 오르는 거죠.
그래서 일부러 나쁜 주식만 딱 골라서 사는 것입니다.
가장 멋진 것은 4전 5기죠.
네번 주식으로 털리고 다섯번째 기적적으로 대박을 맞는 홍수환 그림. 좋네.
그래서 다섯번 주식을 말아먹은 거죠.
그러나 아직도 7전 8기가 남아있기 때문에 전설을 쓸 찬스는 있는 거죠.
결국 8번 말아먹게 되었지만, 그래도 꿈의 11전 12기를 확인하지 않고 그만 둘 수는 없죠.
11번 말아먹은 다음 선물에서 왕창 한 번 더 말아먹게 되었죠.
결론.. 그는 전설을 쓰고 싶었다는 거. 즉 인류의 의사결정 중심에 서고 싶었던 것.
복권 당첨은 시시해. 누구나 마음 깊은 곳에서는 인류의 중심에 서고 싶은 것임.
그네도 마찬가지 심리입니다.
그네는 최악의 3인방을 문고리로 삼았지만
아직 4전5기와 7전 8기, 그리고 11전 12기가 남아있기 때문에
아직 본격적인 말아먹기는 시작도 안 한 거죠.
좋은 사람 골라 써서 훌륭한 정치 한다고? 그거 누가 못해?
최악의 사람만 딱 골라 썼는데도
영세교 최태민 신의 은총으로 훌륭하게 되는 그림 좋잖아.
세월호가 자빠지고 인사참사가 일어나고 지지율이 폭락해도
마침내 기적적으로 다시 야당 짓밟고 올라서는 아베그림 좋자나.
아베아베 바라아베. 말아먹을수록 지지율 올라. 이러고 있을 거.
누구나 마음 깊은 곳에서는 인류의 중심에 서고 싶은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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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라는 용어대신에 세력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시는 것이 어떨까 하네요.
복권말아먹은 사람이나, 그네나, 땅콩부사장이나 그들에게 인류라는 개념이 있을까요?
인류라는 개념이 있다면 이미 대승이죠. 그들에게는 '나'라는 소승개념밖에 없잖아요.
그러니 인류가 개차반이 되던말던 내알바 아니고 그저 '나'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세력(천동설)을
만들고 그 중심에 서고 싶은것만이 진정한 욕망이죠.
인간의 본능을 너무 무시하시는거 아니시온지
인간의 직관이나 본능은 막연한 거지 구체적이지 않습니다.
복권당첨자는 세력을 이해할 수준도 안 됩니다.
중요한 것은 무의식 중에 뇌가 반응한다는 것입니다.
뇌의 기계적인 반응을 따라가다보면 이미 거덜나 있죠.
사람의 본성에 관한한, 돈은 그다지 큰 의미가 없습니다.
200만원 가진 사람에게 200억원이 주어진다고 해서 갑자기 인간이 달라지지않죠.
이 사람은 200만원짜리 피래미 사기꾼으로 조금씩 망해가고 있었는데,
200억원이 주어지는 바람에 망쪼에 가속이 붙은거죠.
망할 사람은 어떻게든 망합니다.
로또당첨금을 주변 사람들에게 마구 뿌려대는 이유는 적절한 투자를 조언할 동료가 없기 때문입니다.
물을 가두어 제어할 수력발전소가 없어서 그대로 방류되는 것과 같죠.
200억이 있어서 망한게 아니고, 원래 망하던 사람이 200억때문에 크게 망해서 뉴스에 얼굴이 난 것 뿐.
손가락 말고 달을 봐야 한다. (어디서 많이 듣던 말인데.)
민주주의를 한다는 건, 투명하고, 공개되는 것이 생명이다! 행정부 대장[대통령] 뽑아 놓고 나라 돌아가는 사정과 정황을- 그를 투표로 뽑아 준 주인이[국민이] 아는 게-알게 해 놓은 게 민주주의다.
나랏돈 사용하는=행정부의 일을 =>국민의 대표인 국회가 알아야 하고 / 의심나면 청문회[Hearing]하고 / 감사-기관에서 감사하고/ 언론이 떠들고/ 법에 시일 정해 놓고 -국정조사 하고/ 나쁜 짓거리 한 새끼들은-수감하고 /이렇게 돌아가게 장치를 해 놓은 게 민주주의다.
근데, 이게 두렵고 싫지? 도둑놈들 같이 도둑 해 쳐 먹을 궁리 만 하려니--빵카 만들어 놓고 두더지들 끼리, 마냥 지랄 치면서 말이야, 쌀 벌레들 처럼 어두운 데서 ㅎㅎㅎ 작전들 해 쌓는 것들 보니 지 애비 닮아 가지고는!!
나랏 돈 해쳐 먹은 버릇이 늘 이래 왔으니 밝은 곳은 싫은 거지!!
이 년,놈들은 말이야 장관들은 들러리로 세워 놓고, 빵카에는 엉뚱한 제 식구들-깡패 새끼들 데려다가 밥 먹이면서 집안일 도 아닌 나랏-일을 보게 하는 거지!! 그 돈은 누가 내고??
모든 땅굴은 북한이 판 것 맞다! ㅋㅋㅋ 왜냐? 돈이 많거든 ??? ㅎㅎㅎ 이쪽에는 돈 없는 애들이 땅굴 주장들 하고 있고!! 돈이 필요 할께야, 한번 떠들면 일당은 안주나?
만만회나 땅콩부사장이나 라면상무나 모두 마찬가지..
"나의 갑질을 인정하지 않는 너희들은 모두 다 근본이 없는 놈들이니. 여기서 그만 나가! "
그런데 본질은 이것이 실제론 을질이며 자기소개라는거, 정작 나가야 할 것들이 너희들이라는 거..
'지금 석유가 풍부한게 아니라고!'라고 말하고 싶은듯. 떨어지는 석유 값에 뭐 이렇게라도 말하고 싶은 맘. 전쟁 패자가 하는 최후의 발악이라고 할까요. 러샤가 잘나가야 한국도 좋은데 좀 안타까울따름.
호텔에도 그렇고, 음식점에도 그렇고, 술집에도 그렇고. 진상들 꽤 있답니다.
세상에는 정상이 아닌 사람이 꽤 많은 것 같아요.
왜 그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