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산토...신토불이야라고 싸울게 아니라, 공격적으로 몬산토에 세금을 먹여야 진짜 진보.
역시 상식이라고 생각하던것들을 과감히 깨부수는 구조론 입니다.
보통 대기업들이 중소기업들과 상생해야 한다고, 단가후려치기 하지 말라고 하는데 구조론에서는 다른 방향을 보여주는 군요
물론 단가를 후려치면 안 되죠.
근데 대기업의 이익은 모두 하청기업에서 나옵니다.
즉 실제로 이익을 내는 것은 하청기업인데 단지 대기업 몫으로 빼앗는 거 뿐.
그렇다면 하청기업을 잘 관리하면 엄청난 부가 나온다는 의미가 되죠.
하청기업의 문제는 리스크이고 누가 리스크를 완벽하게 관리해 준다면?
엄청난 노다지가 그 안에 있다는 거죠.
농부들도 경우에 따라서는 리스크가 없는 입도선매를 좋아합니다.
리스크가 제로라면 경작지를 늘리는 만큼 무조건 이익이 되므로
융자받아 콤바인, 트랙터를 대거 사들여서 마구 파종하면 떼돈을 버는 거죠.
단가를 후려치는 것과 실제 발생하는 이익과는 다른거라는 말씀이군요
역시 에너지의 흐름을 읽어야 하고 이제 이해 했습니다.
하청의 입장에서 리스크를 0으로 하는 그 끝은 원청과 합병이라고 생각되는데 그 리스크는 원청으로 옮겨간거죠. 계속 올라가서 리스크를 국가가 대신 짊어질 수 있다면, 문제가 해결되네요. 전 국민의 공무원화가 결국 이렇게 해석될 수 있겠네요.
원청이 리스크를 백퍼센트 떠안는다면 단가를 후려쳐도 됩니다.
왜냐하면 최종적으로 약탈당하는 노예는 사람이 아니라 기계이기 때문이죠.
그런데 현실은 리스크를 떠넘기고 뇌물을 요구하죠.
그러면서 단가는 후려쳐.
대기업은 돈이 많으니까 리스크를 가져가도 되는데 왜 그렇게 하지 않을까요?
핵심은 결국 승진문제입니다.
대기업 이사 아무개가 이번에 승진해야 하는데.
여기서 모든 것이 파괴됩니다.
결국 기업부패가 모든 악의 원천인 거죠.
누군가 머리 좋은 사람이 겉보기 실적이 아니라
오직 합리적인 판단을 했느냐만 따지는
완벽한 인사고과 기준을 만들어 기업부패를 없앤다면 노벨상 줘야 합니다.
헐리우드 영화는
민주화가 안되어 있고 --> 겨울왕국 (공주집안 이야기)
영웅이 판 쳐 강한개인이 태어나기 어렵고 --> 각종 마스크로 얼굴 가리고 나오는 맨시리즈
소수의 지식독점으로 상호작용이 안되고 --> 인터스텔라 등등
그리스 문명에 대한 향수로 아직도 그리스 신화 영화가 만들어진다.
그리스신화가 시대의 변천에 따라 재해석되면 현대영화로 쳐 주겠으나
여전히 신 집안 싸움이거나 신의 힘겨루기로 21세기의 내용이 아니다.
그래도 헐리우드 영화를 보는 이유는,
영화를 만드는 기술이 새롭기 때문
고개가 끄덕여지는 말씀이군요.
그외 영화들은 정신분석학 문제로 보면 다 풀리는 미국 영화들.
민주적 이상을 그리는 영화는 없으면서도 개인의 트라우마는 많이 다루는 미국영화.
^^
금연을 합시다. 금연을 합시다. 금연을 합시다.
금연 후유증 느끼는 사람이 의뢰로 적더군요... 20프로 미만...
따라서 시도하다보면 1-5년내 무조건 성공 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