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비씨에대한 유언비어를 퍼뜨리는 넘들이 있던데... 참 안타깝습니다.
한비야를 그 청년을 말하는 것이 아니고 정확한 내막은 다를 수 있으니까. 저 하나의 장면에서 나오는 것. 한비야라는 것은 산의 반만 올라갔는데 그게 정상인줄 아는 자인 거 같다. 소통 소통 말 잘하는 사람들이 정작 소통할 줄 모르더라. 저런 사람의 경우 발견하기 어렵지 않다. 7급이든 9급이든 누군가가 반드시 그것을 해야 한다면 그게 꿈인 자가 하는 것이 맞다. 한비야의 '깊은' 뜻을 모르는 자가 없겠지만 그 깊은 뜻에 오류가 있다.
내 꿈은 대통령이다. 내 꿈은 7급이다. 다 헛 꿈 같습니다.
나리소1님은 소통부족이라고 보지만, 전 한비야씨의 '때리다'가 고승의 죽비와 같은 역할을 했다고 봅니다.
했다고 보여지는 게 아니라 그거죠. 근데 죽비가 너무 오래 돼서 너덜너덜 한게 문제를 일으키는 거요. 잘 때려야지 안그럼 무지 아프오. 머리 속까지 울려야지 맞는 부분에서 멈추지 않소? 때린 자의 내공 때문이오.
근데 저 신문기사에서는 그 죽비가 제대로 통했는지 여부는 알 수 없으니..
나리소1님의 의문은 그냥 묻어두시죠.
그럼 저 신문기사에서는 알 수 없으니 난너부리님의 그 죽비도 그냥 묻어두시오.
한비야님이 죽비는 때렸죠. 근데.. 나리소1님의 얘기와 같이 효과를 발휘하지 못햇는지 아니면 제대로 통했는지를 알 수 없는 것이죠. 이해하시기 쉽게 말해서, 저 신문기사로만으로는 한비야님이 정상에 올랐는지 절반만 올랐는지 알 수 없다는 말입니다.
한비야의 죽비는 난너부리님의 판단입니다. 죽비가 아니고 손이었소. 그게 한비야나 님에겐 죽비로 보일 수 있으나 다른 사람들에게 다 그런 거 아니오. 그래서 죽비였냐 아니었냐 시끄러운 거요.
역시.. 근본 인식이 다르신 분과의 대화는 어렵습니다. 나리소1님도 어려우실 거라고 생각됩니다.
문재인 이사장님이 이번 힐링캠프에서 얘기했죠. 노대통령님을 처음 보고 아! 나와 같은 과다.
나리소1님은 저와 같은 과가 아니신 것 같습니다.
한비야씨에 대한 얘기는 서로간에 다 한 것 같고 나올 말도 없는 것 같으니.. 이 주제에 대한 것은 이만하겠습니다.
전 별로 어렵지 않소. 기삿거리에 깊게 고민하지 않소. 한비야의 개인 SNS계정을 한번 검색해 보는 정도의 노력 정도.
대화가 안 되는 장면이죠.
꿈은 꿈 자체로 존재하는 것이지 나의 꿈 너의 꿈 따위는 없습니다.
만약 그런 꿈이 있다면 말을 꺼내지도 마세요.
그건 언어가 아니니까.
발언권 없으니까.
인류는 팀이고 언어는 그 팀 안에서 기능하는 것이니까.
늙은이 9급 공무원이라도, 청년은 7급, 청소년은 5급, 소년은 1급을 꿈꾸도록 강요하는 나라 꼴을 직시해야 하오.
자기 나라 국민에 대한 대접이 공무원보다 못한 나라는 후진거요. 돈이 아무리 많아도 후진 거요. 힘이 무지하게 세도 후진 거요.
다만, 후진 나라에 태어났다고 후지게 살겠다는 넘들과는 놀아 줄 시간이 없다는 것.
기사보고 그냥 당연한 소리 하나보다 했는데 비난하는 소리가 너무 많아서 놀라왔다.
무엇이 이렇게 당연한 얘기에 저리들 화를 내게 하는지 당황스러울 정도.
후진 나라에 태어나서 정말 스트레스에 쩔어들 있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맞는 얘기인데...
함께 기사를 읽은 20대 후반의 젊은이가 말을 한다.
"아고, 말조심 하고 살아야겠어요."
"음... 난 그보다 말야... 지금 내가 한비야 같은 얘기를 한다해도 이 세상에서 별로 들을 사람도 없겠지.
한비야같이 알려진 사람이 저정도 얘기를 해주는게 순기능을 한다고 봐.
시끄럽기야 하지만 그래도 어떤 젊은이들에게는 생각을 하게 해주거든.
그리고 말야.... 난 네가 언젠가 내 나이가 되었을 때, 세상에 영향력 있는 사람이 되거든
세상 시끄러운거 무서워서 몸사리고 자기 이름값만 챙기는 인물이 아니라
저 정도 얘기는 거침없이 젊은이들에게 해줄수 있는 사람이 되어줬으면 좋겠어.
꼭 그렇게 당당하게 되어주었으면 좋겠어..."
입자 관점을 버리고 질의 관점에서 생각해야 하오.
한비야는 팀의 대표자로서 발언한 것이지 개인의 생각을 말한게 아니오.
개인 생각 말하는 넘은 쫓아버려야 하오.
언제라도 팀의 대표자 관점에서 진리를 말해야 하오.
예수가 그랬듯이.
예수처럼 말하지 않을 거면 내한테 한대씩 맞고가셔.
身是菩提樹 心如明鏡臺
時時勤佛拭 莫使有塵埃
몸은 보리의 나무요
마음은 밝은 거울의 받침대와 같으니
늘 부지런히 털고 닦아서
티끌과 먼지 묻지 않게 하리.
신수
菩提本無樹 明鏡亦無臺
佛性常淸淨 何處有塵埃
보리는 본래 나무가 없고
밝은 거울 또한 받침대가 없네.
불성은 항상 청정하거늘
어느 곳에 티끌과 먼지가 있으리오.
혜능
신수는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자기 이야기를 하고 있소.
누가 물어봤냐고요.
궁금한건 진리지 당신이 아니라고요.
언제라도 대화의 중심은 진리여야 하오.
그것만이 대화이오.
한비야를 만났으면 한비야 레벨에서 이야기해야 하고
자기 이야기 하면 몽둥이로 쫓아버려야 하오.
언제든지 인류의 대표자 입장에서 말해야 하오.
한비야는 자기 생각을 말한게 아니라 인류팀의 선수로 우리 생각을 말한 것이며
우리는 선수 중 한명이 개발질을 했어도 우리팀이라는 사실을 의식해야 하오.
나의 꿈 같은건 없소.
인류의 꿈이 있을 뿐.
7살 아이도 꿈은 대통령이 정답이라고 외고 다니는 세상이오.
정답을 말해야 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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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는 텍스트고 돈오는 이미지요.
깨달음은 텍스트를 이미지로 바꾸는 것이오.
점수는 시간이고 돈오는 공간이오.
깨달음은 시간을 공간으로 바꾸는 것이오.
스님들이 돈오돈수로 끝내지 못하고 질질 끄는 이유는 세력을 이루지 못했기 때문이오.
잡스도 뭔가를 보여주는데 30년 걸렸고
징기스칸도 20년 동안 헤매다가 40대에 정복에 나섰는데
그 30년 동안 잡스는 최고의 팀을 만들었고
징기스칸도 그 20년동안 최고의 팀을 만들었소.
사람들은 30년 후에 진가를 알아보지만
당신이 스카우터라면 30년 전에 뛰어들어야 하오.
30년 후에 출동해봤자 남들이 채갔지.
성공하고 난 다음에 대시해봤자요.
당신이 30년 전에 우연히 길에서 잡스를 만났다면 전재산을 털어 투자해야 하오.
30년 후에 보자고 하면 곤란하오.
손정의는 그게 되는 인물이오.
그것이 돈오이오.
팀의 관점을 얻으면 한순간에 가능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오.
결론은 점수 운운하는 자는 아직 질의 관점, 팀의 관점을 얻지 못하고 입자 수준에서 헤맨다는 거.
과거 그리고 어느 정도 현재까지 찬양받던 한비야를 해프닝일 수도 있는 이런 사건에 많은 사람들이 왜 비난하는 지를 모르면 대화가 안되오. 그 질적인 변화를 모르면 한비야에게서 별다른 문제를 발견하지 못할 거고. 한비야는 원래 질이 아니오.
안철수 말대로 한국은 대기업 동물원이니... 7급 공무원 이 꿈이 된듯...
80년대만 해도 대학졸업하고 공무원이나 경찰하면 한심한 시절이 있었는데..
손이 아파서 다 때리지도 못하겠네요
한비야가 젊은이 같고 애들 뇌가 팍삭 늙었고먼 쯔쯔..
소리가 시끄러운 것은, 속이 비었기 때문.
획기적인???? 세계최초????? = 100% 뻥튀기
ㅋㅋㅋㅋㅋ 나는 치즈에 와인보다~
파전에 막걸리가 좋아~
이런 기사는 이렇게 바뀌어야.. ' 와인이 심장병 등에 좋다는 속설, 속설로 드러나'
의학논문들(특히, 어떤 물질의 효능 효과)에서 유의미한 결과를 내기위해 통계조작을 하고 싶은 유혹을 느끼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위탁연구라는 것들이 대개 그렇습니다. 짜고치는....
이 전에 박근혜가 다음 카드였으니 이번에는 자신이 이번 카드인 게 그들에겐 당연하오. 박은 그것을 포기하지 않겠다고 천명한 것이고. 보수정치집단이 꼼수 좀 부리는 가운데 박그네가 정통을 고수하는 것으로 봐야 하오 단순하게. 그럴 수밖에. 발끈해가 저 동네 안방마님인데.
박근혜의 결정은 단지 '결정하기 쉬운 쪽으로 결정한다'는 구조론의 '의사결정의 법칙'에 따른 것일 뿐.
실제로는 보수가 실험하고 일 저지르고 진보가 설거지 하는 경우가 더 흔하오.
중요한건 상호작용이오. 국민이 장군을 불렀으면 박근혜가 멍군을 불러야 하는데 상호작용을 거부한 것이오. 그것은 권력을 거부한 것이오. 이런거 저런거 다 필요없고 국민과 상호작용 하는 쪽이 먹게 되어 있소. 왜냐하면 그게 권력이거든. 권력은 자리가 아니라 국민과의 상호작용 그 자체요. 피드백이 없는 자는 반드시 죽소.
재창당론자들에 대한 대응일 뿐이오. 국민과의 상호작용 하는 쪽이 먹는 다는 얘긴 너무 당연한 말 아니오?
제 글을 안 읽은 것처럼 말씀하시는군요.
대화가 안 통하는건 전혀 상호작용이 아니지요. 일방독주.
늘 하는 말이지만 상호작용은 집단 전체에 스트레스를 가하여
계 내부의 밀도를 임계수치까지 높이는 것이오.
그게 아무나 되는 일이라면 아무나 다 대통령이게요?
국민 전체에 영향을 주는 결정을 내려야 하오.
집안싸움에나 골몰하면 고작 집안 일 담당이 될 뿐이오.
돈 떼먹히는 게 문제가 아니라 까딱하면 위엣 넘들 사기 다 뒤집어쓰고 베이커리 들어갈 수 있소.
베이커리ㅎㅎㅎ.
처음보는 용어구료.
쥐빵구이용 오븐이 있는~
빵집이라고..
깜빵
아 그렇게 되는군요. 빵집 ㅋㅋㅋㅋ
알바 애들 잘못이겠습니까?
데일리안 같은 꼴통들이 문제지.
김대중 평민당 총재가 비행기 1등석 탔다고 주간조선이 씨부린 사건이 1989년이었는데, 그때는 좀 먹혔지요.
(나중에 밝혀진 바로는 초청한 측에서 잡아 줬다고 하죠.)
20년도 더 된 낡은 수법을 다시 보게 될 줄이야.
이번에는 어림도 없지만.
한편 공지영 작가가 자기 백은 샤넬이 아니라고 밝혔네요.
마타도어를 넘어서 아예 허위보도.
샤넬이면 또 어때?
ㅎㅎ 스타일 맞춰서 자기 능력껏 하고 다니는거지~
샤넬이건 뭐건 그냥 신경 안쓰고 맘에 들면 드는 멋쟁이들을~
명품로고에 환장하며 집중하는 애들이 더 욕하고 난리를 쳐. 불쌍해 보이게시리~
천박한 발꾸락 다이아 여사같은 줄 아나보지?
“한국에 ‘강남 좌파’라는 말이 있듯이 미국에는 ‘리무진 리버럴’이란 조어가 있다. 우파들이 진보진영을 얕잡아보고 낮추기 위해 만든 용어다. 진보진영을 위선적이라고 비난함으로써 궁극적으로 패배시키려는 술책이다. 정의를 위해 모두가 가난해야 하는 건 아니다. 소비지향적이면 안 되겠지만 의미있게 돈을 쓰는 것과 모두가 잘사는 것이 중요하다. 미국의 32대 대통령 프랭클린 루스벨트와 그의 아내 엘리노어는 부자이면서도 상당히 진보적이었다. 1920~30년대 미국의 가난한 사람들이 경제침체에서 빠져나오도록 돕지 않았는가. 우리는 중산층 여자들과도 연대해야 한다. 당신도 나도 중산층 여자이다. 우리는 분리가 아니라 공통점을 봐야 한다.” ----글로리아 스타이넘
ㅎㅎ 나는 아주 꼬마때부터 그냥 당연하게 진보적인 사람들한테 끌렸는데~
그건 궁상맞아서가 아니라~ 멋져보여서 그랬다.ㅎㅎㅎㅎㅎ
단지 이상을 위해서 삶의 곤궁함을 견디는 게 멋진게 아니라~
그런 것들 보다 높은 차원 위에 올라가 프레임을 바라보고 진취적으로 나가는 것이 멋져보여서 그랬다.
삶에 스타일이 있으려면 당연히 진보해야 하지 않나?
가난에 절절매는게 진보라고 깔보는 보수들이
알고보면 더 삶에 절절매는 천박하고 불쌍한 이들이 많던데~
진보해야 잘살고 진짜 멋지게 사는 증거가 앞으로 쏟아질텐데~
불쌍한 족속들...
저런걸 꼬투리라고 꼬봉언론,알바들이나 동원해서 난리를 쳐대봤자 매만 더 맞지.
한나라당 지지자 = 노숙자, 가난한 사람, 저학력자
민주진보 지지자 = 중산층, 화이트칼라, 고학력자
이건 박정희 때부터 내려온 공식인데 새삼스럽게 무슨 소리를 하는 거지?
민주주의란 권력을 나눠갖는 건데 가난하고 힘없는 사람들은
권력을 어떻게 나누어도 자기에게 돌아올 몫이 없다고 믿기 때문에
차라리 독재자에게 몰아주는 거지.
왜? 권력도 글깨나 알아야 쓰는 거임. 힘없고 못배우면 권력을 쥐어줘도 못 씀.
독재자에게 권력을 몰아주면 그 권력이 어디로 도망가지 않고 저기에 있다는게 눈에 보이지.
민주화를 해버리면 그 권력이 어디로 사라졌는지 보이지가 않지.
그러므로 밥통들은 순경들 모자에 금테를 둘러놓고
'아 저기에 권력이 있구만. 어디로 도망가지 않고 저기에 있으니 안심일세.'
이러구 있는 거지.
그들은 단지 권력이 눈에 띄는 장소에 있어주기만을 바랄 뿐.
그래서 독재자들은 '그 권력 여기에 있네.' 하고 보여주느라
정기적으로 삐까번쩍 나으리 행차를 함.
권력은 질이지만 사람들은 눈에 띄는 입자를 좋아해.
그래서 아파트 경비원 모자에 금테를 씌워놓고 좋아해.
ㅎㅎ 이것들 노는 꼴이 아주 가관이구나. 여자들 싸움은 머리끄대기 잡고 싸워야 제맛이지. 보기 좋다.
전여옥 같은 이는 개무시가 답인데. 한맺힌 사람이 여기에 또 있소? 박은 원래 전이 비박인 걸 알았고 전은 살짝 틀었다가 안먹힌다 판단. 지금은 막다른 골목에서 쭉 가는 거. 지가 살 길 그나마. 한서린 반응 대응. 다른 이들도 그런 거 있다.
ㅋㅋㅋ 좀 있으면 잊혀질 꺼니.. 한번 악~ 소리는 지르자는 생각일 듯.. 좀더 분발해~
상당한 엿인데... 요새 강자들이 많구만.
'그네는 미동도 하지 않았다.'
ㅎㅎㅎ 놀고들 있네 ~
그네는 공주놀이 좋아하고~
문수는 어사놀이 좋아하고~ㅎㅎㅎㅎㅎ
둘이 결혼해라~
최시중이 괜히 MB의 멘토라고 불리겠습니까?
국회에서 2번이나 책임지겠다고 이야기 했음에도, 이제와서 책임 안질려고 하는 모습을 보고 왠지 안도가 되는군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