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유치의 시대 (진술의 절대성)..논리..정적 수직적 대칭구조
너무나도 당연해서 의심할 수 없는 숨은 전제의 시대이다. 이 전제에서 논리를 도구로 사용하여 도출된 진술들은 절대적 위치를 갖는다. 진술이 작동되지 않을 경우 환경과 해석을 왜곡하여 진술을 보호하고 유지한다. 전제를 건드릴 경우 논리의 비약이라며 막는다.
2 이갈이 시대 (상대성의 시대)..추론..정적 수평적 대칭구조
과거에 통용되던 진술의 절대성이 의심받고 새로운 진술과 전제가 등장한다. 귀납적 추론으로 새로운 전제를 찾으나 우열을 가리지 못함으로 양측을 모두 인정하는 상대성을 택한다.
3 영구치의 시대 (전제의 절대성)..직관..동적 비대칭구조
전제간의 우열이 가려졌다. 결코 이길 수 없어 보이던 이상주의가 우위를 점했다. 단기전에서 고전하던 장기전략이 승리하는 시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