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신문과 그 신문을 읽고 말하는 사람들은

한국이 일본의 잃어버린 20년을 밟고 있다고 말하지만

그것은 일본을 사랑하는 친일파들의 말이다.

일본과 한국의 엄연히 다른 국민성을 가지고 있으며

그 다른 국민성이 같은 결과를 낼 수는 없다.

세계에서 자본주의와 민주주의를 결합한 나라들은

모두 한번이상 금융위기를 거쳤고, 그 때마다 시스템의 잘못된 것을

언론을 통해 전 세계에 중계했고, 그 문제를 풀어나갔다.

가장 최근 금융위기는 미국발 금융위기로

지구의 패권을 쥐고 있는 미국이 그 시스템의 오류를 드러내서

2008년 금융위기가 왔고, 오바마는 해결했다.

한국은 1997년 금융위기를 겪었고, 그 상황이 전 세계에 중계되었고

그리스는 2009년

영국은 1980년대 초(?) - 이것을 계기로 제조업을 내주고 금융업으로 산업이 재편되었다.

프랑스도 2009년~2012년도 금융문제로 신문을 많이 장식했다.

그러나 일본은 어떤가?

금융위기라는 것이 오질 않는다.

그것은 국민들이 현금을 많이 쥐고 있거나

일본중앙은행이 다른나라에서 돈을 빌리지 않았도 될 만큼

많은 돈을 쥐고 있기 때문에 일본에 금융위기가 오지 않는 것이다.

대부분의 국가에 금융위기가 오면 은행이 도산하고 산업이 재편되면서

낡은 시스템을 새것을 고친다.

그런데 일본은 그것을 1990년대이후부터 미루면서 한번도 하질 않은 것이다.

일본과 한국의 국민성의 차이점은

1. 일본인은 절대 앞에서 only smile이지만, 전혀 의사결정을 하지않는 성격으로

민주주의에 어울리지 않는 성격이나

1. 한국은 면전에 쏘아붙히고 이해갈 때 까지 말이 오가다가 필요한 순간에는 의사결정을 한다.

이게 얼마나 큰 차이를 가져오는지는 국제학회 같은 것을 하면 금방 알 수있다.

(세계에서 가장 친절한 일본인은 학회 참가국으로 한 20명을 보낼 것 같은 제스쳐로 상냥하게 말을 하지만,

단한명도 보내지 않는다.)

2. FTA 체결상황을 보면 일본과 한국의 극명한 차이를 볼 수 있다.

한국: 칠레, 싱가포프, EU, EFTA, ASEAN, 인도, 미국, 터키, 페루 등 지구상의 대륙별로 골고루 FTA가 체결되어 있는 반면에

일본: 싱가포르, 멕시코, 말레이시아, 태국, 칠레, 인도네시아, 브루나이, ASEAN, 스위스, 베트남, 인도, 페루

일본은 선진경제블록인 유럽과 미국과는 FTA가 체결되지 있지 않다.

섬나라 일본의 소심한 면모를 볼 수 있다.

한국은 절대 일본의 뒤를 밟고 있지 않으며

한국은 절대 일본을 배워서도 안된다.

일본의 기술이 한국보다 뛰어나서 아직도 부품들은 일본에서 들여오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고급기술로 무장했다고 해서 잘 사는 것은 아니다.

일본은 배울 대상이 아니라 타도할 대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