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21.10.03 (10:34:18)

[레벨:30]스마일

2021.10.03 (12:58:40)

Input 없이 output 없다. 머릿속에 뭔가를 많이 넣어야 그것을 가지고

스스로 가공을 해서 output이 나오는 것이다.

이런 것이 없으면 엘리트다 기자다 스팩이다하면서 그들한테

내 생각을 엘리트나 관료에 의지할 수 밖에 없다.


대한민국은 기재부나 국토부나 HUB, 금융위, 한국은행의 관료가 일하는 게 같다.

기자회견때 대본 읽는 거 보면 대본작성자 1명이 작성해서

국토부, 기재부, 금융위, 한국은행에 돌리는 것 같다.


문제의 본질을 건드리지 못하고 일하는 척 할 뿐

실제 문제의 핵심을 놔둬서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

지난 4년간 관료들이 그렇게 행동했으며 지금도 그렇게하고 있다.

홍남기가 카드캐시백하는 데 기재부가 카드회사와 유착되었는 지 모르겠지만

카드캐시백이 얼마나 도움이 될까? 재난지원금 100% 못 주니 카드캐시백이라고 하면

시민들이 좋아 할 줄 알았나? 시민이 바보냐?


기재부나 국토부는 1인가구가 늘어나는 것을 보면서

청약에 계속 무수한 조건을 달아서 3040 싸움을 시킨다. 알면서 바꾸지 않는다.


금융위나 기재부는 가계부채가 10년도 더 된 문제이지만

문제의 핵심이 되는 전세대출을 건들지 않고 말로만 대출조정한다고 4년동안 그래왔다.


관료들이 sky나와서 경쟁이 없으니 그저 시간때우기식으로

기자들 앞에서 입만 일하고 사무실로 가면 뭐하는지 모르겠다.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sort
2014 어떤 일본인의 뇌구조 image 6 김동렬 2021-03-10 4210
2013 브렉퍼스트 출석부 image 27 universe 2022-05-01 4208
2012 패션왕 발견 image 6 김동렬 2022-05-24 4206
2011 인간의 비극 image 김동렬 2022-04-20 4206
2010 그림처럼 출석부 image 27 이산 2023-01-12 4205
2009 겹친 출석부 image 31 솔숲길 2017-02-26 4204
2008 새로운 세상 출석부 image 27 이산 2022-12-28 4203
2007 황교안이 웃는다 image 1 김동렬 2021-08-10 4202
2006 그들이 존경하는 정치인 image 7 레인3 2022-06-19 4200
2005 먹다가 셧터소리 출석부 image 26 universe 2023-12-24 4199
2004 기막힌거니 image 7 솔숲길 2023-02-20 4199
2003 성공적인 출석부 image 15 김동렬 2015-07-04 4199
2002 털털 출석부 image 19 솔숲길 2015-08-09 4195
2001 놀고보자 출석부 image 11 Outfielder66 2014-12-20 4195
2000 한아름 출석부 image 27 이산 2022-01-11 4194
1999 소실점 출석부 image 42 김동렬 2017-04-28 4194
1998 심심한 출석부 image 18 김동렬 2014-06-20 4194
1997 추운가봄 출석부 image 21 universe 2022-10-30 4193
1996 대통령을 배우자? image 5 김동렬 2023-04-27 4192
1995 나비처럼 출석부 image 43 김동렬 2017-03-28 4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