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근 이종호 김건희 커넥션 억누르는 힘이 강할수록 밸런스를 복원하는 반동력도 강해진다. 빗장이 풀리면 커다란 파도가 들이닥치는 법이다. 심지어 전여옥도 알고 있다. 다리우스 3세가 알렉산더의 맹공을 피해 조금 움직였다가 영원히 갔다는 사실을. 나폴레옹의 워털루 전투도 마찬가지. 배가 아파서 30분 막사에 들어가 있었는데 그사이에 전황이 역전되어 전멸. 한 걸음 밀리면 영원히 간다. 국힘이 천 길 벼랑에 매달려 있다는 사실을 한동훈은 왜 모르는가? 벼랑 끝에서 마지막 잡은 것을 놓아야 산다는 말도 있지만 당은 살고 굥은 죽는 게 문제다. 남베트남은 전방부대에 휴식을 주려고 부대를 조금 이동시켰다가 멸망했다. 항우는 유방을 서촉에 가두고 삼진을 배치하여 철통같이 틀어막았는데 튀어나와서 멸망했다. 유방을 중앙에 뒀으면 사방의 주변 세력에 견제당했을 텐데 변방을 주니까 힘이 결집한다. 구조론의 깔때기 법칙. 깔때기 위의 압력이 클수록 아래의 속도는 빨라진다. 진실을 가두는 거짓의 힘이 클수록 민심의 반격속도는 빠르다. 장개석은 한 줌도 안 되는 모택동 세력을 만주에 가뒀는데 튀어나와서 멸망. 이괄은 열 배의 군사로 2천 명인 관군에 패퇴. 정충신이 고갯마루의 바람을 이용하여 재를 뿌리는 화학전을 시도하자 눈이 따가워서 깃발을 뒤로 조금 움직였다가 멸망했다. 이건 행주산성에서도 써먹은 권율전술인데 정충신은 권율 부하다. 풍림화산의 법칙. 산이 움직이면 죽는다. 병졸은 바람처럼 날래다. 장교단은 숲처럼 고요하고, 공격은 불처럼 화끈하고, 수비는 산처럼 태연해야 한다. 지금 민주당이 공격하고 국힘당이 수비한다. 한동훈이 채특검 받는 순간 산이 움직인 셈이다. 이 산이 아닌게벼 확정. 도이치모터스 터지고, 김건희 엮이고, 윤아웃 자동진행. 롤러코스터에 컨베이어 벨트 걸었다. 윤이 임성근 보호에 사활을 걸었다는 것은 그만한 폭발력을 갖고 있다는 거. 임성근이 입 열면 윤이 죽는 구조라는 것. 국민들에게 그런 암시를 주고 있다. 내 생각이 아니고 국민이 그렇게 생각하도록 무대를 연출하잖아. 폭력의 중독성 손웅정 사건은 여러 가지 짚어볼 점이 있다. 프레임에 잡혀서 '난 한 놈만 패.'를 시전하지 말고 골고루 매를 나눠주도록 하자. 손웅정은 내가 그동안 꾸준히 비판해 왔으므로 남들 물어뜯는데 끼고 싶지 않다. 확률적으로 이런 일이 터진다는 걸 나는 알고 있었다. 보수정권이 들어서면 항상 사고가 터진다. 할배들 전성시대가 되니 국가의 기강이 느슨해지는 것이다. 손웅정도 손흥민 덕분에 오만해졌다. 이럴 줄 알았다. 그러나 스승과 제자의 관계를 파괴하는 것은 더 큰 문제다. 멍자국으로 상해 진단서 끊는 세상 되었다. 돈을 요구하는 사실 자체가 약점 잡고 괴롭히는 범죄다. 피해자 쪽도 상대를 이겨먹으려는 마음이 생기는 순간 악마가 된다. 과연 손웅정을 이겨먹고 싶은 마음이 없었는가? 강형욱 피해자도 그렇고 민희진도 그렇다. 이겨먹을 마음을 먹는 순간 악마가 된 것이다. 민희진은 문제해결보다 방시혁을 이기는데 관심이 있었던 것이 아닌가? 최종적인 승패는 관심이 없고 오로지 단 한 번이라도 방시혁을 공개모욕 하고 싶다는 소인배의 호승심이 작용하지 않았는가? 최종적으로 타블로에게 졌지만 잠시동안은 타진요가 이겼지. 독일도 일본도 항복 하루 전까지는 이겼지. 인류를 골탕 먹였지. 이겨먹으려는 마음을 버리고 인류의 편, 문명의 편, 진보의 편에 들어야 한다. 이기고 지는 것은 과정에 용해되지만, 누구 편인지는 영원하다. 인간과 비인간, 문명과 야만은 다른 것이기 때문이다. 스승과 제자의 관계를 돌이킬 수 없도록 무너뜨린 게 더 큰 가해행위다. 스승이 아니고 그냥 코치였다면 손웅정이 시스템을 잘못 만든 것이다. 어쨌든 물리적 도구를 써서 멍자국을 남겼다면 처벌대상이다. 스승과 제자의 관계를 제 3자가 깬다면 백만 배 큰 범죄다. 아버지를 죽인 자와 스승을 죽인 자는 반드시 죽여서 복수하게 되어 있다. 불구대천의 원수라는 말이 그래서 있는 거다. 손웅정은 스승이 아니므로 논외지만. 1. 손웅정은 비뚤어진 세계관을 가지고 있다. 2. 스승과 제자의 관계는 부모와 자식의 관계보다 우선이다. 3. 교사가 다 스승인 것은 아니다. 한 번 때리기 시작하면 멈출 수 없는 게 폭력이다. 신병 때는 내가 고참되면 안 때려야지 해도 고참되면 때린다. 속 썩이는 이등병은 무적이거든. 사고뭉치 병사는 월급 삭감해야 한다. 내 때는 월급이 8,700원이라 삭감할 수가 없었지만 요즘은 백만 원 넘게 받잖아. 옛날에는 쪽수의 압박으로 남들이 하면 따라가는 게 있었는데 요즘 애들은 하나하나 본인이 납득하지 않으면 안 하려고 할듯하다. 인간의 행동은 상당 부분 호르몬 때문이라서 설명해도 납득을 못 한다는 게 문제다. 호르몬 문제는 호르몬으로 해결하는 게 정답이다. 때리지 않는 것은 사회적 합의가 되었으므로 어떤 이유로도 때리면 안 된다. 사회적 합의가 끝난 것은 일부 문제가 있어도 받아들여야 한다.
전 국민이 금쪽이 하다 하다 임산부석에 카드 찍자는 개소리까지 나왔다. 정부에서 주는 돈은 모두 어린이집 원장에게로 가고 정작 임산부는 손에 쥐는 것이 없다. 공무원이 어린이집을 감시하려고 한다는 게 문제다. 예산을 퍼부어봤자 공무원 일거리 만들기에 이용되는 것이다. 유시민도 말했지만 공무원은 직접 지불을 싫어한다. 자기가 낄 구멍이 없거든. 어떻게든 빌미를 만들려고 하는 것이다. 금쪽이짓을 하면 금쪽이가 되는 것은 당연지사. 이런 머저리 짓을 하니 출산 안 하는 거. 산모에게 직접 현금지불하고 택시 타고 다니게 해야지. 1. 임산부석 만들어 임산부는 힘들다는 인식을 공유. 2. 힘들다는데 출산을 왜 해? 세상은 따뜻한 배려와 응원의 무대가 아니라 생존투쟁의 정글이고 살아남으려면 지원군이 있어야 하며 지원군은 스스로 낳아서 만드는 수밖에 없다는 인식을 공유해야 한다. 남자는 의리로 살고 여자는 아기로 산다. 전 국민이 응석받이가 되면 미래가 없는 거. 인식을 바꾸려면 혁명적 조치가 필요하다. 국방의 의무와 함께 출산의 의무를 헌법에 규정하자. 출산이나 병역이나 둘 중에 택일하면 된다. 전국의 모든 학원을 철폐하고 국가만 학원을 운영할 수 있게 해야 한다. 모든 학생은 예체능과 취미를 의무화해야 한다. 수업에 따라서 한 반에 인원을 60명으로 늘리고 의형제 맺어주기를 해야 한다. 보이스카웃 같은 야외 활동과 자연학습을 늘려야 한다. 야구부, 축구부, 수영부 없는 학교는 인가하지 말아야 한다. 각 잡고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교종과 선종의 의미 소승, 교종, 원로원.. 엘리트 지배 대승, 선종, 민회.. 대중과 호민관
정의당 = 소승 + 교종 민주당 = 대승 + 선종 사회가 발전하여 의사결정에 참여하는 사람의 쪽수가 늘어날수록 권력이 1인에 집중되며 구조가 단순화되는 것은 다르마가 작동하기 때문이다. 미래 사회는 인공지능 때문에 1인의 천재가 만 명을 먹여 살리는 사회가 된다. 그 1인의 천재는 단박에 깨쳐야 한다. 잡스는 1초 만에 깨닫는다. 신대륙은 강 건너에 있다. 끝. 적은 혼노지에 있다. 끝. 한 방으로 해결. 단지 강 건너를 가리키기만 하면 인간들이 알아서 다리를 놓고 배를 띄워서 건너간다. 그러나 쪽수가 적으면 어떨까? 빵은 강 건너에 있다는데 물살이 세서 못 간다. 결국 빵 굽는 기술을 제공해야 한다. 그런데 인구가 적어서 빵 굽는 기술이 있어도 빵가게를 열지 못하면? 굶어 죽는다. 이제는 직접 빵을 먹여줘야 한다. 10명 미만.. 빵을 달라. 평생 떠먹여 줘야 한다. 1만 명 도시.. 빵 굽는 기술을 달라. 제빵사 기술 전수에 3년 걸린다. 1억 이상.. 빵은 강 건너에 있다. 손가락으로 강 건너 가리키는데 1초 사회의 단위가 1억이면 1초에 깨닫고, 1만 명이면 3년에 깨닫고, 10명이면 절대로 못 깨닫는다. 인구가 1억이면 한 명이 1초에 깨달아서 다른 사람에게 전파하므로 다단계가 자동진행이다. 중국은 나름 되는데 북한은 왜 지독하게 안 될까? 그것은 인구의 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