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흑인들과 남미는, 어차피 교육포기로 가는거고, 유교주의가 강한 한중일은, 대중들의 수준이 어느정도까지는 올라가죠. 단점은 천재가 팀을 이루기 쉽지 않은 구조. 인터스텔라같은 약쟁이 과학이 통하기 쉬운 시장구조죠. 영악한 감독은, 장사되는데서 약을 팔고 있네요.
인터스텔라는 기존에 나와 있는 이론을 가장 그럴싸한 현실적 생각으로 포장한거...
영화의 본질은 찌질한 가족주의...이것도 사랑이란 이름의 의무와 희생으로 재포장...그 의무를 다하자..이미 늙어버린 딸이 젊은 아버지 인생을 놓아줌.
젊은 아버지는 이미 자신이 필요한 곳이 어딘지 알고 있음. 혈연도 시간의 순서가 뒤바뀌면 무용지물... 순서대로 였다면 손자들 옆을 떠나기가 쉽지 않았을듯...
그런 묘한 뒤집힘에서는 서로 구속할수 없는것.
그렇다면, 실제 현실에서도 그 대입은 마찬가지라는 것.
이건 인간의 욕망이 개입된 영화..
젊음과 가족에 대한 의무를 동시에 자극한 것.
한국인은 거기에 반응한 것...
특히...누가...? 아빠들이.
거기다가 웜홀은 재생...젊음이 멈추는 그것에 대한 욕망을 자극.
그러니, 인터스텔라는 과학영화라고 포장된 심리 멜로물.
http://www.agrinet.co.kr/news/articleView.html?idxno=72359
대한약전에 있는 시험법으로 재래종과 도입종을 구분하
는 것은 불가능하다. 효능도 동일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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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백수오를 먹고 조금이라도 효과를 봤다면 사실은 이엽우피소를 먹고 효과를 본 것이다.
그러므로 이엽우피소가 백수오와 동일한 효과가 있다고 볼 수 있다.
* 백수오 효과가 있다...>그것은 이엽우피소의 효과다.
* 백수오 효과가 없다...> 그럼 다 때려쳐!
옻나무 먹고 옻 오르면 몸에 좋다고 하던데...뭔 만병통지약이라는 소리도 있고...
그건 왜 그런것입니까?
옻 진액에는 분명이 독성이 있어서 먹고나면 치명적인 가려윰과 피부염을 유발하는데 인터넷에 검색해봐도 옻의 작동원리가 잘 안나와있네요.
과거 미국에서 산삼이 대거 들어오니까
미국산삼은 산삼이 아니다.. 이러고 ..
호주에서 녹용이 되거 수입되니까
한국산 꽃사슴 뿔이 아닌 순록뿔은 녹용이 아니다 이러고.
미국산삼 효과없다는 과학적 증명 하다가는 한국 산삼도 가짜라는게 밝혀질 판
호주녹용 가짜라는거 입증하다가는 한국녹용도 가짜라는게 입증될 판.
얼버무리고 가는 거지. 그런 거지. 투자자만 쪽박차는 거지.
오링테스트도 지렛대의 원리를 이용한 간단한 마술인데
손가락을 당기는 위치를 위로 잡느냐 아래로 잡느냐죠.
물론 이걸로 밥먹고 사는 사람들은 아니라고 하겠지만 내가 해보니 속대요.
하지만 인간 드라마를 보고 싶은 우리는 파퀴아오에게 희망을 겁니다.
베팅을 한다면, 메이웨더에게 거는게 일반적인 도박사의 방식이겠지만,
돈 버는 게 목적이 아닌 우리는 돈 잃어도 희망에 베팅을 하죠.
메이웨더가 이기면 메이웨더 팀의 승리.
파퀴아오가 이기면 인류위 승리.
기울어진 경기장에서 대충해도 이길 수 있었던 이명박근혜가 아닌,
바늘 끝같은 오로지 한 점으로만 통과해야 성취를 이룰 수 있었던 노무현을 응원하는 마음도 같은 것.
자신과의 승부라고 하지만 알고 보면 인류의 무게와의 승부. 무게에 짓눌릴 것인지 아니면 그 무게를 끌고 갈 것인지,
이기면 영웅, 지면 역적이 되는 첨단에 선 자의 고독한
선택의 문제.
파퀴아오가 이기면 인류의 승리.. 그리고 이명박근혜와 노무현의 비유가 좋습니다.
그렇습니다. 경기예상이 누가 우위에 있던 우리는 두 주먹 하나만 가지고 그 자리에 올라온
화끈한 인파이터 파퀴아오의 승리를 원하죠.
마치 노무현을 응원하는 그 마음처럼요.. 파퀴아오는 노무현과 닮아있습니다.
우리는 파퀴아오의 승리를 기원합니다.
둘다 챔피언 이니까. 승리만을 추구하여 얍삽하게 경기 하지말고,
최정상끼리의 이심전심으로 멋진 그림이 나오는 경기가 되기를 희망해 봅니다.
큰 그림으로만 본다면 메이웨더가 이겨놓고 싸우는거 같습니다.
파퀴아오는 하향곡선을 그리도록 미루고 질질끌고 자기의 기량은
정점에 오르도록 기다렸다가 때가 되었다 싶으니 성사키는거죠.
그렇다고 파퀴아오도 내리막길(더 갈곳이 없어 별난짓 다 하고)에 거액의
파이트머니를 손에 쥘수 있으니 손해 볼 것은 없어서 이런 것들이 서로 맞아
떨어져 세기의 대결이 성사된 느낌이랄까요.
현실주의자와 이상주의자의 대결이라 세계가 들썩이는군요.
창과 방패
방패는 아직 살아있는데
창은 낡고 무디어졌네요
눈언저리 심하게 찢어저 노게임 선언!!! 90프로
주최측의(선수포함) 농간 무승부!!!10프로
디데이가 다가오니 한 수 거들 밖에요.
메이웨더 경기를 보니 참 미꾸라지가 따로 없다. 그것도 고속 미꾸라지라는 생각.
어깨를 앞쪽으로 해서 몸을 뒤로 빼는 기술이 신의 경지에 이르렀고
고개를 거의 벨트 아래까지 숙이는 것은 참 뭐라 해야 할까... 규칙상 허용된다하더라도
좀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아래쪽이라..
초반에 파퀴의 스피드가 메이웨더를 잡으리라는 기대를 해봅니다.
초반에 공격을 성공시키지 못하면 메이웨더에게 접근할 때 마다 얻어 터질 듯.
새끼들, 공복정신 전혀 없네--제 두목만 섬기는 깡패들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