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한 번씩 바닥을 찍고 와야
영혼의 세례를 받고 와야.. 다시 태어나서 인간이 된다.
왜 이재명인가?
이재명은 성남시를 극한으로 몰고 가고 있다.
이 말은 새누리당에서 차기에 성남시장이 나오면
성남시를 완전히 말아먹을 수 밖에 없는 구조로 세팅해 놓는다는 거다.
다 짜고 빈 껍질만 남은 오렌지를
이재명이 한 번 더 쥐어짜서 거뜬히 한 컵의 오렌지 쥬스를 얻어낸다.
그리고 완전히 마른 수세미로 만들어
새누리 출신의 차기 성남시장에게 인수인계하면?
극한까지 공무원들을 몰아붙여서
화려한 복지를 얻어낸 성남시민들의 선택은 뻔하다.
기업하기 편한 나라? <- 인간은 편하면 일 안 한다.
극한을 찍고 온 도요타가 다시 일어서고 있는 것과 같다.
편하게 내부거래 하고 불법파견하고
부당노동하게 놔뒀더니 모범적으로 말아먹는 현다이를 보라.
인간이 원래 그렇다.
특히 응석받이 한국인들은 더하다.
야구선수들도 옆에서 잔소리 안 하면 술 집 드나들고
도박하고 별 죄를 다 지절렀다고 넥센 김영민이 스스로 페북에 실토하고 있다.
일용직 노동자들도 마찬가지다.
옆에서 관리해주는 사람이 없으니 의사결정 못해서 망가지는 거다.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어도 된다면 미루는게 인간이다.
그렇게 며칠 계속 미루다가 갑자기 다시 시작하는건 너무 힘들다.
사나흘 쉬다가 일하면 근육이 놀라서 경끼를 한다.
김태균처럼 15억이 빵빵해서 배가 부른 재벌들은 일 안 한다.
놀기도 바쁜데 일할 시간이 어디에 있냐 이재용.
호텔출입도 좋은데 일을 왜 하냐? 최근 3일잠적 박근혜.
당에 군기잡는 어른이 없는데 왜 팀플레이 하냐 홍준표. 정동영. 천정배.
옆에서 다그쳐야 말 듣는게 사람이다.
유권자가 정치인들을 극한으로 몰아붙여야 한다.
정치인 하기 편한 나라? <- 편하게 말아먹는다.
정치인 되기 진짜 어려운 나라로 만들어야 한다.
비리 저지르고, 탈세하고 위장전입하고, 병역기피 한 자는 전부 잘라야 한다.
타고난 천재 + 목숨 걸고 자기관리 한 사람만
대통령에 당선되는 구조로 세팅해 놓으면 우리가 영구집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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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전 국민의 공무원화를 공약으로 내걸겠습니다. ㅎㅎ
일용직 노동자나 알바개념, 부정기적으로 노동하는 근로자는
모두 준공무원으로 만들어서 출석체크를 세밀하게 하는 겁니다.
아무 일이나 닥치는대로 하면 곤란하고
자기 전공을 살려서 방향을 보고 나아가게 관리를 하는 거죠.
무시무시한 동렬님의 이빨 강도!
거의 다이아몬드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