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snow
실제로 걷어 차본 적이 있소 ㅋ
초등 6학년 때 돈 밝히는 담임이 책상밑에서 뭘 찾는 걸 보고 살금살금 다가가 냅다 차버리고 도망쳤소.
지금도 통쾌하오.
범인 색출작전에도 무사했는데~ 아무도 모르는 줄 알았는데~
25년만에 우연히 동창을 직원으로 만났더니..
"반장인 네가 별로였는데.. 네가 발길질 하는 걸 봤다.
그래서 널 봐주기로 했다."
세상에 비밀이 없더이다.ㅋㅋ
지금도 그 순간이 오면 난 차버릴것 같소.
(이제 컸으니 뒤에서 공격하는 건 쫌 그런가? 그래도 참을 수 없는 최적의 순간과 본능~)
정선생! 내가 했지롱~
dallimz
ㅎㅎ
꼬치가리
정선생이 몰랐을 리가 없소.
다만 사정권에 든 범인(?)이 괄시할 수 없는 유력자라는 것을 인지하고 대충 얼버무린 것 뿐이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이실직고 하시구랴.
"돈을 밝히는 샘의 엉덩이가 하도 이쁘서 나도 모르게 도발을 했었다."고...
난 이 나이에도 설치류만 보면, 앞뒤 안가리고 발길질 하고 다닌다오.
싫은 것은 어쩔 수가 없는 것이랍디다.
aprilsnow
살다보니...설치류가 하도 많아서 다 발길질로 해결할 수가 없었소.
발 아프더이다.
아주 좋은 타이밍!
최소개입 최대효과!!!
그 순간은 찾아오기도 하더이다.
혼자 알기에는 무지하게 통쾌한 순간!
상대가 알아서 연출해서 앞에 바치는~
내가 얼마나 기다렸는지 남들은 잘 모르는..ㅋ
(꼬치님 말대로 생각해보니 알고 있었던 듯도 하고..
몇개의 소심한 보복을 당했고~
어느날 "000! 난 네가 미워 죽겠어!"
심드렁 퉁명하게~ " 나도 선생님 안 좋아요." )
발 아프더이다.
아주 좋은 타이밍!
최소개입 최대효과!!!
그 순간은 찾아오기도 하더이다.
혼자 알기에는 무지하게 통쾌한 순간!
상대가 알아서 연출해서 앞에 바치는~
내가 얼마나 기다렸는지 남들은 잘 모르는..ㅋ
(꼬치님 말대로 생각해보니 알고 있었던 듯도 하고..
몇개의 소심한 보복을 당했고~
어느날 "000! 난 네가 미워 죽겠어!"
심드렁 퉁명하게~ " 나도 선생님 안 좋아요." )
안단테
aprilsnow
꼬치가리
호박도 박도 다 이쁘구랴.
잎섶에 가린 호박은 마치 기저귀 아래 드러난 손주녀석 엉뎅이 같소이다.
한 대 찰삭 떼렸으면 싶소.
풋고추를 여름 내내 따먹다가 도저히 열리는 속도를 따라잡을 수가 없어 익혀버렷소.
고추장은 못 담궈도 꼬치가리 걱정은 덜었다 싶소.
잎섶에 가린 호박은 마치 기저귀 아래 드러난 손주녀석 엉뎅이 같소이다.
한 대 찰삭 떼렸으면 싶소.
풋고추를 여름 내내 따먹다가 도저히 열리는 속도를 따라잡을 수가 없어 익혀버렷소.
고추장은 못 담궈도 꼬치가리 걱정은 덜었다 싶소.
안단테
보자마자 '앗! 무공해다'라는 느낌이 확연히 드는 이유... 바로 탱탱한, 고추 빛깔에서 금세 알수 가 있을 것 같습니다.고추 농사 잘 지으신듯 합니다. 윤기가 반질반질 합니다... 아마 꽃(고)추가루도 매우면서도 아주 칼칼한 맛이 돌것 같은... '아, 매워라'^^
김대성
░담
새가 구사일생을 목슴을 건진거요.
아랫 부리까지 말렸으면, 목숨줄을 놓을 뻔.
아랫 부리까지 말렸으면, 목숨줄을 놓을 뻔.
aprilsnow
문제} 저 곰을 위험하게 통나무 위를 걸어가 발로 차야하는 수고없이 물에 빠뜨리는 방법?
ㅋㅋ 여러가지를 상상해 보니 재미있소.
ㅋㅋ 여러가지를 상상해 보니 재미있소.
░담
뒤 태 좋은 이들이 조심하여야 하는 시국이오.
발들이 너무 많소.
발들이 너무 많소.
르페
발에 진흙을 묻히지 않고 물마시기.. 과연 영물이오.
거시기
최소 개입, 최대 효과의 방법
안경 바꾸기, 혹은 생각 바꾸기.
책 제목은 '구조론'이오.
안경 바꾸기, 혹은 생각 바꾸기.
책 제목은 '구조론'이오.
이상우
말하지 않고 사랑을 고백할 수 없듯이
개입없이 교육은 없다. 단, 적을수록 좋다.
개입없이 교육은 없다. 단, 적을수록 좋다.
aprilsnow
와~ 멋진 비유.
오리
전봇대에 오르려고 줄타기 하던 염소가 줄에 뿔이 걸려 구출되었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