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방

강정호의 대응법

원문기사 URL : http://sports.media.daum.net/sports/worl...5071306215 
프로필 이미지
김동렬  2015.02.05

야구천재들은 다른 관점에서 봐야 합니다.

강정호에게 부족한 것은 파워 + 순발력입니다.


강정호는 빠른 공을 쳐낼 수 있지만 잘 제구된 공은 어렵습니다.

제구된 공은 순발력 + 빗맞아도 넘길 수 있는 파워로 이기는 건데 그게 안 되죠.


차두리나 푸이그에서 볼 수 있는 괴력은 강정호에게 없다고 봐야 합니다.

단 강정호는 천재이기 때문에 슬럼프가 오래 가지 않습니다.


슬럼프가 와도 2할 5푼은 어떻게든 칩니다.

뭐냐 하면 인간은 머리로 쓰는 지능 외에 근육지능이 별도로 있는데


푸이그나 차두리는 반사신경이 빠를 뿐 정확하지가 않습니다.

강정호는 그게 정확하다는 거죠.


강정호가 가끔 공을 놓치는 것은 한 눈을 팔아서인데

근육지능은 높은데 머리로 판단해야 하는 집중력 부분은 논외인 거죠.


근육지능이란 의도적으로 오조준을 해야할 때 그게 정확하다는 거죠.

궁수가 바람의 방향을 읽고 거기에 맞추어 약간 비뚤게 쏘아 명중시킬 수 있다는 거죠.


강정호의 문제는 파워를 늘리기 위해 웨이트를 하면 둔해지지 않느냐 뿐입니다. 

유격수 역할에 집중하기 위해 이치로처럼 파워를 포기할 것인가죠.


박병호는 근육지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슬럼프가 오래갈 위험이 있습니다.

빠른 공에 적응하기 어려운 선수는 박병호라는 거죠.


박병호는 빗맞아도 넘기는 힘이 있는데 그게 국내용이라는 거.

빠른 공은 단순히 배트스피드만으로는 감당이 안 되고 정확도가 있어야 합니다. 



세금에 대한 간단한 이해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series/113096//new...2064106068 
프로필 이미지
김동렬  2015.02.05

일반 기업은 이익의 90퍼센트를 주주가 가져갑니다.

그런데 가만 생각해보면 국가가 회사이고 기업은 국가의 하청기업입니다.

즉 삼성이나 현대는 대한민국 주식회사의 하청기업인거죠.

근데 삼성이나 현대가 하청기업을 어떻게 다룹니까?

이익의 90퍼센트를 원청이 가져가고 하청에는 10을 주는 거죠.

왜 그렇게 할까요?

그렇게 쥐어짜야만 혁신이 일어납니다.

호랑이도 배가 고파야 사냥을 하는 거죠.

이익이 넉넉하면 하청기업이 절대 투자를 안 합니다.

물에 빠져서 익사하기 직전의 간당간당한 상태라야 하청기업이 원가절감노력을 합니다.

근데 원청기업이 노력해서 얻을 수 있는 효율이 

10이면 하청기업이 노력해서 얻을 수 있는 효율이 100입니다.

즉 원청기업이 아무리 장사를 잘해도 

하청기업이 아주 조금 노력해서 얻는 효율을 얻을 수 없다는 거죠.

즉 하청기업은 조금 노력만 하면 거의 무궁무진한 이익을 남길 수 있는 것입니다.

무슨 말이냐 하면 하청기업이 1만원에 납품하는 것을 

원가절감해서 100원에 납품할 수도 있다는 거에요.

그래도 하청기업은 이익이 난다는 거죠.

그럼 왜 그렇게 안하느냐?

거기에 들어가는 설비투자가 10조원이라서 안하는 거죠.

하청기업에 10조원이 있을 리 없잖아요.

즉 하청기업은 돈을 갈퀴로 끌어담을 수 있지만 돈이 없어서 돈을 못 버는 거에요.

즉 충분한 설비투자만 가능하다면 하청기업은 거의 무한대로 이윤을 뽑을 수 있습니다.

물론 이건 이론적으로 그렇다는 거죠.

왜냐하면 원청이 하청에 일감을 안 주면 곧 망하니까.

원청이 무한대로 일감을 준다는 전제로 그렇다는 말입니다. 그럴 리 없지만.

하청기업이 1조원을 설비에 투자해서 굉장한 이익을 낼 수 있게 되었는데

일감이 뚝 끊어지면 멸망.. 이게 리스크.. 

근데 누가 리스크를 없애준다면?

이론적으로는 아이폰을 생산하는 폭스콘 전체를 로봇으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

즉 애플이 폭스콘에 100조원을 주고 

중국의 100만 노동자를 몽땅 해고한 다음

공전 전체를 로봇으로 제조하면 1만원에 

납품하는 것을 100원에 납품할 수도 있다는 겁니다.

거의 1/100로 원가절감이 가능한 거에요.

물론 애플이 폭스콘에 설비투자 하라고 100조원을 밀어줄 리가 없지만 

이론적으로는 말하자면 그렇다는 겁니다.

실제로 미래의 어느 시점에는 아이폰 전체공정이 

완전무인로봇화 되지 말라는 법이 없어요.

중국도 지금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 말입니다.

그럼 이 원리를 국가와 재벌간에도 적용해 볼 수 있습니다.

재벌은 온갖 리스크에 봉착해 있고 그 리스크들 때문에 여유자금을 쌓아두어야 하는데

국가가 그 리스크를 몽땅 해결해주는 대신 

세금으로 90퍼센트를 내놔라 해도 재벌은 돌아간다는 거죠.

그럼 과연 국가가 재벌의 리스크를 해결해주느냐?

그건 정치력에 달린 거죠.

이론적으로 뛰어난 정치인이 있다면

순익의 90퍼센트를 세금으로 내도 재벌은 남는 장사입니다.

이 원리를 농업에 적용해 보면 이해가 빠를 겁니다.

하청 중에 제일 밑바닥 하청이 뭐냐?

농업입니다.

물론 이건 이론적으로 그렇다는 거에요.

농업에 백조원을 투자해서 모든 농업공정을 무인로봇화 한다고 칩시다.

로봇이 농사를 다 짓고 농부는 전원 해고.

그렇게 한다면 쌀값이 거의 지금의 1/10으로 떨어져도 이익이 납니다.

다시 말해서 지구 전체의 농사를 모두 로봇이 짓고

로봇농업회사 하나가 인류 70억을 다 먹여 살리는데

그 로봇농업회사의 사장이 하필 빈 라덴인 거에요.

지구멸망. 끝.

물론 현명한 소비자들이 그 회사의 농산물을 사먹지 않겠지만

몬산토 소식을 들으면 으스스해집니다.

그게 가까이 다가와 있는 현실이라 말입니다.

몬산토라는 괴물이 지구 전체의 농업을 모두 장악하였는데

그 몬산토를 IS가 장악해버리는 거죠.

하여간 이론적으로는 지구 70억 전체를 농부 한 명이 먹여살릴 수 있습니다.

하청은 무한대로 쥐어짤 수 있다는 거죠.

물론 원청이 하청과 거래를 끊어버리면 바로 아웃이기 때문에

실제로는 그렇게 되지 않는 거죠. 

결론은 리스크만 없다면 하청의 이익은 무한대이며

그 리스크를 제어하는 방법으로 원청은 하청을 제어할 수 있으며

국가가 원청이고 재벌이 하청이라는 거죠.

즉 국가는 리스크를 이용하여 재벌을 통제할 수 있으므로 

리스크 제어에 유능한 정치가 있다면

재벌이 이익의 9할을 세금으로 바쳐도 할 넘 천지라는 거죠.

정치가 리스크를 제어하지 못하므로 

재벌이 리스크에 대비하여 여유자금을 쌓아놓고 있어서 

지금 불경기라는 거죠.

결국 모든 것은 정부의 능력이라는 거.

정부가 북한과 대화해서 안보리스크만 해결해줘도 

재벌이 10퍼센트 세금 더 낼 수 있습니다.

정부가 유능할 때는 증세가 답

정부가 무능할 때는 감세가 답


프로필 이미지 [레벨:17]눈내리는 마을   2015.02.05.

몬산토...신토불이야라고 싸울게 아니라, 공격적으로 몬산토에 세금을 먹여야 진짜 진보.

프로필 이미지 [레벨:7]새벽이슬2   2015.02.05.
몬산토... 이름부터 몬스터스럽네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5]vandil   2015.02.05.

역시 상식이라고 생각하던것들을 과감히 깨부수는 구조론 입니다.


보통 대기업들이 중소기업들과 상생해야 한다고, 단가후려치기 하지 말라고 하는데 구조론에서는 다른 방향을 보여주는 군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5.02.05.

물론 단가를 후려치면 안 되죠.

근데 대기업의 이익은 모두 하청기업에서 나옵니다.

즉 실제로 이익을 내는 것은 하청기업인데 단지 대기업 몫으로 빼앗는 거 뿐.

그렇다면 하청기업을 잘 관리하면 엄청난 부가 나온다는 의미가 되죠.

하청기업의 문제는 리스크이고 누가 리스크를 완벽하게 관리해 준다면?

엄청난 노다지가 그 안에 있다는 거죠.

농부들도 경우에 따라서는 리스크가 없는 입도선매를 좋아합니다.

리스크가 제로라면 경작지를 늘리는 만큼 무조건 이익이 되므로 

융자받아 콤바인, 트랙터를 대거 사들여서 마구 파종하면 떼돈을 버는 거죠.

프로필 이미지 [레벨:5]vandil   2015.02.05.

단가를 후려치는 것과 실제 발생하는 이익과는 다른거라는 말씀이군요


역시 에너지의 흐름을 읽어야 하고 이제 이해 했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7]으르릉   2015.02.05.

하청의 입장에서 리스크를 0으로 하는 그 끝은 원청과 합병이라고 생각되는데 그 리스크는 원청으로 옮겨간거죠. 계속 올라가서 리스크를 국가가 대신 짊어질 수 있다면, 문제가 해결되네요. 전 국민의 공무원화가 결국 이렇게 해석될 수 있겠네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5.02.05.

원청이 리스크를 백퍼센트 떠안는다면 단가를 후려쳐도 됩니다.

왜냐하면 최종적으로 약탈당하는 노예는 사람이 아니라 기계이기 때문이죠. 


그런데 현실은 리스크를 떠넘기고 뇌물을 요구하죠.

그러면서 단가는 후려쳐.


대기업은 돈이 많으니까 리스크를 가져가도 되는데 왜 그렇게 하지 않을까요?

핵심은 결국 승진문제입니다.


대기업 이사 아무개가 이번에 승진해야 하는데.  

여기서 모든 것이 파괴됩니다.


결국 기업부패가 모든 악의 원천인 거죠. 

누군가 머리 좋은 사람이 겉보기 실적이 아니라 


오직 합리적인 판단을 했느냐만 따지는

완벽한 인사고과 기준을 만들어 기업부패를 없앤다면 노벨상 줘야 합니다. 



비행기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society/affair/new...5040005919 
프로필 이미지
눈내리는 마을  2015.02.05

미국서 지내본 바로는, 이런경우, 형은 감형될건데, 확실하게 변호사비용이니, 법정비용 물을겁니다. 몇십억씩깨지는거 각오하라고, 패리스 남동생한테, 기업변호사들이 이야기해뒀을거요. 뭐, 안되면, 20년살던지. 그건 아니곘지...

여튼, 확실하게 책임을 묻는게 필요. 그리고, 재벌이나 스포츠스타를 묶을 방도를 마련하는게 선진국.


스포츠 스타 싫어 재벌 싫어..그러면, 부카니스탄.



'머니볼' 을 만든 감독의 신작 '폭스캐처'

원문기사 URL :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0676#story 
프로필 이미지
락에이지  2015.02.05

이 영화 볼 만할거 같은 느낌이 드네요.

아마추어 레슬링을 소재로 한 영화라는것도 좀 특이하고요.. 물론 그게 주 내용은 아닌거 같고요.

88서울 올림픽도 내용에 나옵니다.

머니볼의 감독이라 기대가 되네요.

2월5일 오늘 개봉이군요.



지지율의 비밀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politics/assembly/...4161740144 
프로필 이미지
김동렬  2015.02.04

원래 왕의 지지율 절반은 왕자의 지지율입니다.

대통령 지지율에는 차기 대권주자의 지지율이 합산되어 있습니다.


명박이가 삽질만 했을 뿐인데도 지지율이 고공행진을 한 것은 

박근혜가 명박이를 떠받쳤기 때문입니다.


박근혜 지지율이 곤두박질 하는 이유는 영부인이 없기 때문입니다. 

박정희 지지율 절반은 육영수 몫인데 


박근혜 지지율 절반은 정윤회 지지율입니다. 

현시창에도 박근혜가 쪼까 버티는 이유는 김정은 지지율이 반사되었기 때문입니다. 


정상적인 집권 3년차 지지율 50퍼센트입니다.

박정희 세습효과로 지지율 이득 + 20으로..70퍼센트.(평균수준의 통치를 했을 경우)


박근혜가 실정으로 까먹은 결과.. 50퍼센트.

여기에 영부인 지지율 손실 -20퍼센트=30퍼센트.. (정윤회 효과.)


여기에 김정은 지지율 이득 +20퍼센트.=50퍼센트

그래도 지금 지지율이 50퍼센트는 되어야 하는데 30퍼센트인 이유는? 


후계자가 없기 때문.. 그러나 최근 완구효과로 3프로 반짝 상승.

위기의 박근혜가 지지율을 올리는 방법은? 


1. 총리에게 전권 넘기고 외교만 한다. +10

2. 대권 후계자를 키우는 분위기를 만든다. +10

3. 개헌논의를 띄운다. +10

4. 명박이를 깜방에 쳐넣는다. + 30

5. 남북정상회담을 한다. +10


1,2,3,4.5를 그대로 실천하면? 

새누리당 내분으로 자멸확률 50퍼센트. 


그래도 방법은 여러가지로 있는데 

새누리당의 공중분해가 겁나서 암것도 못한다는 거.


최종결론.. 대통령이 겁쟁이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2]wisemo   2015.02.04.

유사이래 정치란 무엇인가가 한줄에 요약되는 군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14]해안   2015.02.04.

명박이는 깜방대신--그냥 홀딱 벗겨보는 게 더 재미?

들여 보내 봐야,  그건, 쥐 이놈의  죄도 안 묻고 그냥 용서하는 것?

땅콩 가시나 그것도,  지금쯔음 아주 편안 할 끼다.



박가네 지지율 0퍼센트

원문기사 URL :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76775.html 
프로필 이미지
김동렬  2015.02.04

'대통령 아가씨가 잘못했네.' <- 새누리 입장.

'싫으면 싫다고 말을 했어야지. ' <- 1군 사령관 입장. 



미국판 국제시장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foreign/america/ne...3173408179 
프로필 이미지
김동렬  2015.02.04

피에 굶주린 식인귀일 뿐.

이 살인자의 더러운 총알이 쌍둥이 빌딩에서 미국인 5천명을 죽였다는 거.


구조론의 인과는 시간 순서대로인게 아니라는 거.

겉으로 드러나는 사건과 내부에 잠복한 긴장은 다르니까.


에너지의 결로 보면 결국

텍사스가 뉴욕에 총을 쏘고 있었다는 사실.


그때 그시절 텍사스가 불경기였는데 뉴욕은 잘 나갔거덩요. 

이것이 불편한 진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스마일   2015.02.04.

헐리우드 영화는

민주화가 안되어 있고 --> 겨울왕국 (공주집안 이야기)

영웅이 판 쳐 강한개인이 태어나기 어렵고 --> 각종 마스크로 얼굴 가리고 나오는 맨시리즈

소수의 지식독점으로 상호작용이 안되고 --> 인터스텔라 등등

그리스 문명에 대한 향수로 아직도 그리스 신화 영화가 만들어진다.

그리스신화가 시대의 변천에 따라 재해석되면 현대영화로 쳐 주겠으나

여전히 신 집안 싸움이거나 신의 힘겨루기로 21세기의 내용이 아니다.

 

그래도 헐리우드 영화를 보는 이유는,

영화를 만드는 기술이 새롭기 때문

 

프로필 이미지 [레벨:22]이상우   2015.02.04.

고개가 끄덕여지는 말씀이군요.

그외 영화들은 정신분석학 문제로 보면 다 풀리는 미국 영화들.

민주적 이상을 그리는 영화는 없으면서도 개인의 트라우마는 많이 다루는 미국영화.

프로필 이미지 [레벨:30]스마일   2015.02.04.

^^



담뱃값을 올린 이유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HT_COMM=R1 
프로필 이미지
김동렬  2015.02.04

요즘 금연했다는 사람이 많던데


프로필 이미지 [레벨:18]챠우   2015.02.04.

금연을 합시다. 금연을 합시다. 금연을 합시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2]wisemo   2015.02.04.

금연 후유증 느끼는 사람이 의뢰로 적더군요... 20프로 미만...

따라서 시도하다보면 1-5년내 무조건 성공 보장^^ 



싸그리 청소해야 하겠소.

원문기사 URL : http://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490293.html 
프로필 이미지
김동렬  2015.02.04

국방부 주변에 역적 놈의 새끼들이 오글오글


프로필 이미지 [레벨:28]오리   2015.02.04.

군사기밀 팔고 25억 챙겨도 집행유예 .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675836.html

프로필 이미지 [레벨:24]꼬치가리   2015.02.04.

노무현대통령께서 역대 국방장관들 그리고 똥별들에게 분노했던 이유가 그렇습니다.

"도대체 그동안 그 많은 국방예산으로 뭐했는데?"



증세 필요없소.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politics/newsview?...4103305727 
프로필 이미지
김동렬  2015.02.04

1) 골프치고 다니는 자를 집중적으로 세무조사하면 됨다.

2) 해외원정골프 치는 자를 집중적으로 세무조사 때리면 됨다. 



다윈상 후보 추천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society/affair/new...T_COMM=R10 
프로필 이미지
김동렬  2015.02.04

경비행기에서 셀카는 위험하다는 교훈을 주기 위해서

본인을 마루타로 쓰는건 좋으나 동료를 희생시킨건 오점임다.



셀프 하이재킹도 처벌이 되나요?

원문기사 URL :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76625.html 
프로필 이미지
김동렬  2015.02.04

정답 - 당근


상명하복 노예시스템에 맡겨 놓으면 

잠시는 잘 되지만 결국 중간에서 역할해야할 간부들이 


아무런 의사결정을 안해서 그네정부식으로 몰락하는 법칙.

상사와 부하 사이에도 긴장관계가 유지되어야 하는게 구조론의 정답. 


프로필 이미지 [레벨:17]눈내리는 마을   2015.02.04.

왜 일본이 망하고, 유능한 일본인들이 해외로 나가는지를 보여주는 예. 우리는, 적절한 조절이 필요.



불안에서 해방시키는 십계명

원문기사 URL : http://well.hani.co.kr/570306 
프로필 이미지
까뮈  2015.02.03

구조론에서 얘기하는 것과는 배치되는 이론이죠.

1번부터 틀리니 그 다음은 얘기하나 마나.


이무석 교수가 불안 극복을 위해 제시한 인터뷰를 토대로 정리한,  

‘내가 나를 대하는 십계명’


 1.인생 자체가 예측하기 어렵고, 불안하다는 것을 인정하라.


 2.내가 처한 현실을 받아들여라. 그것이 정신건강의 징표다.


 3.부모가 준 세발 자전거는 버리고 나 자신의 삶을 살라


 4.지상에서 유일무이한 나의 가치를 긍정해줘라.


 5.용기를 내 친구와 가족에게 속을 털어놓아라.


 6.완벽하지않다고 다그치지 말고, ‘괜찮다’고 말해주라.


 7.남과 비교하지 마라, 그에겐 그의 인생이 나에겐 나의 인생이 있다.


 8.내가 사랑받고 있음을 믿으라, 절대자의 사랑을 믿는 것도 좋다.


 9.바닥으로 떨어지면 공처럼 튀어올라라. 삶은 진행형이다. 


 10.타인의 박수를 받으려하지말고, 내 내면의 박수를 받아라.



프로필 이미지 [레벨:18]챠우   2015.02.03.

남이 만들어 준 틀에서 살기 위한 정신승리법.

프로필 이미지 [레벨:6]홍가레   2015.02.04.

닭장속에서 행복해하라는 말이네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5.02.04.
궁굼하오...?

구조론의 1계명이 무엇인지....


제발, 자신들 입맛에 맞게 1계명이든 십계명이든 붙이지 말아야 하오...
기사 글이 구조론 1계명에 어긋난다고 말하는 그런 투를 버려야 하오.b


자기 말을 집중 시키려는 그런 것을 버려야 그 다음 얘기가 나오게 됩니다.(하물며 제대로 된 지적이 아닌 바예야...)


저 사람...틀린거 하나도 없어요. 일상에서는...
그런데, 더 넘어서서 얘기를 하자면, 그건 심리일 뿐이고, 아직 자신이 뱉어낸 말이 아니라면, 충분히 제어 할 수 있지요. 방향만 바꿔주면 되니까...

저 사람은 그 얘길 한거예요..
한번 더 생각해봐야 합니다. 말을 하니까..공격을 받게 되는 그런거...

결과는 몰라도...저 사람은 자기 언어로 해줄 수 있는 말의 최대치를 한겁니다. 구조론이 구조론을 빌미삼아 무작정 세상을 공격하는 형태로 난발 되어서는 안되지요.

이는, 자기 수준을 먼저 들키는 거니까...요.
이런 것이 상대적 대응 입니다. 대응은 상대성을 넘어서는 겁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1]까뮈   2015.02.04.

구조론의 1계명에 어긋난다는 것이 아니고 저 기사의 1계명이 구조론에서 얘기하는 것과 맞지 않다고

저는 보는 겁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5.02.04.
저 말이 무엇이 틀렸다는 것인지...그거부터 말해야 될듯요.
제 생각엔 틀린게 없는데....아닌가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22]이상우   2015.02.04.

위 계명은 세상 만사 복잡하고 힘드니 그것을 받아들이고 자기 자신의 행복을 찾아라 정도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저 계명들에는 인류의 진보나 이상을 담고 있지 않습니다. 세상이 아파도 나의 내면에서 아프지 않으면 그만인거죠. 물론 이무석 교수가 그걸 말하는 것은 아니겠지만, 정신분석학 자체가 개인심리학이고 인간의 본능과 과거의 상처에 기반한 것이니 저런 말하는 것은 자연스러운거. 더 나아가서 정신건강해서 뭐할라고... 극단적인 범죄일으키지 않고  자살하지 않는 정도는 되겠지요.

 

그러나 고통스러울 때는 고통스러워야 하고, 링크된 기사 내용처럼 불안할 땐 불안해야 합니다. 구조론의 대원칙은 에너지는 외부에 있다입니다. 내가 외부의 조정을 받고 있으며, 인간은 집단의 가치와 방향에 영향을 받고 있다는 겁니다. 새누리같은 가치를 수용하고 영향받을 것이 아니라, 인류의 선각자들이 걸어온 진보의 가치를 추구하는 것이 우리의 갈 길입니다.  그런 측면에서 개인의 심리적 안정과 적응에 초점을 맞추는 법륜이나 혜민, 상담자들은 한계를 가질 수 밖에 없지요. 구조론은 인류의 진보와 이상을 이룰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5.02.04.

아란도님 말대로 액면으로는 틀린게 없어요.

다만 구조론은 대승인데 이건 소승이라는 점이 다르지요.


자기를 비난하지 말라고 가르치는건 좋은데 

남을 비난하라고 가르치지 않는건 잘못된 겁니다.


이게 다 일베충 때문입니다. 

일베충을 비난하라고 왜 말하지 않습니까?


불안한 이유는 보험에 가입하지 않아서입니다.

평생안심보험에 들어놓으라고는 왜 말하지 않습니까?


자기 안에서 답을 찾는건 허무한 겁니다.

불안한 이유는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늘 우승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불안을 없애는 방법 - 요미우리가 우승한다. 요미우리를 응원한다. 끝

불안해지는 이유 - 근데 요미우리가 졌대.


일본넘들이 요미우리를 응원하는 이유는 

미국넘들이 양키즈를 응원하는 이유와 같은데


결국 불안하지 않기 위해서죠.

그러나 매번 이기는 팀만 이기면 재미가 없음.


결국 사회를 불안하지 않는 구조

보험이 작동하는 구조로 조직해 가는 것이 중요하지요.


그 다음은 그 보험에 가입하는 것입니다.

진리를 드러내고 진리의 팀에 가입하면 불안이 사라집니다.


어딜 가나 또 야매가 있는데 야매보험은 종교보험입니다.

근데 보험료가 십일조이니 넘 세군요.


구조론평생안심보험은 보험료를 대폭 할인해 드립니다.

사회를 보험원리에 따라 조직하는게 첫째고 진리팀에 드는게 둘째입니다.


1) 자신을 비난하지 말라.

2) 잘못된 남을 비난하라.

3) 비난만 말고 보험시스템을 만들라.

4) 혼자서 못하니 팀을 만들어라.

5) 팀의 방향성을 알아라.




이웃집 찰스

원문기사 URL : http://blog.naver.com/andy9615/220255825418 
프로필 이미지
챠우  2015.02.03

1. 한국의 문화가 옳던 그르던 다른 나라와의 차이를 확 까버리는 건 좋은 취지임.


2. 오유를 비롯 많은 블로그에서 한국인인게 부끄럽다며 난리가 나고 있는 것도 좋은 일임.


3. 판단은 한국 사람이 스스로 해야할 일이라고 보임.


4. 다만 한국에서만 하는 뻘짓 들은 나름의 논리가 있음. 그 뻘짓을 비난 하는 사람들도 그 논리에 손해와 이득을 모두 보며 살았다는 사실을 알아야 함. 


두가지 문화가 충돌할 때 한국만이 틀렸다는 관점은 열등감의 표출이며, 둘 중 어떤 문화의 논리라도 사회적으로 상대적 약자를 감싸는지를 보고 판단되어야 함. 기준이 있어야 한다는 말임.


5. 서양의 문화에도 상대적 약자를 무시하고 밟는 요소는 많이 있음. 그러므로 서양을 닮을게 아니라, 서양에 비춰보고 나의 허물을 발견하는 계기가 돼야 함.


6. 이런 프로그램이 늘 그렇지 뭐.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194085











프로필 이미지 [레벨:11]까뮈   2015.02.03.

인류 보편적 코드를 만들어야죠.



생명사의 사건들

원문기사 URL : http://bric.postech.ac.kr/myboard/read.p...;id=255823 
프로필 이미지
김동렬  2015.02.03

포유류가 공룡보다 

더 늦게 나타났다는 확실한 근거는 없네요.


페름기 대멸종 이후 공룡과 포유류가 비슷하게 나타났지만 

공룡이 잽싸게 덩치를 키워서 부각된 거. 


공룡이 포유류에게 잡아먹히지 않기 위해 재빨리 덩치를 키웠을 수도 있겠소.

미토콘트리아 숫자가 많은 새들이 더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쓰고 더 빨리 큰다고 하니까.



골프채를 활성화 하라.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3163009450 
프로필 이미지
김동렬  2015.02.03

댓글 1위.. 골프채로 후려치고 싶다.  

놔두면 뭐하냐. 골프채 한 번 오지게 써먹어야지. 


프로필 이미지 [레벨:3]나는나여유   2015.02.04.

골프활성화 + 김영란법  => 공무원 반이상 실업위기

프로필 이미지 [레벨:24]꼬치가리   2015.02.04.

기껏 한다는 소리가 국민 염장지르는 소리.

아예 작정을 했네.


정말 조~패삐고싶다 ㅆㅂㄹㅌ



바보 이완구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3060109670 
프로필 이미지
김동렬  2015.02.03

딱지는 내게 부탁하면 A4지로 1분만에 접어주는데. 


프로필 이미지 [레벨:17]눈내리는 마을   2015.02.03.

진짜 완구 점이네요.



끔찍한 이야기

원문기사 URL : http://hongzstory.tistory.com/5281 
프로필 이미지
김동렬  2015.02.03

만약 실수로 이런 나라에 가게 된다면 재빨리 탈출해야 합니다. 



LA의 노숙패션

원문기사 URL : http://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206117 
프로필 이미지
김동렬  2015.02.03

노숙을 해도 옷을 잘 입고 있으면 킨들이 생기는구나. 

모자색깔과 수염관리가 특히 중요.



울릉도에서 독도 보기

원문기사 URL : http://jmagazine.joins.com/monthly/view/304305 
프로필 이미지
김동렬  2015.02.03

thumb_3731681140_K14wROQk_1.jpg



기사에 오류가 넘치네요.

바다에서는 수증기로 인한 신기루 현상이 있기 때문에 


실제로는 운만 좋으면 울릉도의 고지대에서 쉽게 독도를 볼 수 있습니다.

수증기 물방울의 돋보기 효과로 실제보다 독도가 크게 확대되어 보인다는 거죠.


일출 때만 특별히 독도가 보인다는 건 착각입니다.

옛날 바다사람은 몽골인과 같이 시력이 5.0이므로 보지 못할 리가 없지요.


지금도 몽고사람 불러다 놓으면 쉽게 독도를 봅니다.

뱃사람들은 평생 수평선만 보고 살았기 때문에 고래떼를 찾는 포경선의 어부처럼 


수십킬로 바깥에 있는 해적선을 범선의 마스트에서 봅니다.

망망대해에서 수십킬로 원거리 추격전은 대항해시대에 흔한 일. 


현대인의 시력이 얼마나 나빠졌는지 고려해야 한다는 거죠.


1299464139-82.jpg


일본인들이 울릉도에서 독도를 볼 수 없다고 주장하는 것은 

지구가 둥글기 때문에 90킬로 거리에서는 당연히 독도를 볼 수 없다는 과학적인 원리 때문이죠. 


근데 바다에서는 신기루가 있기 때문에 시각적인 축지법이 적용되는 거죠. 

성인봉 산꼭대기가 아니라 울릉도 아무데서나 운만 좋으면 독도를 볼 수 있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6]sus4   2015.02.03.
보이지 않던 독도가 해 앞에서 보인다는 건 정말 비과학적인 발언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