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방

식민사학의 붕괴현장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life/living/tips/n...1131456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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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5.12.22

식민사학의 정수는 

우리나라 역사가 4세기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고 하는 개소리인데


이는 고대 무역국가의 존재방식을 모르기 때문에 나오는 헛소리입니다.

이 양반들은 도무지 국가라는게 뭔지 몰라요.


우리가 막연히 아는 국가는 일본의 경우 이등박문이 만든 거고

도쿠가와 막부라는건 가야연맹 비슷한 것이며 


사츠마번의 경우 독자적으로 침략전쟁을 하고 영토를 획득하는 등 

거의 독립국처럼  행동했습니다. 


전제왕권의 절대권력 이런건 일본역사에 없어요.

근데 식민사학 개들은 전제왕권 절대권력이 아니면 국가도 아니고 


추장이 다스리는 인디언 부족이라고 우기는 겁니다.

그들의 주장은 4세기 이전 신라는 현재 서울시 정도의 면적을 통치했다는 거죠.


그건 일본의 영토는 도쿄도 정도의 면적이라고 우기는 겁니다.

도무지 국가라는게 뭔지 정립이 안 되어 있습니다.


고대국가는 무역을 중심으로 작동했으므로 무역거점인 

평양과 서울은 일찍부터 상당한 규모의 고대국가가 발달해 있었습니다. 


무역을 하지 않으면 국가정체가 불성립입니다.

그러므로 고구려나 백제, 고조선이 요서지역에 


중간 무역거점을 두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것이며

한사군이 평양과 그 주변 무역거점에 설치된 것도 너무나 당연한 것이며


왜가 백제와 연합하여 고구려의 제해권에 맞선 것도 필사적인 것이며

그렇게 하지 않으면 왜나 백제나 바로 망한다는 거.


왜가 한반도에 무역거점을 두는 것도 필연적이며

신라가 무역거점을 얻기 위해 서울지역으로 진출한 것도 필연이며


중국이나 고구려, 백제, 왜가 서로 등 돌리고 

내 땅 넘어오지마 하고 삐쳐서 꿍하고 있는게 아니라


활발하게 교통한 것입니다. 

풍납토성은 계속 발굴하면 기원전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왜냐하면 그때도 무역은 해야하고 중국은 

한반도의 특산품인 표범가죽과 담비가죽이 필요했으므로.


그때 그시절은 농사짓는 영토확보보다 무역거점 확보가 더 중요했다는 거.

환빠바보들의 주장은 고조선이나 고구려, 백제가


무역거점이 아닌 허허벌판 요서지역에서 두더지처럼 살았다는 개소리인데

무역거점은 오히려 거리가 멀어야 합니다.


거리가 가까우면 무역을 할 이유가 없잖아요.

요서지역은 중국이 원하는 특산품이 없습니다.


거기는 무역거점이 아니므로 거기 가서 사는 놈은 머저리 아니면 등신입니다.

미쳤어요? 요서에 뭐 있다고?


거기에 표범이 있어 담비가 살어? 

단지 대련에서 산동반도로 건너가는 해로가 있었기에


군사요충지인 요동지역을 방어하기 위해 

요서지역을 항해상의 중간거점으로 썼던 거지요.


요서지역은 대개 습지라서 사람이 살기 어려우나

몇몇 지역에 살만한 공간을 찾을 수는 있었을 겁니다.


가야의 제철기술은 인도에서 왔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고대 제철강국은 인도 남부였기 때문에 


바이킹들도 흑해까지 와서 인도의 철괴를 사갔습니다. 

가야 지배집단이 인도의 제철기술을 들여왔다면


그 옆에 있는 신라가 순식간에 한반도 남동쪽을 먹는 것은 일도 아니죠.

제철기술에는 국가의 사활이 걸려 있기 때문에


가만 있으면 당하는 판이라 먼저 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즉 가야가 여러 작은 성읍국가들에 철을 나눠주는 식의 교역은 불능이라는 거.


신라라는 절대강자를 거치는게 의사결정이 편합니다.

결론적으로 고대국가는 무역을 통해 작동하므로


서울이나 평양처럼 중국과 거리가 멀어야 오히려 크게 성장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고조선이 요서에 있었다는 식의 주장은 등신 헛소리입니다. 


고조선의 위치를 비정할 필요도 없는게

은나라가 500년간 수도를 다섯번 옮겨다녔다면


고대약탈국가는 약탈대상을 찾아 자주 옮겨다녔을 것이므로

고조선이 옮겨다니는 것도 이상하지 않습니다.


다만 내륙이 숲이었을 때 

약탈을 위한 이동은 강을 따라 이루어졌으므로


강변에 도시가 있었다고 봐야 합니다.

로마군도 게르만이 숲에 숨어 있어서 고전했는데


농경기술이 없던 고대사회에 숲은 천연장벽이었다는 거.

그렇다면 한강, 압록강, 대동강 밖에 없지요. 



검찰좌천 떡찰승진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society/all/newsvi...2083607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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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5.12.22

혼용무도 암닭암군



의도가 있어야 예술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foreign/others/new...2091108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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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5.12.22

나는 아무런 '의도가 없는' 순수예술을 한다고 구라치는 자들은

독재자의 비위를 맞출 명백하고 더러운 의도가 있는 거죠.


그 또한 역설적 의미에서 한 시대의 기록일지니.



정의장의 호통.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politics/assembly/...121352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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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태현  2015.12.21

국회의장의 자존심이 있지 무성이처럼 닭발을 핥으랴.

이건 정치색을 떠나 닭에 대한 정말이지 최소한의 훈계이자 호통이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1]사발   2015.12.22.

정의화 의장 숨겨놓은 자식 찾는데 지금 국정원, 검찰,경찰 모든 수사력이 총동원되고 있을 듯....-_-

없으면 만들어라도 내지 않을지....

이 양반은 며칠이나 버틸 수 있을까.....



개업날이 폐업날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T_REPLY=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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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5.12.21

정치라는게 나무에 올려놓고 흔들기 게임이죠.

안당이 지금 16퍼센트 지지율이라는건 


본선 들어가면 5퍼센트 지지라는 겁니다.

나무에 올려준 지지율이 16퍼센트, 그러나 곧 흔들기 들어갑니다.


단번에 대세를 뒤집지 못하면 반드시 말리게 되어 있습니다.

초반 지지율이 열린우리당 창당 때 지지도 정도로 나와야 승산이 있죠.


전쟁은 지휘관+장교+병사가 합작해야 합니다. 

지휘관이 방향을 제시하면 병사가 모이고


병사만으로 안 되고 각종 기득권 집단을 끌어안으면 장교단이 만들어집니다.

장교단은 지역세력 + 언론계, 학계, 시민단체, 관료, 노조, 각계 전문가집단의 지지를 받는 겁니다. 


이 중에 일부는 연예인, 스포츠맨, 유명인사로 채워서 허장성세 할 수 있죠.

그러나 보통은 김흥국류 꼴뚜기가 날뛰어 오히려 역효과. 



중국 산사태 현장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foreign/others/new...1164006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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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5.12.21

ㅋ23236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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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구잡이 난개발의 현장




[생각의 정석] #105 콘텐츠 특집, 노래값 = 면봉값?

원문기사 URL : http://www.podbbang.com/ch/6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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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모  2015.12.21


1. 시사리트윗
- 사람들이 스타워즈에 열광하는 진짜 이유
- 이윤석을 옹호하는 개들이 문제다
- 노래 값 = 면봉값?
- 사이코패스 김무성 
- 국회가 대통령보다 높다
- 너는 탈당 나는 입당

2. 개념 탑재 - 인간이 자살하는 이유

3. 진짜 역사 - 철기란 무엇인가?


진행 : 오세 / PD : 냥모
패널 : 김동렬, 냥모
제작 : LALALACAST



팟캐스트 생각의 정석은 청취자 여러분의 후원금으로 제작되고 있습니다.

후원안내 : 우리은행 1005-102-705135 (예금주 : 랄랄라스튜디오)



p2p대출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digital/internet/n...HT_COMM=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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챠우  2015.12.21
p2p대출의 메커니즘은 도은을 모으는 방식인데, 기존 은행망의 영업방식이 개인 예금이라면 p2p는 개인 투자방식이다.

은행이라는 신뢰가능한 중개인이 예금을 하는 다수의 투자자에게 돈을 빌려 대출을 하는 것이 기존 방식이며, 대출 수수료와 이자는 중개인의 신뢰에 대한 비용(중앙은행 보험)이다.

p2p는 이 중개인이 과도한 이득을 챙긴다고 보고 플레이어간 직접연결을 모델로 삼아 이자를 줄이려고 하고 있으나, 중개인 피해보험이라는 안전장치가 없는게 문제가 된다. 쉽게 말해 대출받고 튀었을 때 책임질 놈이 없다는거.

결국 중개인이 나서 보험을 들려면 수수료가 다시 올라가며 기존 은행권과 차이가 없어진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5.12.21.

불경기에 경제 살리는 유일한 방법은 돈 찍어내는 거.

신종대출은 신종 돈 찍어내는 방법.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님.

돈을 찍어내면 경제가 살아남. 


뒷감당은 알아서 하셔.

뒷감당 못해봤자 IMF보다 더 하겠냐고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20]냥모   2015.12.21.

지난 대선때 문재인 펀드가 대출형 크라우드 펀딩으로 후원금 모았음.



시작은 배움이나

원문기사 URL : http://m.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209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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챠우  2015.12.21
배우되 처음부터 전복을 꿈꾸어야 한다.
스승도 졸개를 바라는 것은 아니니깐.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5.12.21.

이 시대에 글자 안다는 인문학자가 

철지난 노자타령이나 한다는건 슬픈 거죠.


70억이 사는 시대에 지구인구가 다 합쳐서 

1억5천 안팎이었던 시절에 쪼까 날렸던 사람을 섬기는 코미디.


그때 도시 사람은 지구에 1천 500만 정도.

그 중에 글자 아는 사람은 150만 정도.


그 중에서 여자와 어린이, 노예를 빼고 

집단의 의사결정에 적극 가담하는 숫자는 50만.


70억이 50만을 학습하는 터무니없는 하극상. 

이 정도면 멸망의 필요충분 조건은 완벽.


차라리 곰이나 돼지를 섬기는게 자연스러울 거.

인간들은 정신차려야 합니다. 



인자 하신 우리 가카!

원문기사 URL :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T_CD=M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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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치가리  2015.12.21

모욕죄 아닌가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18]챠우   2015.12.21.
유체이탈이중인격이 진짜인듯


빌어먹을 노력타령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society/people/new...1030628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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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5.12.21

금수저를 넘어선 다이아몬드 수저의 흙수저 조롱.

근데 이게 일본에서는 20년 전에 유행하던 레파토리였습니다.


요즘 젊은이들은 약해 빠져서 통 노력을 안해.. 우리 때는 말야. 

미국에 져서 패망하고 맥아더 개놈의 지배를 받으면서 얼마나 이 악물고 노력했는지 니들이 알아? 


이걸로 밥 먹고 사는 소위 일본 지도층 많았죠.

이런거 보면 한국은 일본에 딱 20년 뒤떨어진 거. 


노력해서 되는 놈은 다이아몬드 수저들입니다.

지금은 머리를 써서 팀플레이를 하고 외부에서 외교로 활로를 열어야 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1]사발   2015.12.21.

삼성 사장 아들이 어쩌다가 밀려났는지가 더 궁금...

사장 아들이 개털들보고 "너희가 노력을 아느냐?"라니.. 어이가 안드로메다로....

프로필 이미지 [레벨:24]꼬치가리   2015.12.21.

욕이 자동적으로 나오는 글이구랴.

프로필 이미지 [레벨:8]펄잼   2015.12.21.
ㅋㅋ


이명박의 계획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1104604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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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5.12.21

1) 안철수를 독립시켜 총선에서 새누리표를 잠식한다.

2) 안철수를 대선후보로 밀어 친박에게 뺏긴 새누리 당권을 되찾는다. 


누가 봐도 안철수의 배후에는 이명박이 있습니다.

왜 언론들은 이런 이야기를 안 하는지 모르겠소. 


한겨레, 오마이, 경향들은 전부 바보들만 모였나?

안철수가 이인제가 될지 조순이 될지는 지켜봐야 하겠소이다만


김무성-유승민조로 친박을 퇴치하겠다는 이명박의 플랜 1은 나가리가 확실하오. 

유승민은 적절한 타이밍에 안철수와 손잡을 것이고


김무성은 똥싸고 뭉개다가 오세훈에게 자리 뺏길 거고.

직접이든 간접이든 이심전심이든 안철수는 이명박의 괴뢰.


프로필 이미지 [레벨:7]으르릉   2015.12.21.

당시 이명박을 지지한 사람들과 안철수 지지자들이 같다면 안철수의 본심이 어쨌든 간에 안철수는 이명박의 후예라고 볼 수 있겠네요.



박근혜의 숫자장난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economic/others/ne...HT_COMM=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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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5.12.21

747의 저주는 정권교체때까지 갈 것이다. 

747은 추락과 동의어인데.



일본을 망친 장인정신

원문기사 URL :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1070790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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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5.12.21

인문학적 소양이 없으면 망하는건 공식입니다. 

물론 일정 수준까지는 장인정신이 필요하지만 한계가 분명. 


디자인이 완벽하면 안 팔리고 품질이 너무 좋아도 안 팔립니다. 

가치가 제품 자체에 있다고 믿으면 착각입니다. 


그렇다면 진짜 가치는 어디에 있을까요?

그것은 '승리'에 있습니다. 


이겨야 이깁니다.

너무 좋은 제품은 소비자를 패배시킨다는 거죠.


명품을 사는 사람들은 명품을 구매하지 못한 사람들을 심리적으로 이기는 거죠.

그러나 모두가 명품을 사면 먼저 명품을 산 사람들이 패배한 거죠.


뒤늦게 명품을 산 사람도 을이 되었으므로 역시 패배입니다.

즉 모두가 패배하는 게임에 들어선 거죠. 멸망.


모든 사람들은 이기려고 하고 

의도를 가지고 뒷통수를 치려고 벼르고 있습니다.


항상 이기는 사람은 예술가이죠. 

그들이 항상 이기는 방법은 룰을 바꾸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좋은 제품이 좋다는 룰이야말로 위험한 거죠.

그 룰을 깨보려고 눈에 불을 켠 사람이 지구에 1억명 있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우리마을   2015.12.21.

그간 소비자에게 아부하지 말고 완벽한 제품을 만들어야 한다며 진리에 편에 서라던 주장과는 다른 말씀 같습니다만...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5.12.21.

마음대로 지어내지 마시오.

일본의 장인정신 비판은 골백번도 더 한 이야기입니다.


구조론을 단세포 마인드로 접근하면 안 됩니다.

복잡한건 복잡한대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5]르페   2015.12.21.

장인정신으로 완성된 제품 자체의 입자적 완성도는 정적인 밸런스죠.

질에 의한 동적인 밸런스는 소통, 인터페이스의 완성도에서 나옵니다.

잡스의 아이폰은 새로운 마켓개념을 만들어서 소비자와 개발자에게 길을 열어준 것은 질적인 완성이지만,

스마트폰의 조형을 완성했다는 점에서는 입자적 완성도일 뿐이죠.

배터리 교환이 안되고, 외부 메모리가 없고, 크기가 작다(예전)는다는 점은 다시 불통이고요.

하나의 사건 안에서도 밸런스는 끊임없이 조율되어야 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5]vandil   2015.12.21.

르페님도 글좀 많이 써주세요


르페님 글도 많이 읽고 싶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5.12.21.

세상은 넓고 단세포는 많소.

복잡한건 복잡하게 받아들여야 하는데 


머리 굴리기 귀찮으니까 그걸 싫어하는 거죠.

세상과의 대결에서 이길 마음이 없으니까.


그런데 예술가들은 관객의 뒷통수를 치지 못하면 뒈지는 수가 있어요.

천하의 나이트 샤말란도 더 이상 반전을 못 만들어서 쓸쓸해졌고.


의도적으로 뒷통수 칠 마음을 먹어야 합니다.

그게 싫으면 이 사이트 오지 않는게 맞습니다.


초딩의 1라운드는 힘으로 이기는 게임, 

중딩의 2라운드는 덕으로 이기는 게임


초딩게임은 항우나 여포가 힘으로 먹고 

중딩게임은 덕이 있다는 유비가 쪼다 소리 들으며 인기관리로 먹고


고딩 정도 되면 제갈량의 지혜를 배워야 합니다. 

힘으로도 안 되고 덕으로도 안 됩니다.


요즘 정치인들 진정성타령 미친 짓입니다.

정치를 안철수처럼 진정성으로 하면 제대로 망하는 거죠.


트럼프의 가식성이 오히려 먹히잖습니까?

하여간 단세포들 말하는게 이렇습니다.  


힘보다 덕이 위다고 말하면.. '아 힘은 필요없구나.'

지혜가 덕보다 위라고 말하면.. '아 덕은 필요없구나.'


이런 수준이면 이 사이트 오면 안 됩니다.

초딩은 초딩에 맞게, 중딩은 중딩에 맞게


구조론 사이트의 체면이 있지 참.. 

이 사이트는 머리 쓸 생각하고 와야 합니다.


'명품만 만들면 팔리겠지. 시장은 정직하니까.'. 이건 중딩수준입니다.

몰라서 그런 소리 하는데 시장은 절대 정직하지 않습니다. 


시장을 머리로 이겨야 하는 거죠.

'포드가 차가 좋고 싸니까.. 나는 소비자를 믿어. 소비자는 현명하니까'.. 망했죠.


품질 좋고 가격 싸고 다 좋은데 차가 안 팔리.

포드가 품질에 안주하다가 세련된 이미지의 GM에 밀린 거.


물건이 필요해서 사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필요한 물건을 생산한다는건 바보 마르크스 생각.


지금이 어느 땐데 200년 전 마르크스 수준에 머물러 있습니까?

필요는 만들어내는 것이고 명품이라는 한계를 만나면 


또다른 세계를 열어야 합니다. 

명품도 여러가지 논리 중의 하나에 불과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4]굳건   2015.12.21.
기사의 인도의 예는 시장 성숙도와 관계가 있다고 봅니다.
같은 같은 사안을 두고 어떠한 개념이 정립되기 전과 후에 바라 보는 것은 전혀 다른 시각차를 발생시키는 경우가 많듯이요.
인도의 경제적 문화적 성숙도가 발전함에 따라 또 다른 양상이 펼쳐질 수 있겠죠.
우리나라의 젊은 세대와 나이 든 세대가 바라보는 세계관이 다르듯 그 사회가 정체되어 있지 않는 한 물 흐르듯 모든 것은 유동적이니까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11]오맹달   2015.12.21.
댓글들을 통해 더욱 풍성해졌습니다.
세상의 뒷통수를 쎄리자!


선거 셈법은 간단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HT_COMM=R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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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5.12.21

충청 잡으면 이기는데 

본질을 놔두고 뭔 개소리들이 많은지.


이러쿵 저러쿵 하는 자들 중에

조중동이고 한겨레 오마이 경향이고 간에


본질을 말하는 사람을 본 적이 없소. 

충청이 결정하면 대한민국이 가는 거.. 그 외에 백마디 말이 불필요.



교수들이 쓴 부적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0131603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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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moo  2015.12.20

이것을 잘 써서 노인들 집에 하나씩 부적이라고 놔드리고

교수님들의 뜻이라고 알려드려보세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10]id: 배태현배태현   2015.12.20.
혼 용 무 도 (昏庸無道)

'혼용'은 고사에서 어리석고 무능한 군주를 가리키는 '혼군'과 '용군'이 합쳐진 말이고, '무도'는 세상이 어지럽고 도리가 사라졌음을 묘사한 '천하무도(天下無道)'에서 유래한 표현이다. 한국의 대표적인 지식계층인 교수들이 2015년 한국 사회에 대해 국가 지도자가 무능하고 사회가 어지러운 상태라고 노골적으로 지적한 것이다.

이 사자성어를 추천한 이승환 고려대 교수는 "연초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로 온 나라의 민심이 흉흉했으나 정부는 이를 통제하지 못하고 무능함을 보여줬다"고 지적했다. 그는 "(임기) 중반에는 여당 원내대표에 대한 청와대의 사퇴압력으로 삼권분립과 의회주의 원칙이 크게 훼손됐고, 후반기에 들어서는 역사교과서 국정화 논란으로 국력의 낭비가 초래됐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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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병원 있어야 할 것들이 청와대 국회를 장악하고 나라를 개우리로 만들고있다.

개와 함께 살아야 하는 세상이지만 서열을 무시하는 미친개는 정수리에 정을 박아줘야.



박정희 데자뷰

원문기사 URL : http://m.media.daum.net/m/media/economic...01039548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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챠우  2015.12.20
흑기사 등장.

프로필 이미지 [레벨:10]id: 배태현배태현   2015.12.20.

아유 씨발라먹을 넘들.ㅎㅎ



무대 척결해야...

원문기사 URL :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co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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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발  2015.12.20

척결 당하기 전에.....


흑인을 연탄에 비유...국민을 IS에 비유... 아베는 무대에 비하면 양반이었네....


프로필 이미지 [레벨:10]id: 배태현배태현   2015.12.20.
사냥 끝난지가 언젠데 개새끼들이 들판에서 아직도 짖어대고...


박그네의 비밀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economic/others/ne...9072027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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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5.12.19

국가비상사태급 경제위기라고 선포해놔서 

무디스 신용등급 향상을 자랑할 수 없다는 비애.



프로필 이미지 [레벨:10]id: 배태현배태현   2015.12.19.

더군다나 한중일 가운데 가장 높은등급 ㅋㅋㅋ

프로필 이미지 [레벨:14]해안   2015.12.19.

이걸, 자뻑이라 하나?

지가 뱉은 말 주워담지도 못하고----


닭이 지랄맞아 --  어제 저녁에 이미 울어버려

오늘 아침에 못 우네 ㅎㅎㅎ



10가지 과학적 성과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series/newsview?se...9095405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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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5.12.19

4. 심리학 사기설.. 

최근 심리학 논문 53퍼센트는 사기였다고.


과학계의 기초적인 방법론이 잘못되었다는 건 

제가 예전부터 강조한 거.


1초 안에 참인지 개소리인지 알 수 있습니다.

의하여는 참, 위하여는 개소리.


5. 호모 날레디의 직립

인간은 원래부터 직립했다는게 구조론.


잃어버린 중간고리가 있다는건 라마르크설입니다.

다윈설을 지지하면서 내용상으로는 라마르크설로 가는게 과학계의 수준.


* 라마르크.. 기린의 목은 점점 길어졌고, 인간의 등은 점점 펴져서 인류는 조금씩 직립했다.

* 다윈.. 기린은 긴 목과 작은 목이 공존했고 인간은 직립과 비직립이 한동안 공존했다.

* 구조론.. 기린은 나무기린, 습지기린, 사막기린 등 환경의 종류만큼 목의 형태가 있었고

습지환경이나 사막환경이 기린의 목을 필요로 하지 않으므로 기린은 처음부터 목이 길었다.

단 관목을 먹는 특이기린이 있었을 수 있다. 목의 형태가 다양한게 아니라 환경이 다양하고 

환경의 종류만큼 변이가 일어난다. 마찬가지로 인간은 평지환경에 적응하여 처음부터 직립했다.

물속인간 나무인간 사막인간 등 특이환경에 적응한 인간이 있었을 수 있지만 사실상 의미없다. 


10. 양자 불가사의현상

구조론은 공간을 균일/불균일로만 판단하므로 양자단계의 미세한 것에는 공간의 불균일을

포착하지 못하는 띨한 존재가 있을 수 있고 그렇다면 거리는 무시된다. 물질 불균일에 반응

하지 않으면 거리가 0이 된다. 즉 우주는 원래 빅뱅때 한 점이었는데 여전히 우주를 점으로 

아는 얄궂은 놈이 있을 수 있다. 그러므로 우주는 모두 연결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