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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이런게 낫죠. 계단은 가급적 제거해야 함다.
흙집
보여준 그 집은 좋은데??---
꾸버묵는 고기가 안 좋아!!
ㅋㅋㅋ
사진기술이 좋은 거죠.
일단 곡선은 함부로 쓰는게 아닙니다.
저런 집 지으려고
1인당 백만원~2백만원 정도 회비내고
집짓는 강의 실습받는 과정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사진은 높은데서 찍었기에
지붕이 그럭저럭 예쁘게 보이지만
실제로 현장에 가서 보면 지붕이 전혀 안 보입니다.
보기에 안 좋다는 거죠. 색깔도 저렇게 선명하게 안 됩니다.
황토는 철분인데 철분이 몸에 좋을 리가 없죠.
진흙은 쩍쩍 갈라져서 거미들 사는 집이 되고
벽에 박아놓은 나무에는 곰팡이가 피다가 버섯이 자라고
미세한 흙가루가 날려서 입에 다 들어가고
결정적으로 하단부에 비가 들이쳐서 흙이 무너져 내립니다.
이런 점들을 일일이 보완하는 기술이 있어서
이 양식으로 제대로 짓는 경우도 있지만 대개는 막 지어서 개판.
양식이 완성되어 있지 않고 곡선은 초보자가 함부로 쓰는게 아닙니다.
비틀어진 나무를 쓰면 마음이 비틀어지고
옹이가 박힌 나무를 쓰면 마음에 옹이가 박혀 병이 납니다.
저런 비틀어진 나무나 비틀어진 가구들은 잠시는 괜찮은데 갈수록 열받습니다.
석 달이 지나면 짜증이 나고, 3년이 지나면 부숴버리고 싶습니다.
작은 움막을 지어서 차실로 쓰는건 괜찮습니다.
근데 기본적으로 저런 마음보를 가진 사람은 집을 지으면 안 됩니다.
왜냐? 암것도 모르는 돌상놈이기 때문입니다.
진리를 우습게 아는 거죠.
세상 모든 것에 법칙이 있다는 사실을 존중하는
진리 앞에서 겸허한 태도가 아닌 거죠.
확 그냥 패버리고 싶은 거죠.
모든 자연에는 내재한 질서가 있으며
가급적 그 질서를 드러내는 것이 좋습니다.
선 하나를 그어도 생각이 들어가 있어야 합니다.
나는 도로가에 흔한 버섯집 식당이나
지붕에 항아리 조각을 붙여놓은 집에는 절대 안 갑니다.
진리에 대한 도전인 거죠.
괘씸한!
건축설계하는 사람으로서 100% 공감.
저런 외모가 서양녀들에게 먹히다니....
원래 볼록이는 오목이한테 끌리고
길쭉이는 짧쭉(?)이한테 끌려요.
명박이처럼 생기면 윤옥이처럼 생긴 거에 끌리고요
그거 닮은 정지훈처럼 생기면 저거 닮은 김태희한테 끌리지요.
커플들 살펴보면, 딱 두 경우밖에 없습니다.
지독히 닮았거나 지독히 안 닮고 반대로 생기거나.
밑에 글 마구잡이로 써놓고 생각해보니
한국사회 외모평가기준이 편협한 것도
한국사회의 고립과 관련이 있을 것 같습니다.
정성룡 외모 외국녀들한테 통하는거 보니 그렇네요.
댓글 중에 하나가 의미심장하오.
생전 한 번도 아시아 남성에게 끌린 적이 없었는데 정성룡은 넘흐 좋다고...ㅎㅎ
이 경우를 거울삼아서 앞으로 한국 남배우들 할리우드 진출할 때 참고해야 할 듯...
솔직히 장동건,원빈 외모야 아랍이나 터키에 가면 발에 차일 정도인데...
한국에서야 먹어주지만...
그게 아마, 보통 아시아 남자들에 비해 일단 떡대가 되고
남성성이 강해 보여서일겁니다.
아시아남자들 외모에 대한 일반적인 평가가
여자 같다. 애 같다. 게이 같다. 그런건데
남자다워 보이고, 다른 신체조건은 자기 기준에
맞으면서, 이목구비만 이국적이니까
확 끌리는 것 같습니다.
근데 한국 안에서야 서로 비슷한 사람들만 있으니
자기의 어떤 면이 잘났는지 알지도 못하는거지요.
누구한테 칭찬받아 봤어야 말이죠.
밖으로 나가거나, 밖에서 들어오는 길을 열면 되는데
그게 안 되니, 안에 갇혀서 얼굴을 뜯어고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러다보니 참 이론적인 미남, 미녀들만 점점...
ㅎㅎ
날 불러주시오. 차라리 내가 골키퍼를 하겠소. 하다하다 안되면 수아레스 마냥 이빨을 써서라도 골을 막겠소.
님도 어지간히 속터지셨던 듯하네요. ㅎㅎ
국대축구경기보다 졸긴 또 처음이었습니다.
너무 일방적으로 밀리니까
심리적 리듬이 일정해져서 잠이 올 지경이더군요.
냉정하게봐서 알제리의 첫골과 세번째 헤딩골은 정성룡의 무성의입니다.
충분히 막고도 이쑤실 여유가 있는 상황이었는데 무료봉사를 한거죠.
결정적으로 정성룔이 안되는건 수비지휘입니다.
오직 골키퍼만이 다가오는 상대를 처음부터 보는 포지션인데 수비수들한테 적절한 지휘를 못합니다.
말을 잘 안하는 놈인가봅니다. 무슨 묵언수행인지..
예. 딱 봐도 소심하고 내성적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수비지휘 못할 골키퍼 선발주면서
경험에서 앞선다는 걸 근거 삼는 감독이 있네요. ㅎㅎ
골키퍼는 경험보다는 담력입니다.
쫄지 말아야한다는겁니다.
얜 표정은 무덤덤하게 안 쫄게 생기긴했는데 그냥 무뇌인가?
말씀 듣고 보니, 이른바 깡 있어 보이는 애들이
손흥민, 기성용, 한국영, 이근호 정도밖에 안 떠오르네요.
어제오늘 일이 아니오.
언젠가 TV에 평발인데 공수특전단에서 근무했던 사람을 봤소. 자원해서 간게 아니라 훈련소에서 차출된 케이스...
그 발로 천리행군을 했다고 하면서 울먹거리는 걸 보고 나도 울컥....
후유증으로 제대로 된 사회생활을 못 하는 사회부적응자가 되어있었소.
이십대 초반.. 태어나서 처음으로 '별의별 인간들' 을 다 접하게 되는데가 바로 군대였다는..
이 글 대박 재밌네요. 다들 SNS로 무한 RT합시다.
사람을 헐값에 부려먹을 수 있으니 그런 거.
모병제로 바꿔서 일반적인 직장인 수준으로
페이 주고, 수 줄이면 알아서 잘 걸러낼거임.
근데, 아직도 얼빠른 노친네들은
"애들은===때리고 키워야 버르장머리가 난다"
라고 말해 쌌는다!!
아주 이놈들의 철학이다----
지도 맞았다는 건데---ㅋㅋㅋ
심지어
요즘 애들은 전쟁을 안 겪어봐서 뭘 모른다나?
ㅋㅋㅋ
6.25전쟁이 다시 나아한다는 둥??
전쟁치면 남 애새키들만 죽냐?
네들만 당해서--배아프냐?
태평세월이 얼마나 좋은데???
박통이 그리워들?
군바리들에게
네 손자 맞아 뒈지는 것 또 볼래?
아직 안 맞아봤어???
맛 볼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