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큰 피해자 중의 하나 여기 있소. ㅠ.ㅠ
생월이 2월이라고 한 살 많은 아이들하고 입학을 했소. 같이 짝 한 여자아이가 소생보다 머리 하나 더 컸던 기억이 나오. (아마 지금은 소생이 더 클 듯...^^) 키가 문제가 아니라 모든 면에서 동급생보다 발달이 늦는게 가장 큰 문제....그 나이 때는 한 달 두 달 차이가 엄청나오.
가장 큰 피해자라고? 흥..
나는 생일이 9월이오. 그런데 동사무에서 주민등록증을 잘못만들어주는 바람에 2월생이 되어서 7살에 학교 들어갔소. 만 5세에 학교 갔다는 말이오. 7살에 생일이 지나아 만 6세가 되는데 만 오세에 초등학교 들어갔으니....내친구가 69년 3월 생이면 나는 70년 9월생임으로 1년하고도 반년을 더 일찍 학교 들어간거요. 내친구가 만 7세에학교에 갔다면 전 만 오세에 학교를 갔으니....얼마나 큰 피해자이겠습니까....
전 인생 되돌려달라고 부모에게 항의하고 싶은 심정입니다. 두분다 다 돌아가셨으니....공부못한다고 매일 두들겨 맞았던것 생각하면 내가 초등학교 들어가기전에 한글을 읽었소. 부모님이 유치원에 보내야 한다고 했는데 취학통지서가 나오니 바로 초등학교 보내버렸소....매일 나머지공부에 맨날 선생님에게 두들겨맞고....정말 난 내인생다시 돌려달라고 하고 싶소.
왜 69년생이었던 내 친구가 학교에서 1등하고 나는 꼴지 했는지. 이제야 알겠소....
그렇군요. 근데 제가 69년도에 입학했는데 선생한테 맞는다는 건 듣도보도 못했소.
일고여덟살 짜리가 때릴 데가 어디 있다고....ㅠ.ㅠ
소생이 가장 큰 피해자라는 건 취소요. ㅎㅎ 빛의 아들님이 제일 큰 피해자 당첨이오!!
고마워요...전 정말 슬픕니다. 그런데 제 아이가 12월 8일 생이니.....전 제 아이 맘껏 사랑하고 있습니다.
좀 못해도 절대 혼내지 않아요. 언젠가 잘할날이 올거니까요. 전 대학가서 머리깨었고 대학가서 영어를 깨달았습니다. 미리 깨달았으면...더 좋았을텐데....전 공부할 머리인데...
지금 제 아이도 12월 8일생인데...전 걱정하지 않아요. 왜냐하면 초등학교 3학년이 되면 차이가 없어지기 때문입니다. 잘한다고 신경안쓰는 아이와 발달이 좀 늦어서 신경 많이 쓰고 많이 많이 아이들 사랑하고 또 많이 공감해주고 부족한만큼 부모님이 채워주고 있습니다.
성적가지고도 절대로 아무말 안할거고 학습에 대해서도 결코 말하지 않을겁니다. 자신감이 생길때까지 그저 이뻐하고 사랑하면 언젠가는 잘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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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열린 여자마라톤 금메달은 케냐에서 바레인으로 귀화한 에우니세 젭키루이 키르와(30)가 차지했다. 개인 최고기록이 2시간21분41초로 세계 최정상급 마라토너인 키르와는 2시간25분37초로 일본의 기자키 료코(2시간25분50초)를 따돌리고 가장 먼저 결승선에 들어왔다. 동메달도 케냐 출신 바레인 마라토너 라산 둘라 겜그추(27·2시간33분13초)가 차지했다. 키르와와 겜그추는 바레인이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노리고 귀화시킨 선수들이다.
이필렬교수(방통대)는 오랫동안 탈핵에너지 운동을 해온 독일유학한 학자로서
시범적인 패시브하우스(에너지전환주택)을 양평에 만들어서 시범을 보이고 있습니다.
http://passiv.co.kr/
10월9일(목, 공휴일) 14시에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안내 및 강의에 4시간정도 소요되어 18시까지 진행할 예정입니다.
개별방문을 가급적 삼가기 위해 모여서 가기로 했습니다.
중앙선 양평역앞 집결시간은 진영각 식당 13:00입니다.
http://place.map.daum.net/10763583 (유명한 화교 중식당)
(강의료를 드리기 위해 참가비 1만원씩을 받겠습니다.)
정말 챙피해서 말이 안나온다. 쓰레기들..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40428112711646
선발전부터 개수작.
홍수환과 유명우 모두 박진아가 졌다고 주장.
네개 라운드 전체에서 상대 선수가 이겼네요. 상대 주먹은 적중했고 박진아는 거의 허공에 휘두른 수준.
진짜, 복싱 맞네!!
모이가 있는 곳에 닭이 있고,
ㅎㅎㅎ
못봐도 비됴지만...스포츠에서마저 우리의 남은 정당성마져 원샷에 나락으로 떨어뜨리는 자들이군요.
국민 아이큐는 이제 두자리대 진입하고... 그카놓고 쥐닭들이 맘대로 할 수 있다고라?^?
제가 동영상을 보니 비전문가인 제가 봐도 인도 선수가 유효타가 더 많은게 눈에 보였습니다.
그런데 해설 부터 편파적이더군요. 그걸 보니 한국 권투계가 얼마나 썩어 있는지 짐작조차 할 수 없었습니다.
여러번 다운당할 위기를 버텨낸 맷집의 승리?
김용판 무죄, 원세훈 선거법 무죄에서 이미 보았지요.
쉬운 싸움은 없지만 작은 부분에서 부터 이겨나가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사실을 말하면 명백하지는 않아요. 증거 잡기가 아주 어렵거든요. 그냥 어째 저째 사정으로 밸브 잠갔다라고 진술하면 방법 없어요. 아니면 고장났는지도 몰랐다라던지. 차라리 명백한 증거는 원세훈 선거법 사건.
이러니, 사건 초기에 공론화해서 대책을 마련했어야 하는데 아파트 토호들이 10여년간 계속 끌고 온거죠.
맞는 말입니다. 자기 보기에 마음에 들면 팬을 하는 거고
마음에 안들면 팬 안하면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아이돌 모시기를 마치 무슬림들이 알라 모시듯이 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더군요.
아이돌이 인기 스타가 되면 팬들도 마치 자기가 무슨 업적을
이룬 양 행동하는 경우를 디시 인사이드 키베에서 자주봐왔는데
그것 볼 때 마다 어이없다고 생각 했었습니다.
하지만 기자도 먹고 살아야 하니까 그런 사람들 마음까지
헤아려야 하지 않았을까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