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알은 뭔가 희망을 주는 것 같소.
너무 많은 사람이 떠나고 있는 요즘 낳음을 고민하기요.
dallimz
김동렬
안단테
곱슬이
ahmoo
이상우
우리 애들이 이렇게 컸어요~~
어디를 보는게요?
끼리끼리 모였구나
한자리 없을까?
안단테
꼬치가리
안단테
짹짹짹, 지지배배, 삐약삐약... ^^
꾸이맨
이상우
매년 제비가 사는 연택(燕宅) 이라오.
작년 봄이던가...
남자 선생님 몇 명과 관사에서 술한잔 하다가
교장님 왈
"이 선생, 종교가 기독교지?"
"예"
"그럼 제비집 좀 떼게"
올해 찾아올 제비집을 제가 공짜 용역으로 강제 철거하자고 하시니...
"예?"
"창문틀에 제비 똥이 많이 떨어지긴 하니까 좀 치우는게 번거롭긴 하겠네요"
"저.. 그런데...기독교도 생명은 사랑합니다"
"...."
아직도 제비집은 멀쩡합니다.
김동렬
귀제비구료.
귀제비 집은 답답하다고 뜯어버리는 시골농부들이 많았지요.
그 교장이 어른들에게 그런 말 줏어들은듯.
원래 초등학교마다 귀제비집은 하나씩 있던데 우리학교는 높은 곳이어서 뜯을 수가 없어.
귀제비 집은 답답하다고 뜯어버리는 시골농부들이 많았지요.
그 교장이 어른들에게 그런 말 줏어들은듯.
원래 초등학교마다 귀제비집은 하나씩 있던데 우리학교는 높은 곳이어서 뜯을 수가 없어.
흑산도
한때는 물찬제비같다는 소리 참 많이 들었는디...
요샌 완전 푹퍼진 수제비 꼴...세월 참 잘가오...
아...속도 쓰리고 배도 고프고...새알심 넣은 팥죽이나 멱국 납실때가 안됐나...쩝...오늘은 걸음걸이가 영 늦누먼...
요샌 완전 푹퍼진 수제비 꼴...세월 참 잘가오...
아...속도 쓰리고 배도 고프고...새알심 넣은 팥죽이나 멱국 납실때가 안됐나...쩝...오늘은 걸음걸이가 영 늦누먼...
거시기
통통 튀는 저 생명의 힘
이젠 늘어져 버린 건가...
밀도를 높이자
근욱이든 생각이든...
관계든
이젠 늘어져 버린 건가...
밀도를 높이자
근욱이든 생각이든...
관계든
안단테
김동렬
와 맛있겠다.
꼬치가리
왠 뜬금없이 팟죽인가 했더이다.
새알이었구랴!
나이대로 저 새알을 다 먹었다간 배 터지겠수..!
죽 쑤시느라 고생했소.
꽃 한다발 드리리다.
새알이었구랴!
나이대로 저 새알을 다 먹었다간 배 터지겠수..!
죽 쑤시느라 고생했소.
꽃 한다발 드리리다.
안단테
우와! 절로 감탄입니다. 하얀꽃 배롱나무(목백일홍)는 정말 귀한데... 마치 부케든 신부들이 일렬로 쪼르륵 서있는 모습으로 그려집니다.
금방이라도 카메라 렌즈에 우루루 몰려들어 올것 같은 착각을... 날로 날로 대상물 끌어 들이는 사진 기술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사진에 날짜가 빠진다면 더 좋을것 같다는 제 생각....) 꼬치가리님, 고맙습니다.
금방이라도 카메라 렌즈에 우루루 몰려들어 올것 같은 착각을... 날로 날로 대상물 끌어 들이는 사진 기술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사진에 날짜가 빠진다면 더 좋을것 같다는 제 생각....) 꼬치가리님, 고맙습니다.
의명
aprilsnow
aprilsnow
어미새가 잘 지은 것 같소..
장소는 뉘집 베란다 빈화분 같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