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 발로 차는 여고....
어릴땐 형한테 맞고, 학창시절엔 선생한테 맞고...
근데 군대가선 한번도 맞은 적이 없음...82군번인데. 이것참 아이러니!
기억에 남는 세명의 선생
1. 초딩 6년 담임-장티푸스인지 콜레라인지 주사 맞은 다음날 내가 지각?했는데 주사 맞고 부운 팔뚝을
주물룸.악!
2. 중딩 2년 국어선생-박정희는 새벽에 서민생활 시찰한다고 하는 말에 보셨냐고 했더니 싸대기.헐?
3. 고딩 1년 담임-매일 아침 수업 전 수학 문제내고 틀린 문제만큼 개별 빳다,씨발!!(가장 또라이)
학교선생하면 이가 갈린다.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21176
같은 기사입니다만 하단에 문창극을 능가하는 분임을 자임하였군요... "문 지명자의 낙마는 이 나라를 떠날 때라고 강하게 느낄 것이다"라고... 뇌과학이 아직 초보단계라 해명이 불가하겠지요...
한국은 폰뿐아니라 모든 제품의 교체주기가 빠르고
그것이 고도성장의 원천이 되었다는 중대한 사안을 잘 모르는 거죠.
모든 제품의 교체주기가 늦으면 변화에 대응하는 능력저하가 일어나죠.
위키피디아까지 봤네요^^ 유학후 젊은 역사학도 시절였을적엔, 적어도 40대까지는 샤프했던 것 같은데.... 육십대(후반?)부터 '본격변신'했다고요... 이 분도 첫번째 패를 버리셨나? 확실한 의사결정후 실행단계 아니냐 이거죠... 구조론 의사결정학이 양날을 가진 칼 같아서 오히려 잘 이해를 해야 할 듯 하고요...^
넋놓고 봤네요. 몇년전부터 러시아 3d기술이 왠지 남다르더라니 굉장한걸 만들었네요.
감동입니다.
그런데 저는 뒤뚱이라면 바로 쿵푸판다가 떠오르는데 이 동영상에선 어떤 부분을 뒤뚱이라 볼 수 있는 것인가요?
중요한 지점을 슬로비디오로 묘사하는 것인가요?
실감나면 뒤뚱이라고 표현합니다. 중요지점을 슬로비됴로 표현하는 것은 그 지점을 극대화하는 기술이고요.
총알이 포신에서 나오는 장면을 묘사하거나, 중요지점을 매트릭스 카메라 시점 이동으로 하던지 등도 뒤뚱이라고 할 수 있겠고요.
네 감사합니다
초점 안 맞는 총구가 관객의 시야를 교란하므로
옆에서 찍든가 아니면 멀리서 찍어야 그림이 편안한데
이건 가까이서 찍어서 멀미나게 하는 거죠.
이게 뒤뚱의 정석.
뒤뚱은 의사결정이 일어나는 지점을 보여주는 건데
어떤 동작을 하려면 반드시 예비동작이 있어야 하고 예비동작은 본동작과 반대입니다.
그 때문에 뒤뚱대는 건데 여기서는 특히
카메라가 포탄이나 비행기가 날아가는 속도를 따라잡아야 한다는 문제가 있지요.
카메라가 비행기나 포탄과 정확히 같은 속도로 진행한다는건 백퍼센트 거짓말입니다.
따라잡는데 실패하는 것을 의도적으로 보여줘야 합니다.
보통 프로야구라면 카메라 여러대를 두고 편집을 하는데
영화에서 이건 안좋죠. 카메라와 피사체의 경쟁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이게 심하면 관객이 멀미를 하는 수가 있지만.
또 초반에 피사체와 앞에서 얼쩡거리는 방해물이 카메라 관점에서 반대로 움직입니다.
이걸 피해서 방해자가 없이 정확히 피사체만 보여주면 역동적인 화면이 안 나오죠.
일부러 표적과 반대로 움직이는 방해자를 집어넣는게 뒤뚱의 기술이죠.
그럼 인간의 뇌는 어떻게 하느냐? 사기를 칩니다. 그게 착시현상.
즉 인간의 뇌는 슈퍼컴퓨터보다 빠르게 시각정보를 해석하여
현란한 동작을 매끈하게 구현하는데 실제로는 슈퍼컴퓨터도 그 속도를 따라잡지 못합니다.
그렇다면? 주변의 화면을 불러서 빈틈을 메웁니다. 즉 가짜라는 거지요.
인간이 댄스를 추면서도 주변을 정확하게 인지하는 것은 뇌가 거짓말을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댄스를 많이 연습하면 뇌가 거짓말 자료를 다수 확보하므로
연습할수록 더 잘하게 됩니다. 프로야구 선수가 정확히 공을 보고 치는게 아닙니다.
뇌가 만들어놓은 거짓말을 보고 치는 거죠. 그래서 훈련이 필요한 거.
감사합니다.
러시아애들이 소실점을 요상하게 잡아놓고 그림을 그린다는데 헐리웃에서 보기힘든 각도가 많이 보이네요.
모스크바는 별일 없어도 영하 20~30도까지 내려가니 거기 사는 사람들이 신기할 따름. 결국 러시아는 유럽이 버린 곳에 사는 사람들. 러시아는 유럽을 사랑하나 유럽은 러시아를 왕따 시키는데, 그 독특한 추위도 한몫하는듯.
농사가 한가지 해법입니다.
자연이 나를 원하고 있다는 기쁨..
똑같이 농사를 지어도 산이 깊고 인구가 줄어드는 곳이 자살률이 높다는 기사인거 같네요.
배추를 줄맞춰 심어놓으면 오만가지 벌레와 잡초가 창궐합니다. 자연의 입장에서 보면 달갑지 않으니까 그러는거겠죠. 최근의 바나나 멸종 소식을 참고하시면 될듯 합니다. 농사는 근본적으로는 자연생태계에 대한 교란행위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너무 심하게 굴지 않을때만 농사는 재밌는거 같습니다.
다만 수익은 포기해야 한다는 거. 자살하지 않으려면 농사를 지어도 친구들이랑 같이 해야한다는거가
내용인것 같습니다.
농사와 농업을 혼동하고 계시군요..
한 평을 지어도 백 평을 지어도 호미한자루로 자연과 교감하면 그것이 농사이지요..
거기에 왜 친구가 등장합니까?
자연의 입장에서 달갑지 않다기보다는
다양성부족이 초래하는 재앙입니다.
뭐든 획일화되면 한방에 훅 갑니다
밸런스가 무너졌으니 그런거지요
밸런스 맞춘다고 섞어 지으면
효율은 떨어지고 수익은 포기해야..^^
저는 학창시절 따귀 수도없이 맞아봤음.. 특히 고2 초기에 자율학습 빠졌다고 담임한테 애들이 다 지켜보는 앞에서 따귀를 열대이상 맞음. 담임이 학년초기에 애들 잡을려고 시범케이스로 더 많이 맞은거였는데 난 아직 그xx 용서가 안됨. 학창시절을 돌이켜보면 그 선생말고도 따귀때리는 선생 졸라게 많았음. 불x 꼬집는 선생도 있었고 자기 종아리 자기가 때리게 하는 선생도 있었고 말죽거리 잔혹사에서 현수와 우식이가 군복입은 선생? 에게 맞은것처럼 친구와 함께 비오는날 먼지나도록 맞아 본적도 있고.. 별별 선생이 다 있었네요. 저도 중고시절의 경험때문에 반란군이 된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