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개막전에서 류현진이 발톱부상을 당하자 언론에서 발톱 사진과 함께, 부상 정도가 심하다는 둥, 한화에서 발톱 담당하는 트레이너가 있었다는 둥 오바하는 기사가 많이 나왔다. 나중엔 발톱을 잘라냈는데, 언론에서는 시술했다고 까지 하더라.
MLB닷컴은 “류현진은 26일 발톱의 절반을 제거하는 치료를 받았다. 류현진은 자신의 상태가 극적으로 나아지고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어 류현진이 샌디에이고와의 경기에 등판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발톱이 어정쩡하게 붙어있으면 신경쓰이고, 아프고 그런데, 막상 발톱을 빼버리면 별로 안아프다. 단지 좀 허전할 뿐.
요건 내 발톱 ㅋㅋ
wisemo
하루이틀 좀 뭐시기 하다가 이틀후부터 아무는 부상 같구만요...
마라톤 하면서 수시로 입는 부상 비슷...^
결국 한동안 빠지고 나면서 재생기분이 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