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6352 vote 0 2014.04.17 (00:21:36)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4.04.17 (00:25:15)

565656565 (2).jpg


무슨 일 있었느냐는듯이 살아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첨부
[레벨:14]해안

2014.04.17 (00:43:08)


이런 사고는 

필연 입니다.

구조적으로--


국가, 사회/ 

모든 인간들의 생각/자세/문화가

한 놈의 말에 모두가

얼어 버리는 시대가 됬습니다.


독재자를 원하거나

독재자가 나타나면 ---- 반드시 이런 꼴이 납니다.


선장도 독재 / 

비행기 기장도 독재 

기업 재벌도 독재

통장,반장도 독재

아버지도 독재

교장도 독재


한국 비행기 사고 1위

그 이유가

기장이란 것들이 부기장 말이나 권유를 절대로 안듣는 답니다.


한국의 리더들!!

듣는 배려, 자세가 없으니

술맛 좋은 빵카 좋아하죠---어둠의 자식들---


박통이 가르쳐 준 대로 

혹은 

배워 쳐먹은 대로


새벽부터 일어나 줄서서 

이런 년놈들께 표 찍어대는 것들!!


나라 구조가 이렇게 돠면

어두움이 항상 이겨버립니다.


밝은 우리자식들은 다 물/불 귀신이 데려가버리구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18]차우

2014.04.17 (00:45:47)

거짓말이라도 살아있다는 말을 듣고 싶습니다. 


스크린샷 2014-04-16 오후 6.44.08.png

첨부
프로필 이미지 [레벨:10]id: 최호석최호석

2014.04.17 (00:45:57)

도대체... 이 무슨 일이랍니까...


학생들... 모두 살아서 돌아 오기를 빕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8]차우

2014.04.17 (00:51:22)

이런 말도 안되는 세상이라도 끝까지 정신차리고 살아야 합니다.

한명이라도 더 살려야 합니다.


스크린샷 2014-04-16 오후 6.47.23.png


첨부
프로필 이미지 [레벨:11]노랑고구마

2014.04.17 (03:25:53)

프로필 이미지 [레벨:15]pinkwalking

2014.04.17 (03:43:03)

프로필 이미지 [레벨:11]탈춤

2014.04.17 (07:26:48)

누구에게든 기도를 드리고 싶군요


답답한 날 입니다.

부디 살아 돌아오기를


[레벨:30]솔숲길

2014.04.17 (07:39:10)

프로필 이미지 [레벨:30]ahmoo

2014.04.17 (08:02:18)

image.jpg


간밤
온바다를 적신
슬픔
첨부
프로필 이미지 [레벨:28]오리

2014.04.17 (09:25:05)

프로필 이미지 [레벨:7]정나

2014.04.17 (09:55:39)

어, 어 하다가 대한민국이 엄청난 일을  당했습니다.

 

몇 시간 동안을

아이들이 갇힌 배를 쳐다보기만

한 꼴이 되었습니다.

 

대한민국이 과연 아이들이 안전한 나라인가

내 아이들이 안심하고 살 나라인가

의구심을 갖게 됩니다.

 

정말 참담합니다.

 

[레벨:5]msc

2014.04.17 (10:08:48)

오늘은 우울합니다,,,,,감사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4.04.17 (10:25:44)

1397601261_1-4.jpg


1397601279_1-1.jpg


    15일 달이 어두운 붉은색으로 보이는 ‘블러드문(blood moon)’ 현상이 미국 캘리포니아 주 휘티어에서 관측됐다. 블러드문이 나타날 당시 한반도는 낮 시간대여서 관측할 수 없었다. 블러드문은 개기월식 때문으로 태양-지구-달의 순서로 배열돼 보름달이 지구의 그림자에 가릴 때 나타난다. .. 


    어저께 있었던 블러드문이 흉조였군요. 

첨부
프로필 이미지 [레벨:24]꼬치가리

2014.04.17 (10:53:07)

분통이 터집니다.

그러나 발만 동동 구릅니다.

 

스멀스멀 번지는 이 무력감과 자괴감!

 

어딘가를 향하여

누군가를 향하여

발길질이라도 해야 쓰것는디.

 

저 아이들 불쌍해서 우짭니까.

저 어미들 슬픔을 우짠답니까.

 

결국은 또 미안하다.

너희를 지켜내지 못한 우리가 죄인이다.

 

명복을 빈다.

피눈물을 삼키며.

프로필 이미지 [레벨:30]ahmoo

2014.04.17 (11:23:57)

      


대서양에서 침몰한 배 안에서 3일동안 버티다 구조된 아저씨..

제발...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4.04.17 (13:02:18)

interesting-facts-animals-1.jpg


날자 날아오르자 저 푸른 하늘로

첨부
프로필 이미지 [레벨:23]의명

2014.04.17 (15:03:52)

[레벨:5]표준

2014.04.17 (15:43:19)

1270083142 촛불이미지.jpg


모든 나쁜 경우의 수를 다 합쳐졌네요..... 

좀 산다는 나라 치고 이런 어처구니 없는 사고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아직 생존해 있기를 기도해봅니다.

어제 부터 일이 손에 안 잡히네요..

첨부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4.04.17 (16:14:27)

2014-04-16 14.22.23.jpg : 근조 출석부

아이들아
어디쯤 가고 있느냐
너무 멀리 가지는 말지어다
첨부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4.04.17 (16:25:01)

프로필 이미지 [레벨:17]안단테

2014.04.17 (22:12:56)

IMG_5997얼레지.jpg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첨부
[레벨:10]다원이

2014.04.18 (00:00:06)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871 바로출동 출석부 image 11 차우 2014-05-03 5714
1870 은밀한 출석부 image 20 솔숲길 2014-05-02 6228
1869 씩씩한 출석부 image 26 김동렬 2014-05-01 5720
1868 출발하는 출석부 image 21 김동렬 2014-04-30 6362
1867 벌새 출석부 image 20 김동렬 2014-04-29 6580
1866 고요한 출석부 image 26 김동렬 2014-04-28 7310
1865 닮아 출석부 image 27 김동렬 2014-04-27 6461
1864 걷는 출석부 image 28 차우 2014-04-26 6633
1863 지구는 출석부 image 21 솔숲길 2014-04-25 5622
1862 4월 24일 출석부 image 23 김동렬 2014-04-24 5482
1861 힘센 코끼리 출석부 image 24 김동렬 2014-04-23 6371
1860 바다여 출석부 image 19 김동렬 2014-04-22 5071
1859 꽃 피는 출석부 image 28 김동렬 2014-04-21 7381
1858 촛불 출석부 image 23 김동렬 2014-04-20 7889
1857 살인자들 출석부 image 15 ahmoo 2014-04-19 6827
1856 4월 18일 출석부 image 14 김동렬 2014-04-18 6614
» 근조 출석부 image 23 김동렬 2014-04-17 6352
1854 애플 출석부 image 23 김동렬 2014-04-16 5849
1853 복싱냥 출석부 image 33 냥모 2014-04-15 7146
1852 해 뜨는 출석부 image 25 김동렬 2014-04-14 6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