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질 - 환경변화가 질을 균일화한다.
세월호, 메르스로 국민의 공분 발생.
국민정서 균일화로 내부 의사결정속도 증가되면서 박근혜 지지율하락으로 결과.
2) 입자 - 주변부가 중심부를 압박한다.
내년총선 앞두고 위기감에 주변부(새누리)가 중심부(청와대)를 압박.
국민 대 박근혜의 전선이, 새누리 대 박근혜의 대립으로 복제됨.
3) 힘 - 입자가 축을 이동시킨다.
청와대 팀플레이 하는 세력전략에서 나만살자 단독드리블 생존전략으로 급선회
새누리 대 청와대의 전선을 친박 대 비박의 전선으로 바꿔치기 기술구사.
3) 운동 - 축이 두 개가 된다.
친박 대 비박의 좌우대칭이 현재권력 대 미래권력의 전후대칭을 복제.
서청원 대 김무성으로 축이 두 개로 발달.
이 경우 역사의 경험칙으로는 언제나 미래권력이 승리.
김영삼 대 박철언 등. 노무현 대 후단협 등.
그러나 김무성은 너무 일찍 칼을 뽑은게 의문수. 아직 임기 반인데.
김무성은 전성기의 오세훈급 강력 대체재 등장시 이인제식 몰락 유효.
그러나 오세훈, 홍준표, 이재오, 김문수, 유승민, 나경원 다 몰락하고 대체재 없음.
4) 량 - 둘 중 하나는 죽는다.
김무성이 죽거나 새누리당이 죽거나.
즉은 서청원으로 내년 선거를 치를 수 있나? 심지어 변희재도 김무성 편인데.
김무성이 살면 박근혜가 죽고, 서청원이 살면 새누리가 죽는다.
서청원이 친박공천하면 새누리 참패 확정.
김무성-유승민 조합으로 밀어야 외연확대, 참신한 새인물 영입으로 총선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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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질 - 안과 밖의 대칭 - 국민 대 새누리 대립
2) 입자 - 중심과 주변의 대칭.. 박근혜 대 새누리 대립
3) 힘 - 공간의 좌우대칭 - 친박대 비박의 대립
4) 운동 - 시간의 전후대칭.. 현재권력 대 미래권력의 대립.
5) 량 - 나와 타자의 대칭.. 김무성 서청원 둘 중 하나는 탈당하여 타자(남남관계)가 됨
공식에 적용하면 답이 딱 나와줌다.
무에서 유를 창조한다를 잘못 이해한 거..
결과물을 이미 가지고 있는 질의 상태가 량으로
변화하는 건데
그 과정이 어쩌면 사람들 눈에는 노력으로 보일수도 있을테지만
무의 상태에서 눈에보이는 자원만 냅다 모아들이려
노력하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건데..
저는 가끔 글을 써야될 것 같을 때가 있습니다.
그 때마다,
창의가 태어나는 과정을 조금이나마 느껴봅니다.
글을 쓸 때는, 글을 쓰지 않으면 안되겠다고 여겨지어 쓰게 됩니다.
이미 질의 상태의 완성품의 그림이 내부에서 피어올라와 있고, 저는 그걸 그냥 언어로 표현하는 것 뿐입니다.
글만이 아니라, 다른 분야에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사람들이 자신의 재능을 알지 못하는 건,
재능이 자신을 존재하게 해주는 도구라고 여기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이미 재능이라는 도구가 자신의 존재보다
먼저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고..
자신의 존재로 재능을 펼치는 것이라 여기면
좀 더 알기 쉬워지는 것 같습니다.